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소 잘 체하시는분들 위내시경 검사하시나요?

10월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13-10-11 14:23:46
한달에 한번꼴로 잘 체해요.
두통까지와서 어릴땐 약도 안 먹고 하룻밤자고나면 나았는데
이제는 이틀정도는 힘들고 잘 안낫네요. 나이들어가서 그런가
1년전쯤 위내시경을 한번받았는데 보통 얼마만에 한번씩 받나요?지금30대중반이에요. 잘체하는분들은 체질관리 어찌하시고 위내시경은 얼마만에 한번씩받는지 궁금해요.
돈좀아끼고 애들 유치원간시간에 동네의원서 일반으로 받을생각하니 한번 경험 있어도 좀 두렵네요ㅜㅜ
IP : 61.253.xxx.1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1 2:26 PM (218.238.xxx.159)

    증상이 스트레스성인데요 딱..
    운동하시고 체할때 매실액 타서 드세요.
    위염이시면 쥐어짠듯아픈데 그거아니시니 위무력증? 위하수 정도 있는듯..
    운동 부족이거나 스트레스성인거 같아요.
    심인성은 내시경 별 소용도없어요. 마음관리 잘하고 운동열심히 하는게 방법이에요

  • 2. 원글이
    '13.10.11 2:34 PM (61.253.xxx.118)

    어쩜 글만보시고 이리 잘아시는지ㅜㅜ 생각이 많은편이고 하늘구멍날까 기우가 많은 성격이에요.운동도부족하고 몸도 차가운편이에요. 집안에행사있어 신경쓰이는날은 물마져도 안시거든요ㅜㅜ 체할까봐 ..타고난성격이라그런가 잘 안고쳐지네요ㅜㅜ

  • 3. ,,,
    '13.10.11 2:37 PM (222.109.xxx.80)

    위가 약해서 잘 체하고 병원 진료 받으면 선생님이 진료하면서 상태가 호전 됐는지
    약을 바꿀때 내시경 하라고 해요. 내시경 하고 석달 뒤에 한적도 있고 6개월에 한번씩 받은적도 있어요.
    음식을 자극적이지 않은것으로, 몸을 피곤하게 하지 않고
    육류도 조심해서 먹고 커피도 심하게 아프면 드시지 마세요.
    꾸준하게 병원 치료해서 좋아 졌어요.(3년 동안 종합병원 약 복용 했어요)
    일반적으로 체했다고 하는데 의사는 그게 위염 증상이라고 했어요.

  • 4. ...
    '13.10.11 2:41 PM (39.7.xxx.151)

    위장은 뇌와 바로 연결되어있어요...스트레스받음 바로 위장으로.....마음관리를 잘하시는게 가장 좋구요...저도 그래서~^^ 속은 매끼 양배추쌈 먹으니 어떤 위장약보다 좋더라구요!...양배추 쪄서 드셔보세요~ 그리고 오늘 걱정은 내일로 미루시구요.~^^

  • 5. 음식을 좀 오래 씹어보세요
    '13.10.11 2:43 PM (116.39.xxx.32)

    저도 속이 안좋은편이라 언젠가 먹기만하면 그냥 더부룩하고 소화안되고 살도 쫙쫙 빠져서 겁났는데
    어느날부터 꼭꼭 오래 씹어먹고, 자연식위주로 먹고하니 속이 한결 편안해지고 살도 다시 붙더라구요;;;ㅋ
    하루 30분이라도 걷기운동하시구요.

  • 6. **
    '13.10.11 2:48 PM (218.238.xxx.159)

    신경안정시키는 대추차 박하차 좋구요.
    님체질은 땀을 내야 되요 수영이나 조깅 좋고 등산도 좋아요.
    양배추, 감자, 양파등도 음식으로 자주해드시구요

  • 7. ~~~
    '13.10.11 2:57 PM (39.7.xxx.149) - 삭제된댓글

    저도 잘 체해서 고생 많이 하는데요, 내시경은 1년에 한 번 정도해요. 물만 마셔도 체하는 것은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있다고 해서 저도 내과에서 한동안 약먹으면서 좀 좋아지긴 했어요. 그래도 뭐 먹고나서 바로 눕지말고 과식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글구 전 나이가 있어서 팔다리가 저릴 때도 있는데 이게 속이 차가워서 소화도 잘 안되고 혈행도 안 좋은 거라고 해서 요즘은 한약 먹고.있어요. 근데 오랜 고질병이라 그런지 치료한다고 쉽게 낫진 않는 것 같아요. 물론 조금씩의 효과는 있지만요. 그러니 많이 움직이기,과식금지 등 기본을 지키면서 조심하는 수 밖에 없더군요.

