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법좀 가르쳐 주세요
1. 매니아
'13.10.11 4:12 PM (117.53.xxx.223)이게 된장찌개처럼 장맛이 좋아야 정말 맛있더라구요.
전, 시중 청국장이나 시골청국장 가지고 끓이는데 다 맛있어요.
가끔 맛없는 청국장 걸려도 신김치국물 조금 넣고 하면 간 맞더라구요.
울아이가 청국장 매니아라서 우리는 일주일에 4번 청국장이에요.
전, 청국장이 젤로 끓이기 쉽던데.
청국장을 한번 바꿔보세요.
종갓집에서 나온 청국장과 김치 같이 들어있는 것도 맛있어요.
근데, cj건 조미료맛나서 안 먹어요.
시골에서 제대로 띄운 게 젤로 맛나는 듯 해요.2. ᆢ
'13.10.11 4:13 PM (1.246.xxx.113)김치볶다가 물 청국장 ㅡㅡ고추가루나청양
파 마늘 다시다는좀넣어쥐야 맛이 나요3. 음
'13.10.11 4:14 PM (180.227.xxx.87)소고기를 뜸뿍넣고 시판 쌈장 한숫갈!
간은 멸치액젓으로. 이게 비법임.4. ...
'13.10.11 4:14 PM (175.223.xxx.200)청국장에 마늘 넣으면 맛이 반으로 감해져요
된장찌개도요
청국장엔 김치나 깍두기국물이 필히 들어가야
제맛이나요
멸치육수 진하게 하고 싱거우면 소금간 하시고
두부 파 청양고추 깍두기무 몇개만 넣으면 완벽합니다5. 마늘
'13.10.11 4:25 PM (182.212.xxx.51)윗님 말씀처럼 마늘넣으면 맛이 없어져요 전 풀무원청국장 사서 먹는데 이게 다른제품보다 좀싱겁더라구요 먼저 멸치,다시마 넣고 물을 끊이고 청국장넣고 끓으면 김치, 양파,호박,청양고추,버섯,두부 넣고 마지막에 고춧가루,파 넣으면 실패 한번도 안했어요
6. dd
'13.10.11 4:34 PM (39.119.xxx.125)청국장 끓이기 배워갑니다.
근데 원글님 저는 청국장 좀 싱거운듯한게 좋은 것 같아요
몸에 좋대서 자주 먹고 싶은데 그게 늘 청국장 자체로 짭짤한 거 같아서
이렇게 짜게 먹으면 몸에 좋은 게 다 무슨 소용인가... 생각이 들거든요 ^^7. 3~4일전에 청국장먹었어요
'13.10.11 4:41 PM (121.140.xxx.188)제 베스트 트릭이 청국장이에요 ㅎㅎ (남자입니다)
어머니한테 배운 방법입니다. 일단 잘익은 배추김치 적당히 돼지고기와 참기름 한두방울 넣고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볶아지면 김치 국물+물한컵 넣고 한번 끓이고난뒤 야체 추가하실거 있으면 넣으시고 다 끓이기 3~4분전에 고추가루 반스푼이랑 청국장 넣고 끓이면 끝이에요.
