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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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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으니 싫다가 좋아지는거~

``` 조회수 : 4,574
작성일 : 2013-10-11 13:44:25
밑에 글보다 보니 악어백..저도 싫었는데 지금은  좋구요~

지금 40넘어 좋아진게 있었나? 생각해보니  화장..

얼굴이 하얗고 둥글 너부데데ㅠㅠ 한편이라 대충 밑화장 뽀얗게 하고 립글로우 바르고 

"난 화장 하나 안하나 그얼굴이 그얼굴이야..음하하하ㅏ..."

이런 자신감! 으로 대충 살았거든요..사실 공들여 해봐도 남들이 보면 너 화장했니?...이정도..

진하게 한다는게 눈 예민해서 명품메이커 새도도 다 쓰다 버리고 라인이나 그려대니 촌티 작렬이었었어요..-과거완료형-


몇년있음 오십인데..  노티나고 강렬한 색이 촌티나보이던  겔@  에서  우연히 메이크업 받아보고 나에게도 화장발이!   존재

한다는걸 알고  감동..ㅠㅠ  맨날 디@이나 바비@  에스@  샤@ 아이새도우 사고 못쓰고 시크한 누드계열은 행려병자 만들어주

고ㅠㅠㅠ 

그럼에도 전 시크한 화장이 멋있고 칼라풀한 눈화장이나 진한 립스틱은  노티난다고 생각했거든요..근데 이제 그럴 나이는 

예전에 지나갔다는걸 나만 몰랐던거죠...ㅠㅠ



갔다버린돈이 얼마임..ㅠㅠㅠ  저번주에 남편 부부동반 체육대회겸 행사가 있어서   하나둘...아니 사실 많이 ~~장만한  화장  

품 으로 메이크업하고 참석해서 예쁘시다는 립서비스 듬뿍 받고 와서 어쨌거나 돈값은 했어요..

근데 점점 화장하는게 사기행각같아요... 지우면 딴사람이ㅠㅠㅠ
IP : 116.38.xxx.12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1 1:47 PM (115.126.xxx.100)

    전 젊을때는 화장 정말 진하게 했는데 (그때는 그게 유행이었기도 했고)
    지금은 민낯인듯 아닌듯한게 좋아요.
    거의 메이크업베이스에 팩트만 살짝 누르고 나가는 정도..
    어쩔때 화장 진하게 하면 성질있어 보여서 다시 지워버려요 ㅎㅎㅎ

    아직 40대 초반이라 그런걸까요? ^^

  • 2. 지우면 딴사람이라니~
    '13.10.11 1:48 PM (61.102.xxx.224)

    부러워요!!!!
    저는 아무리 '쳐' 발라도 한시간 이내로 다 날아가 버려서 화장을 하나 안하나 그 얼굴이 그 얼굴이라는...ㅠㅠ

  • 3. ```
    '13.10.11 1:53 PM (116.38.xxx.126)

    전 2년만 있음 오십...40중반이후부터 분위기나 피부상태..급 달라졌어요..전~

    진하게 한다기보단 좀 화사하달까? 하는 화장이죠.. 화장품 이 저한테 잘 맞아서 그런것도 같아요..

    지금도 가서 보면 맘에드는 컬러는 겔랑엔 없어요..하면 어울린다는게 중요하더군요. 보기에 예쁜것보단요.

    지금 70중반이신 엄마가 요맘때 쓰시던 겔랑이라 저도 그나이가 되어보니 어울리더라는... 거울 보면

    젊으실때 친정엄마가 얼핏 보여요...

  • 4. xlfkaltb
    '13.10.11 1:58 PM (182.221.xxx.42)

    나이드니 양말을 꼭 신어요 어릴땐 갑갑해서 못 신었는데 ㅠㅠ
    아줌마들이 왜 구두에 저런 양말 신을까 이해못했었는데..
    또 비타민 등등 영양제 ㅠㅠ 기미 없어질까 싶어 b 피로회복 c 달맞인가 뭐시기 등등 온갖 영양제들 ㅠㅠ

  • 5. ,,,
    '13.10.11 2:03 PM (116.38.xxx.126)

    윗님..빙고..저도 하루에 먹는 영양제만 몇가진지..물론 게을러서 하루에 한번 먹을동 말동하지만

    요것도 너무 열심히 먹는것보단 대충먹는게 더 좋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유통기한이 다가오고 있어요...

  • 6. 낼 모레 마흔
    '13.10.11 2:08 PM (122.40.xxx.224)

    전기장판, 한증막, 내복
    청국장
    저도 악어백 뱀피 호피
    이런게 좋아지네요.

  • 7. 절대 안먹던...
    '13.10.11 2:08 PM (72.198.xxx.233)

    나물반찬이요. 나물맛을 알면 나이드는거라던데 그게 맞는 말같아요.
    요즘은 한국갈때마다 건나물과 건해초만 수십봉지...

  • 8. 미역줄기
    '13.10.11 2:09 PM (202.30.xxx.226)

    고사리, 얼음물, 호박죽요.

  • 9. ...
    '13.10.11 2:25 PM (211.40.xxx.130)

    저도 40넘으니 화장하고 싶어요. 잘~
    그리고 하이힐도 좋아지고. 암튼 여성스러운게 좋아지네요

  • 10. 죄송
    '13.10.11 2:25 PM (119.64.xxx.60)

    패딩뿐이지만 밍크입어보고 싶어요~ ㅜ

  • 11. 자끄라깡
    '13.10.11 2:26 PM (119.192.xxx.182)

    화사한 색깔 옷이요.