  • 8. 40년 넘게
    '13.10.11 4:24 PM (175.198.xxx.31)

    고생했어요
    주말이면 체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내시경도 해보고
    별짓 다했는데요

    특효약(?) 발견으로
    이제 걱정 안해요

    펜잘과 까스활명수 동시에 마시면 되더라구요
    까스활명수는 약국에서 파는걸로요
    마트에서 파는거 말구요
    이제야 알아서 속상하네요

    도움들 되셨으면 좋겠어요

  • 9. ............
    '13.10.11 8:52 PM (118.219.xxx.231)

    노니쥬스를 마셔보세요 6개월마셨으면 6개월 쉬고 다시 6개월후에 마시구요 위장기능이 떨어져도 잘 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545 변호인보시러 70대 부모님 출발하셨음~~ 3 지금 2013/12/25 1,593
334544 변호인 보고... 김한길에게 한마디 ! 13 그네코 2013/12/25 3,445
334543 기분우울하고 힐링 필요할때.. 김연아스케이팅 동영상..강추 7 김연아 2013/12/25 1,668
334542 자꾸만 아이보리 패딩이 사고 싶어요... 11 부탁드려요 2013/12/25 3,352
334541 아까 상속자들 축약편을 봤는데요[궁금] 2 상속 2013/12/25 1,514
334540 보는사람마다 예쁘다고하면 엄청 예쁜건가요? 25 . 2013/12/25 13,792
334539 이땅에서 가장 존경할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네요 13 우리는 2013/12/25 3,107
334538 하늘교육 어떤가요 2013/12/25 934
334537 영화 변호인에 대한 혹독한 논평 14 집배원 2013/12/25 3,587
334536 현대택배 예약해보신 분 2 택배예약 2013/12/25 2,477
334535 변호인 열풍 부는 이유 중의 하나라네요 2 ㅎㅎ 2013/12/25 4,034
334534 지나는 길에 조계사 들러서 108배 하고 왔어요 8 독재타도 2013/12/25 2,536
334533 변호인에 나오는 이런 대사, 마음에 와 닿으시나요 1 spring.. 2013/12/25 1,974
334532 아이둘 있는 집...크리스마스에 다들 어떻게 지내지나요? 저녁은.. 6 방콕 ㅜㅜ 2013/12/25 2,137
334531 오늘 변호인 기록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ㅠㅠㅠ 2 아이스폴 2013/12/25 1,897
334530 영화'변호인' 이런 것도 있었네요? 1 왜 몰랐지 2013/12/25 2,127
334529 변호인 후기... 2 대합실 2013/12/25 1,257
334528 오늘 조조로 변호인보고 ..눈물이 저절로 흐르더군요 11 변호인 2013/12/25 2,092
334527 송지오꺼요.바지 2 cj몰 2013/12/25 2,375
334526 우체국국제택배이용해서 미국으로 김치보낼수 있나요? 9 미국 2013/12/25 8,372
334525 퀼트 잘 하시는 분 계신가요? 6 퀼터 2013/12/25 1,458
334524 손석희 뉴스’의 뚝심…‘靑 채동욱 뒷조사 의혹’ 꿋꿋 보도 눈도 못 맞.. 2013/12/25 1,778
334523 생중계 재개 - 철도노조 지도부가 있는 조계사 현장 lowsim.. 2013/12/25 1,324
334522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지요? 1 고민 2013/12/25 1,699
334521 오래된 청국장발효기epple인데...실이 안나네요 청국장 2013/12/25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