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 이재웅 사장과 결혼했던 황현정 아나운서분 딩크족이신가요?

옛아나운서 그립네 조회수 : 52,674
작성일 : 2013-10-11 12:33:09

갑자기 그 분 요즘 뭐하신가 궁금해서요....임신소식은 없고...그러신 것 같은데...

아..저도 딩크족을 꿈꾸는 처자인데...이 두분도 오랫동안 아이소식이 없어서 혹시 딩크족으로 잘 사신가 해서요...

예전에 10년전에 기사보니까 황현정 아나운서가 그다지 아이욕심이 없으신 것 같더라구요...

IP : 211.227.xxx.8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1 12:35 PM (222.237.xxx.108)

    그 부부 속사정을 일반인이 어떻게 알겠어요? 본인들이 인터뷰하지 않은 이상

  • 2. 123
    '13.10.11 12:42 PM (203.226.xxx.121)

    와.. 정말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에요.
    예전에 정말 인기 많았었는데.그죠
    요즘 뭐하실까요~

  • 3. 랭면육수
    '13.10.11 12:44 PM (211.202.xxx.123)

    불임인데 이젠 포기한거같은데

  • 4. ..
    '13.10.11 12:45 PM (117.121.xxx.67)

    저는 딩크인데요, 기본적으로 아이들을 별로 안좋아해요.
    모르는 아이 눈 마주치면 웃어는 주지만 다가오는 건 싫고요
    친조카라도 오래 붙어있으면 너어어어어어무 피곤해요.
    전 가끔 밥 같이 먹고 선물 사주는 그런 이모&고모로 족해요.
    하지만 남편말고 그 누구에게도 이런 얘기는 안해요.
    아이있는 친인척들이 저를 뭐라고 생각하겠어요? 또라이?
    저 동네의 ㅁㅊㄴ은 쟤구나? ㅋㅋㅋ
    우리 엄마가 아시면 정말 등짝을 쳐맞고도 남을 일이죠.
    저도 이런데 공인이 딩크라면 굳이 선언이라도 할까요?
    전 아주 친한 친구 몇 명에게만 얘기했어요. 힘들어서 애 안낳을 거라고요.
    친구 아이들은 저로서는 최선을 다해 예뻐해주지만 ㅎㅎ
    남들이 볼 땐 심드렁해보일 수도 있어요. 애들도 저 별로 안따르고요.

    전 남편이랑 둘이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아요. 십 년 가까이 됐어요.
    오밤중에 당기면 영화도 보러가고요 둘이 손잡고 산책도 가고
    시끌벅적한 콘서트도 가고 때로는 조용한 까페 찾아가 책도 읽고요.
    다른 친구들 같이 만나기도 하고 물론 따로도 잘 만나고요.
    남편이 제 베프에요. 가끔 투닥거려도요 ㅋㅋ

  • 5. 안궁금해
    '13.10.11 1:31 PM (221.160.xxx.50)

    황아나운서관련
    질문에
    본인인생자서전
    쓸기세는뭔가요?

  • 6. ??
    '13.10.11 1:45 PM (116.121.xxx.225)

    전 남편이랑 둘이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아요. 십 년 가까이 됐어요.
    오밤중에 당기면 영화도 보러가고요 둘이 손잡고 산책도 가고
    시끌벅적한 콘서트도 가고 때로는 조용한 까페 찾아가 책도 읽고요.
    다른 친구들 같이 만나기도 하고 물론 따로도 잘 만나고요.
    남편이 제 베프에요. 가끔 투닥거려도요 ㅋㅋ
    ---------

    딩크 아닌 저도... 이거 다 합니다만 ㅋㅋㅋ

  • 7. 윗분
    '13.10.11 2:53 PM (180.224.xxx.97)

    위의 딩크분 민망하시겠당.
    근데 저도 딩크 아닌데 위의 모든거 다 합니당.
    남편이 당연히 베프죠. 세상 모든것중에서 가장 가깝고 또 가장 날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
    자식은 베프가 아니라 나의 살이 떨어져 나온 또다른 생명체 같은 느낌이구요.
    남편과 자식은 참 달라요. 물론 둘 다 너무 사랑하지만요.
    딩크의 의견도 존중이지만 자식을 낳고 살아본 인생도 경험해보지 않고는 모른다는 걸 서로 이해하고 알았으면 좋겠네요.

