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대하기가 싫어요.
이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결정을 앞두고, 남편은 잠잠히 있는데..
그게 잠잠한게 아니예요.
폭풍전야.
이혼하자고는 하지만, 정작 남편은 마음이 없다는걸 전 알아요.
오늘 저녁에와서 사사건건 볶아 댈거 생각하니..
죽고싶네요.
타지에 있어서 금욜에 옵니다.
피하고 싶습니다.
전. 갈때가 없어요. 친정도.. 형제집도.. 갈수가 없습니다.
저녁에 돌아다닐수도.. 갈때도 없으니
차에서 하룻밤잘까 하는 생각이 나요.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