    핫핑크나 화사한 색깔 옷을 사게 되요.
    다크써클이 있으니 상의 옷은 신경써서 고릅니다.
    아,아 제가 핫핑크 가디건을 입을 줄은 몰랐어요.
    아직 남극의 꽃은 못입지만 또 모르죠.50대가 되면 좋아 죽을지

  • 12. 2344
    '13.10.11 2:40 PM (221.164.xxx.106)

    전 노란색이 이뻐보여요 ㅋㅋ
    꼭 옷이 아니라 그림에서도 노란색이 그렇게 이뻐보임 ㅋㅋ

  • 13. 설탕 안 든 커피
    '13.10.11 2:40 PM (118.209.xxx.61)

    설탕 안 든 커피나 설탕 안 든 차.

    어릴 때는 결코 못 마셨어요.

  • 14. 2344
    '13.10.11 2:41 PM (221.164.xxx.106)

    기미 없애고 싶으신 분..

    칼슘 마그네슘 콜로이드 미네랄 꼭 드세요.. 그게 셀레늄인가 무슨 미네랄 부족 증상이

    기미랑 흰머리래요 ㅠ_ ㅠ

  • 15. 나이들어가니..
    '13.10.11 2:51 PM (221.149.xxx.141)

    꽃무늬 그릇도 예뻐 보이고...
    어느순간 무채색 옷을 입으면 왜 그리 어둡고 칙칙해 보이는지...
    또하나.. 딸아이 티셔츠 입으면..어흑.. 옷은 몸에 맞는 사이즈인데 거울보면 진짜 안어울리는..

  • 16. 하로동선
    '13.10.11 3:00 PM (211.229.xxx.245)

    어우 글이 재밌네요

  • 17. ㅎㅎ
    '13.10.11 3:24 PM (61.84.xxx.66)

    저도 안경낀데다 눈물나서 눈화장 전혀 안했거든요.
    근데 갑자기 눈화장에 꽂혀서 올들어 섀도우며 라이너, 마스카라 엄청 사들였죠.
    근데 올해 직장 휴직 중이라 찍어바르고 나갈데가 없쟎아요.
    그래서 밤에 애 재워놓고 양눈에 짝짝이로 라인 그리고 섀도우 칠하고선 거울보고 혼자 씩~ 웃어요.
    아무래도 저 미쳤나봐요...

  • 18. 저도
    '13.10.11 3:46 PM (222.107.xxx.181)

    영양제요.
    그딴걸 왜 먹어? 했는데
    요즘은 귀가 팔랑팔랑, 좋다는건 다 먹어보고 싶어요.
    덧붙여 한약재 끓여먹기 등
    몸에 좋다는거에 관심이 많이 가요.ㅎㅎ.
    늙어서 그런가봐요

  • 19. 저도
    '13.10.11 3:47 PM (222.107.xxx.181)

    그리고 색깔있는 물건이요.
    잠바, 티셔츠 빨간색,
    신발 초록색, 가방 초록색.ㅎㅎ.
    가끔 최불암아저씨의
    '나이드니까 빨간색이 좋네요' 어쩌구 하는 광고도 생각나고...

  • 20. ..
    '13.10.11 4:38 PM (183.102.xxx.103)

    호피 물렁복숭아

  • 21. 호피
    '13.10.11 4:51 PM (166.48.xxx.71)

    제 평생에 이런옷에다 돈낼일없을거라 다짐했던 사람이었슴돠.
    세상에 둘고보면 호피무늬...

  • 22. ㅋㅋ
    '13.10.11 5:11 PM (125.131.xxx.3)

    오늘 표범무늬 옷 입고 나온 여자 여기 있습니다.
    이젠 레오나드 화려 만땅한 옷 왜 사나 알 것 같아요. 솔직히 솔직히 완전 이뻐보여요 흑흑.
    나도 겔랑 가볼까...?

  • 23. ^^
    '13.10.11 5:21 PM (222.236.xxx.209)

    집밥 (어릴땐 밥 먹기 싫어서 늘 빵... 이런걸로 떼우고 했었는데
    이젠 밥이 최고예요)
    수다...ㅜㅜ

  • 24. 한지
    '13.10.11 5:42 PM (175.223.xxx.163)

    어릴적에 엄마가 밥을 삶아서 드시는걸 도대체 무슨맛으로 드시나 했는데 이젠 제가 아침마다 밥을 삶아서 먹고 있네요..

  • 25. 맥스봉
    '13.10.11 7:13 PM (210.180.xxx.98)

    파 들어가면 다 걷어내고 먹었는데 이젠 파닭 시킬때 파 많이 올려달라고 신신당부 해요.

  • 26. 용감씩씩꿋꿋
    '13.10.12 12:05 AM (59.6.xxx.151)

    마사지
    누가 닿기만 해도 짜증이 나는 못된녀였는데
    마사지셮에서 코골고 ㅠ 잡니다

  • 27. 홍두아가씨
    '13.10.12 1:13 AM (211.246.xxx.254)

    계피향 그리고 무엇보다도
    샤넬 No. 5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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