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멸치가 작아지면 볶아먹는거야?" 하네요. ㅎㅎ
갑자기 저도 궁금해지는게
큰멸치와 잔멸치는 종류의 차이도 있는 건가요 아니면
어릴때 잔그물에 걸리면 잔멸치고 그게 자라면 국물용 큰멸치가 되는 건가요?
생각해보니 잔멸치떼 있는 바다에 잔 그물 넣어서 잡을텐데 그게 어려서 작은 거면 갸들은 왜 아기들끼리 몰려다니나 궁금하기도 하고요.
단지
크기에 따라서 여러단계로 구분합니다
멸치크기는 조업시기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초여름에 갓 부화한것이 세멸.지리멸치
한여름에 쑥쑥 자라난것이 자멸(가이리)
그후에 좀 더 자란
소멸치(고바). 중멸치(고주바)
가을이후 이듬해 봄까지 어른처럼 다 자란것이 대멸치( 오주바)입니다
멸치는 청어목(目, Clupeida), 멸치과에 속하고
수명은 1~2년이다
멸치떼의 군집습성은 주야간달라진다
주간엔 수직방향 긴 타원형으로 몰려다니다가,
어두운 야간엔
좌,우 더 넓게 퍼저있는상태로 다닌다
대개 10미터 이내까지 수심층에 머물지만. 때로는50미터 이상 그아래로도 내려간다.
아 고맙습니다.
크기별로 종류가 다른건 아니고 시기별로 자란 정도가 다를때 잡아서 그런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