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적 포기 병역면제 아들 둔 공직자들 사퇴해야

예비역영관장교연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3-10-11 10:28:40

국적 포기 병역면제 아들 둔 공직자들 사퇴해야”

예비역영관장교연합회 권오강 회장 ‘국민TV 라디오’ 인터뷰

조상운 기자  |  sangwoon.cho@kukmin.tv
 
 
그것은 말이 아니죠. 참 그런 말을 많이 하고 언론에 내는 것이 참 한심합니다. 아들이 아들의 의사를 존중해서 국가에 대한 병역을 국민으로서 의무를 먼저 알려줘야지 아들에게 국가에 대해서 조국 대한민국에 대해서 이렇게 해야 된다. 국가의 의무를 먼저 알려줘야지 자기자식만을 생각하는 자가 이 나라 고위공직자로서 한심하기 짝이 없죠. 그런 공직자가 그렇게 말하고 공직자로서 그의 아들의 신원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전 국민이 알 수 있도록 공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유사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절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조 : 예, 앞서 사과는 필요하다는 말씀 하셨는데요. 국적포기로 병역 면제받은 아들을 둔 공직자, 물론 본인의 문제는 아닐지라도 책임을 져야 된다. 이런 입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책임부분에 대해서 공직자들 어떻게 해야 된다고 보시는지요? 

권 : 예, 만약에 저가 그와 같은 입장의 장본인이라면 전 국민에게 정중히 사과성명을 내고 즉시 공직에서 물러나서 국가에 봉사하는 그늘진 곳에서 봉사하면서 살겠습니다.  

조 : 사과는 물론이고 공직에서 물러나야 된다? 

권 : 당연하죠, 당연하죠. 

조 : 그리고 법적인 부분을 좀 여쭤보겠습니다. 현행 병역법, 국적법 보면 복수의 국적을 갖고 있다가 만 18세 3개월인가요? 그때까지 국적을 선택하게 되어있거든요. 이런 법적인 어떤 구멍이라고 그럴까요? 이걸 좀 악용해서 대한민국 국적도 포기하고 그 대가로 병역을 면제받은건데, 병역법이나 국적법 좀 손질해야 된다. 이런 생각은 안 갖고 계신가요? 

권 : 현행법의 허점을 이용해서 국토방위의 의무, 즉 병역의 의무를 피할 수 있는 구멍이 있다면 병역법이냐, 국적법이냐를 막론하고 이러한 사태가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도록 완전히 허점이 없는 완전한 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즉, 법을 새로 제정하거나 아니면 개정, 보완을 해서라도 완전한 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조 : 예, 두 법 모두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서 허점을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577
IP : 115.126.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정권에서는
    '13.10.11 10:32 AM (116.39.xxx.87)

    국적포기까지 고위공직자 메뉴얼이니!

  • 2. 공직자 자식들은 군면제 안받고
    '13.10.11 10:54 AM (211.253.xxx.34)

    군대 가면 바보인 나라인가!!!

    우린 바보라 내 자식 군에 보내는가!!!

    참 한심한 나라다!!!

    까스통은 왜 이럴때 안나타나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010 촛불집회는 어디까지 갈지??? 1 2013/10/12 543
307009 아파트 분양가 계산이 맞는지 봐주세요 6 블루커피 2013/10/12 4,726
307008 음식이 눌러 붙어버린 냄비는 어떻게 세척 하나요? 4 . 2013/10/12 1,281
307007 김진호 살다가<불후의 명곡2> 3 감동 2013/10/12 3,033
307006 마흔인데 자존감낮은거 책으로 치유될까요? 27 자존감 2013/10/12 4,579
307005 마트에서 본 지적장애인 임신한 여성이 자꾸 생각나네요 7 ... 2013/10/12 4,573
307004 아킬레스 건이 아픈데.. 1 ㅔㅔ 2013/10/12 713
307003 헤리포터 죽음의성물 오디오를 구하고 싶어요!! 12 ///// 2013/10/12 1,100
307002 요리 양념 맞추기가 너무 어려워요~~ 2 열매사랑 2013/10/12 774
307001 심리 혹은 상처? 1 도움 2013/10/12 444
307000 월드컵경기장 3 ... 2013/10/12 767
306999 진드기 시체와 알.. 영화관 위생의 실체 3 ... 2013/10/12 2,134
306998 결혼의 여신 이태란.. 18 ..... 2013/10/12 11,892
306997 아이를 도우미처럼 부려먹는 엄마... 43 ..... 2013/10/12 13,471
306996 곗돈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조언부탁 드립니다 9 꾀꼬리 2013/10/12 1,296
306995 오늘 왕가네..얼마전 82쿡에서 추측했던 내용이.... 3 dh 2013/10/12 2,943
306994 (구함)키플링 서울 레오파드 정워리 2013/10/12 1,040
306993 이시간 안방 윗집청소기 소리 24 에나 2013/10/12 3,565
306992 영수증 꼭 찢어 버려야하는 이유‥ 4 영수증 2013/10/12 4,732
306991 강아지 사료 안먹이고 12 건강 2013/10/12 1,638
306990 GIVE ME A PEN 4 톤즈에 보.. 2013/10/12 1,001
306989 웹피북 뜻이 몬지요?? ///// 2013/10/12 547
306988 서울소재 초등학교 중간기말고사 폐지되었나요? 2 초등학교 2013/10/12 1,256
306987 혹시 준재벌과 결혼한친구 있으세요? 21 주변에 2013/10/12 19,551
306986 부산국제영화제 여자배우들 드레스 2 ㄷㄷ 2013/10/12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