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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고려대 수시 1차 발표. 불합격이래요.

고3엄마 조회수 : 5,437
작성일 : 2013-10-11 17:15:58
에휴....
수능이 한달도 안남았는데, 아이가 낙심하는 모습에 마음이 짠하네요.
위로받고 싶어 주절거리고 있습니다. 
IP : 1.236.xxx.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1 5:22 PM (114.205.xxx.245)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아이를 보듬어 주세요.아이들이 실망하는 모습 보면 마음이 참 아프더군요.

  • 2. 저도고3맘
    '13.10.11 5:25 PM (122.35.xxx.141)

    저희집도 이번주에 두군데나 떨어졌어요 짠하기보다 그러길래 왜 열심히하지않았나 원망이되고 손에 일이 안잡히네요...

  • 3. 저희도요.
    '13.10.11 5:26 PM (59.9.xxx.81) - 삭제된댓글

    화요일 연대 떨어지고.. 오늘 서강대도 떨어졌어요.
    풀죽은 아이가 애처로워 눈물이 납니다.

  • 4. 고3엄마
    '13.10.11 5:28 PM (1.236.xxx.89)

    이제 앞으로 줄줄이 1차 전형 발표가 있는데
    그 결과를 열어볼 일이 너무 두렵네요.
    아이들도 나름 자기 선에서 최선을 다했을텐데
    본인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우리 아이는 죄송합니다.... 하는 문자만 보내고 아무 말이 없네요.
    큰 애가 재수 끝에 대학을 가서
    입시에 어느 정도 무뎌진 듯 했는데
    아니었나봐요.

  • 5. 이구
    '13.10.11 6:15 PM (61.73.xxx.109)

    안쓰러워라 ㅜㅜ 수능 앞두고 수시보러 가고 합격자 발표 듣는거 참 힘들겠어요 안그래도 힘든 시기인데 얼마나 힘들지....
    끝까지 힘낼수 있길.....기도합니다

  • 6. ....
    '13.10.11 6:17 PM (14.32.xxx.58) - 삭제된댓글

    하루 빨리 맘 추스리고 수능 볼수 있게 해주세요.
    누가 먼저 털고 일어나느냐의 싸움입니다.
    수능 전주에 탈락하느니...지금 빨리 잊어야한다 다독여주세요.
    수시2차 논술셤 보려면 수능을 잘봐야한다고 달래주시고요.

  • 7. 수시
    '13.10.11 6:30 PM (220.76.xxx.244)

    수능 잘 볼수 있길 바래요.
    수능 전 수시 발표는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드는 전형인거 같아요.
    아이들이 너무 고통스런 과정을 거치네요.
    힘내세요!

  • 8. //
    '13.10.11 6:31 PM (211.220.xxx.172)

    고대 서강대 연대 떨어졌다고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그 정도에 원서를 썼다면 학업능력이 있다고 보입니다.
    아마 수능으로 대박 날겁니다.
    수능대박나서 수시탈락 약이 될겁니다....

  • 9. 저도고3엄마인데
    '13.10.11 7:47 PM (218.50.xxx.191)

    무슨 전형인데 벌써 발표나는지궁금해요

  • 10. ..
    '13.10.11 8:48 PM (125.187.xxx.165)

    같이 힘내요.
    저희아이도 오늘 고대 국제인재 떨어졌어요.
    아이가 돌아오면 어떻게 위로할지도 걱정이고 제 마음도 복잡해서 정말 힘이드네요.

  • 11. 작년 고3맘
    '13.10.11 8:49 PM (121.165.xxx.99)

    벌써 발표하나요?

  • 12. @@
    '13.10.11 9:11 PM (120.142.xxx.159)

    저희아이도 떨어졌어요. . 아인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지금 전화도 안받고 아직 안들어왔어요
    충격이 큰나봐요
    내일도 면접있는데 걱정이네요

  • 13. 저도 오늘아침
    '13.10.12 9:47 AM (1.236.xxx.69)

    결과보고 ㅜ.ㅜ
    나머지 논술과 수능에 전력을 다해야지요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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