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뭔가 특이한 저의 남자 스타일

ㅇㅇ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13-10-11 14:10:38
성격은 좀 소극적이고 살짝 아웃사이더 스러운거 좋아하고 말없다가도 한번씩 시니컬한 블랙유머 구사하면 최고고 외모가 좀 특이한데 ‥ 일단 머리가 좀 큰편 키는 175이하‥ 전체적으로 통통하고 피부는 하얗고 고운편 쌍커풀은 절대! 없어야하고 안경써서 귀여우면 쓰는게 더 좋고ㅋ 친구들은 제가 덕후같은 스타일 좋아한다고‥ ㅜ 근데 저런스타일 좀귀엽지 않나요?ㅎ
IP : 1.242.xxx.2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싫으면서도
    '13.10.11 2:12 PM (202.30.xxx.226)

    닮거나 결핍된 걸 찾는거죠.

    딸은 이론적으로 아버지와의 관계가 어땠느냐에 따라 이성을 고르는 기준이 결정된다고 하네요.

  • 2. 저랑같아요ㄲㅋ
    '13.10.11 2:19 PM (175.223.xxx.194)

    원글님저랑 정모라도 ㅋㅋ 제가좋아하는취향이 고대로 딱 ㅋ

  • 3. 왠지 글쓴이님은 ㅋ
    '13.10.11 2:28 PM (121.162.xxx.53)

    마르고 늘씬한 예쁜얼굴일것 같아요. ㅋㅋ 그런분들이 남자 외모에 관대하더만요 ㅋ

  • 4.
    '13.10.11 2:39 PM (1.242.xxx.239)

    헉 경쟁자가 의외로 많을듯요?ㅋ 제 외모는‥ 아ㅜ 121님 댓글을 보니 굳이 제 외모 말씀 안드려도 정확히 설명이 되어있.‥ 쿨럭;;

  • 5. ㄱㄴㅅ
    '13.10.11 2:46 PM (175.223.xxx.194)

    두번째댓글쓴사람인데ㅋㅋ저도마르고늘씬한 예쁜얼굴입니다 ㅋㅋㄱㅋ쿨럭 ;;;;도망가야지

  • 6.
    '13.10.11 2:50 PM (1.242.xxx.239)

    175 님 이렇게 되면 정모는 좀 ‥ 아무래도 어려울라나요?ㅋㅋ

  • 7. ㅋㅋㄹ
    '13.10.11 2:51 PM (175.223.xxx.194)

    그런가요ㅋㅋ요ㅋㅋㅋ 저는 외모는껍데기라고생각해서 괜히멋있다고의식하며 만인의 연인스타일은 줘도싫더라구요 ㅋㅋㅋ 제 관리는철저히하는편입니다만ㅋ저는 원글님스타일에덧붙여 꾸미는센스없는 남자가좋더라구요 ㅋㅋ 옷잘입는남자는부담시러워요 깔끔하기만하면됩니다

  • 8. ㅋㅋㅋ
    '13.10.11 2:53 PM (175.223.xxx.194)

    근데의외로이런남자가귀하더라구요 지금남친이 딱이런타입인데오늘헤어지러갑니다 눈물이앞을가렸는데원글님글읽고잠시나마동질감에젖어 웃었어요 고마워요^^

  • 9.
    '13.10.11 2:58 PM (182.224.xxx.151)

    얼굴 하얗고 손하얗고 손에 털좀 있고. 안경쓴 순한 모범생 스탈 좋아하는데 제남친임요

    언래 저런스탈을 좋아했는지 저런남잘 만나서 좋아하게 됐는지는 모르겠어요 ㅋ

  • 10.
    '13.10.11 3:35 PM (1.242.xxx.239)

    175 님 헐 왜요‥ㅠ그래도 이상형 만나보신게 어디예요 전 아직 저런남자랑 말도 못해봤‥; 182님 전 털없어야 되는데ㅋ 저조건 다갖춰도 손등에 털있으면 전 힘들듯요 암튼 다행입니다 안겹쳐서..

  • 11. aa
    '13.10.11 8:00 PM (222.99.xxx.51)

    특이한 건가요?? 저도 그랬고(과거형) 제절친도 그런 곰돌이 푸우과를 선호해요
    김용만. 이적 같은..
    전 딱 그런외모의 남편만나 사는데 막상 살아보이 사실 뭐 별거없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786 내 집팔고 전세로 이사온지 4개월째인데요..(집주인이 너무 좋습.. 5 .. 2013/10/15 3,930
307785 연예인들은 옷을 한번만 입는 걸까요. 4 옷타령 2013/10/15 2,714
307784 창조적 병역기피! 힘없는 사람만 군대가라? 4 light7.. 2013/10/15 566
307783 2주택자 양도세 신고 4 제가 해도 .. 2013/10/15 1,431
307782 법주사에서 가까운 온천 있을까요?? 3 .. 2013/10/15 699
307781 시누이랑 같은 교회에 다니게 되었어여 6 넙치마눌 2013/10/15 1,701
307780 겨울외투 뭘로살까요? 이번엔 패딩 대세 아니죠? 7 겨울외투 2013/10/15 3,583
307779 다이어트 3 빅볼 2013/10/15 898
307778 너무 우울하고 화가 나요 7 어쩌죠 2013/10/15 2,130
307777 목디스크. 진통제를 먹었는데 약에 체했어요 4 왜이래 2013/10/15 1,701
307776 10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0/15 436
307775 다시를 많이 냈는데 냉동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5 어디다 2013/10/15 821
307774 나라꼴이 막장인 이유는 70%가 아무 생각없이 사는 노예야! 27 쥐박이 2013/10/15 2,296
307773 요즘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느낀점 44 글쎄 2013/10/15 17,425
307772 평일 여자혼자 서울근교로 당일에 갈만한곳 있을까요? 5 .. 2013/10/15 3,483
307771 아이폰 유저님들~~~~!! 6 아이폰 2013/10/15 1,001
307770 방금 아침뉴스보다 스트레스받아 들어왔어요 18 아흑 2013/10/15 11,121
307769 등산화 추천해 주세요. 9 가을 2013/10/15 1,563
307768 공부 못하는 아들 읽지 마세요 10 저기 2013/10/15 3,448
307767 [국감]"軍사망 병사 어머니에 수사관이 성행위 요구&q.. 2 헐.. 2013/10/15 1,996
307766 답글 달리니까 쏙 지웠네요!! 2 배신감 2013/10/15 1,193
307765 문득 떠오른 팝송 두개만 올릴게요... 3 팝송 2013/10/15 670
307764 얼마전에 폰 샀는데 따지러 가도 되겠죠? 7 니리다 2013/10/15 1,442
307763 저도 팔살...허벅지살...다 뺐어요. 224 아자아자 2013/10/15 24,019
307762 쓸데없이 욕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하세요? 8 ... 2013/10/15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