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 산 냄비

..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13-10-11 10:57:33

너무 마음에 드는데 새걸로 쓸려니 너무 아까워 다시 박스에 넣었네요.. 이사가면 쓰자마음으로..ㅠ

 

 작은애 학교도 있고 5년이상 걸릴것 같은데 저도 참 이런걸로 고민하네요.. 왜이리 새로 바꾸는게 힘든지..

 

과감히 버리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요.. 님들은 어떻신가요?

IP : 222.109.xxx.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1 11:05 AM (1.246.xxx.249)

    그럴거 없어요 저도 무척이나 내게하는 투자는 뭐든 못하고 다른 할도리는 또 해왔는데요
    이젠 너무 그렇게 살다보니 억울하고 뭐든 새로운것도그렇고 좋고 예쁜것만 쓰고싶어요
    물건도 싫증나구요 예전에는 싸구려만 찾았는데 지금은 많이 틀려졌어요
    비싸도 좋은거는 알고 선택하려해요 하지만 습관은 못버리죠
    어느정도는 먹는것도 쓰는것도 한도내에서는 누리며 살겠다 생각은 하죠

  • 2. 저두 그래요
    '13.10.11 11:07 AM (210.205.xxx.161)

    분명 사보니 불만은 있고 약간 불편해서 새냄비들여다보다 이거다 싶어서 구입..
    이전꺼 아직도 뒹굴고 있어요.

    냄비는 여유있는것도 좋지만 실지로는 쓰는것만 쓰이던데...

  • 3. ..
    '13.10.11 11:14 AM (218.52.xxx.214)

    여행을 가는것도 그렇고 좋은 물건 쓰는것도 그렇고
    나 젋고 이쁠때 누려야 흥겹고 행복하지
    나 쭈그렁 방탱이 되어 하니 빛도 안납디다.

  • 4.
    '13.10.11 11:18 AM (180.224.xxx.207)

    저도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반대로 돌아섰어요.
    아끼면 똥된다~~~
    있는거 또 사들이는 건 피하지만 일단 새 물건이 생기면 너무 아끼지 말고 맘껏 누리기로 했답니다.
    내가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거든요.

  • 5. 얼렁 쓰세요
    '13.10.11 11:19 AM (119.64.xxx.121)

    아끼다 똥 된다 ㅎㅎ 는 우스운 속담이 있죠.ㅎㅎ

  • 6. 맞아요
    '13.10.11 12:03 PM (183.102.xxx.34)

    시간 지나 생각하면 "아끼다 똥된다 " 절실히 느껴져요. 있을때 팍팍 쓰세요.

  • 7. ㅋㅋㅋ
    '13.10.11 12:11 PM (211.36.xxx.118)

    빨리 많이 써서 본전뽑는게 남는거에요

  • 8. 이해안되요
    '13.10.11 12:15 PM (119.70.xxx.194)

    언 능 쓰세요. 아낄걸 아껴야!

  • 9. ..
    '13.10.11 12:16 PM (121.129.xxx.87)

    냄비는 쓰면서 닳는것도 아닌데
    빨리 쓰는게 본전 뽑는거 아닌가요?

  • 10. shuna
    '13.10.11 12:29 PM (211.36.xxx.148)

    몇달뒤도 아니고 5년요? 새거 사가지고 5년동안 묵혀서 쓰시려고요?
    5년뒤엔 더 예쁘고 더 좋은 냄비 나오고 사고싶어질거니까
    지금 산건 지금 쓰세요. 아껴놔봐야 헌거돼요.

  • 11. 냄비를 왜 ??
    '13.10.11 12:46 PM (58.225.xxx.5)

    닳는 것만 아끼세요 !!!!!!!!!!!

    너무 아끼다보면
    더 좋은 거 나와 무용지물 될수도 있어요

  • 12.
    '13.10.11 1:26 PM (106.242.xxx.235)

    전그냥
    어차피 쓸꺼 빨리써서 더 일찍 행복해지자라는 마인드라서....

  • 13. ^^
    '13.10.11 2:01 PM (168.248.xxx.1)

    아끼면 똥된다!!
    제가 저희 엄마에게 늘 하는 말입니다.
    새로 사셨으면 신나게 쓰세요!!

  • 14. 저도 그래요^^
    '13.10.11 11:34 PM (110.8.xxx.239)

    아끼는 것일수록 못써요.냄비 세트도 그렇고 맘에 드는 옷은 아꼇다가 가끔 입어요.칼세트도 그렇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398 수지 확실히 여자들에게는 인기 없네요 33 2013/10/11 4,449
307397 고등학생 아들 가방에서 콘돔이 나왔어요ㅜ 30 가을하늘 2013/10/11 36,204
307396 수요일에 산 코스트코 초밥 오늘 먹어도 될까요?ㅜ ㅜ 3 맛난 초밥을.. 2013/10/11 1,797
307395 '차떼기' '공천헌금'에 KBS-MBC는 면죄부? yjsdm 2013/10/11 468
307394 제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어요! 1 초록입술 2013/10/11 855
307393 요즘 밤 맛있나요? 1 2013/10/11 744
307392 그나마 믿을만한 해물이 있을까요.. 4 술개구리 2013/10/11 1,574
307391 ‘용인 적자철 1조127억 배상 받아라’ 주민소송 샬랄라 2013/10/11 901
307390 독감예방 접종 차이점이 있을까요? 6 문의 2013/10/11 1,350
307389 이 시가 무슨 의미있는 시인가요? 어떤 느낌인가요. 12 Yeats 2013/10/11 1,654
307388 청주분들 봐주세요 1 고민녀 2013/10/11 1,016
307387 강아지 간식 '훗가이도푸드' 일본에서 제조하는 브랜든가요 2 간식 2013/10/11 1,045
307386 아이옷에 pickup artist라고 적혀있는데 13 nn 2013/10/11 2,420
307385 선생님 상담 갔다가 울었네요.. 7 2013/10/11 4,617
307384 앵벌이 글 사라졌네요 32 ㅇㅇ 2013/10/11 3,406
307383 전업주부이고 월세 매달 90만원씩 받고 있는데 세금 신고해서 내.. 3 ... 2013/10/11 4,368
307382 종합비타민으로 푸르츠 맥스라는 제품 어때요? 효선이엄마 2013/10/11 905
307381 평소 잘 체하시는분들 위내시경 검사하시나요? 8 10월 2013/10/11 1,750
307380 군포에 사시는분 중학교 소개좀 부탁드려요.. 3 이사맘 2013/10/11 840
307379 풋고추가 많은데 어떻게 해먹으면될까요? 11 반찬 2013/10/11 2,104
307378 나무 도마 어떤 나무가 좋아요? 2 추천촘요 2013/10/11 2,251
307377 맏이 장미희... 2 ,....... 2013/10/11 2,843
307376 뭔가 특이한 저의 남자 스타일 11 ㅇㅇ 2013/10/11 2,119
307375 허위·과장 광고와 '대통령의 사과' 샬랄라 2013/10/11 646
307374 인터넷에서 김치녀라고 그러는거... 5 김치 2013/10/11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