  • 8. 얼...
    '13.10.11 10:06 PM (39.121.xxx.105)

    위의 두 분 좋으시겠습니다. 저는 아이 둘인데, 저런 생활 못한지는 꽤 되었어요~. 입주이모님 계실때도, 힘들었어요. 아이하나일때는 사실 가끔 그러긴했는데...아이 이모님 재우실동안 남편이랑 영화보기 이런건 했지만. 둘되니 진짜 엄두가 안나네요. 아이 두고 나오기도 글코. 좀더 크면 되려나... 저희도 10년차입니다.
    솔직히말씀드려 윗윗 댓글분 뉘앙스가 살짝 좀 그래서, 그게 일반적인건 아니라고 하고싶어서 이런 댓글 달았습니다.

  • 9.
    '13.10.11 11:38 PM (222.98.xxx.37)

    당크족은 아닌거같아요.

  • 10.
    '13.10.11 11:45 PM (222.237.xxx.230)

    저 위에 딩크자서전 너무 웃겨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황현정씨 궁금하고 보고싶네요

  • 11. 저 위에
    '13.10.11 11:46 PM (58.236.xxx.74)

    안 궁금해 같은 사람,
    오프에서 진짜 인기 없을 거 같지 않아요 ? 저렇게 얄밉게 말하는 것도 재주다. 싶네요.

  • 12. 오늘 왜이런지...
    '13.10.12 12:02 AM (180.229.xxx.57)

    성의있는 댓글을 꼭 저렇게 비아냥대고 싶을까...?

  • 13. ㅋㅋㅋㅋ
    '13.10.12 12:23 AM (175.197.xxx.119)

    저 위에 안 궁금해 같은 사람
    아마 오프에서는 저렇게 말 못할 거예요 ㅋㅋㅋㅋ 그러니까 온라인한정까칠이 쯤?ㅋㅋㅋ

  • 14. 밉상일듯
    '13.10.12 1:18 AM (112.171.xxx.151)

    안 궁금해 같은 사람,
    오프에서 진짜 인기 없을 거 같지 않아요?2222222222222

  • 15. ㅎㅎㅎ
    '13.10.12 2:18 AM (183.96.xxx.12)

    근데 저도 공감이 가는데요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닌 자신의 애기를 길게~

  • 16.
    '13.10.12 6:19 AM (39.112.xxx.128)

    저도 애 밀어낼 정도였는데 셋이나 키우고 삽니다.
    제 경운..너무 생겨서 애 밀어낼 여지도 ....근데 내 아이도 귀찮을때 있고 싫을때 있는데 다른 아이 이해폭많이 넓어졌다는...하느님이 애 싫어한다니.....더 준다고 하더니.......하면서 삽니다.
    이젠 좋아요.

  • 17. sany
    '13.10.12 6:52 AM (175.223.xxx.71)

    딩크절대아니에요
    저다니는불임센터에서 봤어요
    안생기는듯ㅠㅠ꽤오래전이야기니까
    포기하신듯

  • 18. ....
    '13.10.12 8:48 AM (218.234.xxx.37)

    딩크자서전 쓰신 분이 왜 그런 댓글을 썼을지 알 듯해요..

    딩크일 것이라고 하면 - 이기적이다, 왜 딩크냐 운운하는 댓글들이 나올 것을 으레 짐작하여 쓰신 거죠.
    1 다음에 2를 말해야 하는데 이 분은 1 다음에 2를 말하는 사람들, 3을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그 3 뒤에 나올 4를 바로 말해버린 것임.

    아마 학창 시절에 머리 좀 좋으셨을 것임. 남들은 한바퀴만 돌려 생각할 때 두바퀴 반을 돌려 생각하는 분임.

  • 19. ....
    '13.10.12 9:06 AM (180.69.xxx.121)

    근데 저도 공감이 가는데요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닌 자신의 애기를 길게~ 2222

  • 20. ㅇㅇ
    '13.10.12 9:10 AM (1.240.xxx.251)

    오랫만에 듣는 이름이네요..이뻤는데 황아나...불임이었군요...

