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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뭔가 특이한 저의 남자 스타일

ㅇㅇ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13-10-11 14:10:38
성격은 좀 소극적이고 살짝 아웃사이더 스러운거 좋아하고 말없다가도 한번씩 시니컬한 블랙유머 구사하면 최고고 외모가 좀 특이한데 ‥ 일단 머리가 좀 큰편 키는 175이하‥ 전체적으로 통통하고 피부는 하얗고 고운편 쌍커풀은 절대! 없어야하고 안경써서 귀여우면 쓰는게 더 좋고ㅋ 친구들은 제가 덕후같은 스타일 좋아한다고‥ ㅜ 근데 저런스타일 좀귀엽지 않나요?ㅎ
IP : 1.242.xxx.2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싫으면서도
    '13.10.11 2:12 PM (202.30.xxx.226)

    닮거나 결핍된 걸 찾는거죠.

    딸은 이론적으로 아버지와의 관계가 어땠느냐에 따라 이성을 고르는 기준이 결정된다고 하네요.

  • 2. 저랑같아요ㄲㅋ
    '13.10.11 2:19 PM (175.223.xxx.194)

    원글님저랑 정모라도 ㅋㅋ 제가좋아하는취향이 고대로 딱 ㅋ

  • 3. 왠지 글쓴이님은 ㅋ
    '13.10.11 2:28 PM (121.162.xxx.53)

    마르고 늘씬한 예쁜얼굴일것 같아요. ㅋㅋ 그런분들이 남자 외모에 관대하더만요 ㅋ

  • 4.
    '13.10.11 2:39 PM (1.242.xxx.239)

    헉 경쟁자가 의외로 많을듯요?ㅋ 제 외모는‥ 아ㅜ 121님 댓글을 보니 굳이 제 외모 말씀 안드려도 정확히 설명이 되어있.‥ 쿨럭;;

  • 5. ㄱㄴㅅ
    '13.10.11 2:46 PM (175.223.xxx.194)

    두번째댓글쓴사람인데ㅋㅋ저도마르고늘씬한 예쁜얼굴입니다 ㅋㅋㄱㅋ쿨럭 ;;;;도망가야지

  • 6.
    '13.10.11 2:50 PM (1.242.xxx.239)

    175 님 이렇게 되면 정모는 좀 ‥ 아무래도 어려울라나요?ㅋㅋ

  • 7. ㅋㅋㄹ
    '13.10.11 2:51 PM (175.223.xxx.194)

    그런가요ㅋㅋ요ㅋㅋㅋ 저는 외모는껍데기라고생각해서 괜히멋있다고의식하며 만인의 연인스타일은 줘도싫더라구요 ㅋㅋㅋ 제 관리는철저히하는편입니다만ㅋ저는 원글님스타일에덧붙여 꾸미는센스없는 남자가좋더라구요 ㅋㅋ 옷잘입는남자는부담시러워요 깔끔하기만하면됩니다

  • 8. ㅋㅋㅋ
    '13.10.11 2:53 PM (175.223.xxx.194)

    근데의외로이런남자가귀하더라구요 지금남친이 딱이런타입인데오늘헤어지러갑니다 눈물이앞을가렸는데원글님글읽고잠시나마동질감에젖어 웃었어요 고마워요^^

  • 9.
    '13.10.11 2:58 PM (182.224.xxx.151)

    얼굴 하얗고 손하얗고 손에 털좀 있고. 안경쓴 순한 모범생 스탈 좋아하는데 제남친임요

    언래 저런스탈을 좋아했는지 저런남잘 만나서 좋아하게 됐는지는 모르겠어요 ㅋ

  • 10.
    '13.10.11 3:35 PM (1.242.xxx.239)

    175 님 헐 왜요‥ㅠ그래도 이상형 만나보신게 어디예요 전 아직 저런남자랑 말도 못해봤‥; 182님 전 털없어야 되는데ㅋ 저조건 다갖춰도 손등에 털있으면 전 힘들듯요 암튼 다행입니다 안겹쳐서..

  • 11. aa
    '13.10.11 8:00 PM (222.99.xxx.51)

    특이한 건가요?? 저도 그랬고(과거형) 제절친도 그런 곰돌이 푸우과를 선호해요
    김용만. 이적 같은..
    전 딱 그런외모의 남편만나 사는데 막상 살아보이 사실 뭐 별거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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