팁이 아닌 팁이지만 참기름이 돼지냄새를 잡는다고 했어요
그리고 청국장은 오래 끓이면 맛이 없어진다고도 하셨어요 ㅎㅎ
제 또래 친구들 이렇게 끓여주면 밥을 숨도 안쉬고 먹더라구요8. 청국장비법
'13.10.11 4:44 PM (125.133.xxx.105) - 삭제된댓글많이 배워 갑니다...고맙습니다...^^
9. 99
'13.10.11 4:53 PM (223.62.xxx.97)집된장 있으면 그걸로 간 맞춰보세요 저는 된장이랑 섞어서 같이 끓여요 그리고 양파랑 땡초 다져서 듬뿍 넣어요
10. 청국장
'13.10.11 5:03 PM (184.66.xxx.178)청국장만으론 싱거워요
위 99님 처럼 집된장넣고 쌈장도 좀 넣어요11. ㅁㅁ
'13.10.11 5:19 PM (1.229.xxx.74)마늘은 넣지 말고 ... 김치국물도 넣어 보고 된장도 넣어 보고 깍두기 있으니까 그것도 넣어 보고
여러버전으로 끓여 봐야 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또 또 좋은 비법 있으시면 알려주세요12. ...신사동 진주집 비법
'13.10.11 8:29 PM (39.118.xxx.228)진짜 비법인데...정답은 꽃게 육수.,
13. 덕분에
'13.10.12 6:17 AM (72.190.xxx.205)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법 묻어서 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4787 | 민주당은 도데체 뭐하고 있는 건가요.. 17 | 에휴 | 2013/11/28 | 1,256 |
324786 | 마른분들 식습관이 어떻게 되세요? 81 | 마르고싶다 | 2013/11/28 | 25,834 |
324785 | 집으로 가는 길 광고를 보았는데요 4 | 홍보아님 | 2013/11/28 | 1,024 |
324784 | 바끄네 대통령직에서 퇴진 혹은 하야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19 | 부정선거 | 2013/11/28 | 1,768 |
324783 | 상조가입 도움이 되나요? 19 | 며느리 | 2013/11/28 | 3,471 |
324782 | 이 부츠 어떤가요? 3 | 그냥부츠 | 2013/11/28 | 1,160 |
324781 | EU, 한국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 국제망신 자초한 ‘윤진숙' 9 | 참맛 | 2013/11/28 | 976 |
324780 | 니트 중에서 따끔거리는 것은 모직 제품인가요? 4 | 니트 | 2013/11/28 | 1,703 |
324779 | 잡채에 돼지고기 대신 닭가슴살 넣어도 될까요? 3 | 감사 | 2013/11/28 | 809 |
324778 | (급)분당 나우병원&본플러스병원 2 | 손가락골절수.. | 2013/11/28 | 3,072 |
324777 | 교복만 입고 간 중학생 있나요? 16 | 오늘같은 날.. | 2013/11/28 | 1,909 |
324776 | 서초구청 국장, '오락가락' 해명으로 '국정원 개입설' 부채질 4 | 열정과냉정 | 2013/11/28 | 970 |
324775 | 초5아들 성장 10 | 초5아들 | 2013/11/28 | 3,651 |
324774 | 유자차를 담았는데...위에 곰팡이::통채로 버려야하나요? 4 | 민트1010.. | 2013/11/28 | 1,795 |
324773 | (불펜 펌)베충이의 고소 후기 ㅋㅋㅋㅋㅋㅋ 6 | 완전 웃김 | 2013/11/28 | 2,550 |
324772 | 수학 연산 문제집 뭐가 좋은가요? 3 | ))) | 2013/11/28 | 1,326 |
324771 | 아이 키우는 행복. 2 | .... | 2013/11/28 | 901 |
324770 | 지난달 저자 2명 이미 고소하고 판매금지 가처분신청도 | 부정선거 백.. | 2013/11/28 | 592 |
324769 | 신당 싫어? 새누리와 민주, `정치 전매특허`라도 냈나! 11 | 손전등 | 2013/11/28 | 839 |
324768 | 팔이 너무 저릴 경우 3 | 저리다 | 2013/11/28 | 1,100 |
324767 | 나이 서른에 사람 귀한걸 이제 알았어요. 2 | 나이 | 2013/11/28 | 1,887 |
324766 | 음성파일 연내 또는 내년초 공개될 것 | 녹취록 검증.. | 2013/11/28 | 787 |
324765 | 동절기 30만원 요금폭탄 2 | 가스 민영화.. | 2013/11/28 | 2,305 |
324764 | 김보민 얼굴 왜 저래요? 22 | 허걱 | 2013/11/28 | 17,436 |
324763 | 무도 에어로빅 할머니 ..몸매가 .. 1 | 냠냠 | 2013/11/28 | 3,0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