  • 21. 그렇군요
    '13.10.12 9:49 AM (119.82.xxx.66)

    좋은 일이 생기겠죠^^

  • 22. 프라푸치노
    '13.10.12 10:40 AM (175.194.xxx.189)

    황 아나 아이 둘 있어요~~~
    잘못 알고 계신 듯..

  • 23. 왜그래앵~
    '13.10.12 11:50 AM (175.117.xxx.104)

    의외로 딩크들 방어능력이 습관화된듯...
    남들 다하는거 10년차 뭔 대수라고 ㅉㅉ

  • 24. 딩크...
    '13.10.12 12:18 PM (125.176.xxx.188)

    하면 늘 자식이 있어야 최고의 행복이다..하며
    비꼬는 사람들이 있네요.
    윗 댓글에도 말이죠
    각자의 삶의 방식과 사고 방식은 다 다른건데..
    왜들 그러나요.
    불임으로 힘든 사람들에게도
    아이가 있어야 최고의 행복이다..라고 할수있는지.
    우물안 개구리는 우물안세상이 전부인 모양세예요. 쭛쭛.

  • 25. ..
    '13.10.12 12:36 PM (118.221.xxx.32)

    이젠 서로 다양성 인정해야죠
    다둥이든 딩크든 .. 각자의 선택이고 책임이니...
    나한테 손 내밀지 않으면 감사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421 풋고추가 많은데 어떻게 해먹으면될까요? 11 반찬 2013/10/11 2,090
306420 나무 도마 어떤 나무가 좋아요? 2 추천촘요 2013/10/11 2,234
306419 맏이 장미희... 2 ,....... 2013/10/11 2,830
306418 뭔가 특이한 저의 남자 스타일 11 ㅇㅇ 2013/10/11 2,105
306417 허위·과장 광고와 '대통령의 사과' 샬랄라 2013/10/11 637
306416 인터넷에서 김치녀라고 그러는거... 5 김치 2013/10/11 1,420
306415 집에서 굴러다니는 셀린느백이요 2 star 2013/10/11 2,880
306414 살찌게 좋아하는 치킨.피자.라면이라도 자주 먹일까요 3 초등여아 2013/10/11 1,047
306413 엄마들끼리 가끔씩만 만나고 싶은 데.. 6 학교 2013/10/11 1,591
306412 연애할때 결혼 얘기하는거요 11 2013/10/11 4,330
306411 약사님께 진료비를 드리고 싶은 심정이였어요. 7 ... 2013/10/11 2,601
306410 한쪽다리만 멍이 잘 든다면... ... 2013/10/11 1,547
306409 아이폰액정이 박살났어요...... 13 어째요ㅠㅠ 2013/10/11 2,126
306408 마늘껍질 해체기??? 이거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2 ㅇㅇㅇ 2013/10/11 674
306407 다니엘 헤니급 미남과 결혼하라면 하시겠어요?? 13 /// 2013/10/11 4,184
306406 전 소비수준이 높아지는게 겁나요.저같은 분 계세요? 10 .. 2013/10/11 3,295
306405 창신담요 싸게 파네요(부산) 2 chomo 2013/10/11 1,959
306404 나이들으니 싫다가 좋아지는거~ 27 ``` 2013/10/11 4,429
306403 좋은 시나 고전 추천해주세요~ 2013/10/11 699
306402 천안함 성금 25% 지휘관 회식비 오용 1 영혼의 죽음.. 2013/10/11 566
306401 김석기, 서류·면접 ‘꼴찌’에도 공항공사 사장 낙점 수첩도잃어버.. 2013/10/11 570
306400 백화점 행사장에서 산 제품, 반품되나요? 5 아기엄마 2013/10/11 1,151
306399 여자가 세후 월600정도 벌면 몇년차정도고 나이대가 얼마나 되는.. 15 .. 2013/10/11 7,330
306398 2년 동안 1억을 예치 할려고 하는데 가장 이자가 높은곳이 어디.. 2 이자 2013/10/11 1,629
306397 외국은 명절 증후군이 왜 없을까요? 24 궁금 2013/10/11 3,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