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은 혼자 공부해도 된다는것과 같은 것같은데요?
아이가 고학년이고 수학은 과외선생님을 붙였다가 이사갈 계획이 있어 거기서도 개인 과외를 시킬까 인강으로 자습 시킬까
고민 하다 EBS 교육 방송의 과학, 6학년수학 ,중학수학을 봤습니다.
강의들이 일단 매우 평이하단 생각입니다.
혼자 참고서 보고 하는 것과 대동 소이하달까, 그걸 그대로 동영상으로 보는 느낌?
다들 책 읽고 이해할 줄 알면 볼 필요없는 강의 같아요.
(제가 사교육없이 공부했고 ,그냥 참고서 보고 개념 익히고 문제 풀고 그래서 그런지..)
요기서... 이해가 좀 애매한데...
기본 개념 정도 이해는 중간 정도만 되도 다 하는 거고 응용해서 어려운 문제 푸는 능력이 있어야되잖아요?
그리고 시험 보는 요령, 공부하는 요령 이런 것도 중요하고...
(예를 들면 저같은 경우 수학2의 수열이 이해가 잘 안되고 너무 어려웠는데 그게 전체 문제중에 한 문제가 나왔더랬어요.
나중에 대학가고 애들끼리 얘기하는데 어떤 애가 자긴 거기 아예 안 봤다고. 한 문제 그냥 틀리고 다른거 잘 보면 된다 생각했다는걸 듣고 정말 쇼킹했어요. 걔는 물론 남자 애였고..
ebs는 강의중 심화 과정이 있나보니 그것도 아니고...
인강 중에서도 돈 좀 내면 더 잘 가르치고 좀 어려운 것도 풀어주는 사이트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