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입주할 새아파트가 열병합식인데요, 개별난방에만 살아왔던지라 겨울에 추울까 걱정입니다.
난방비는 2-3개월 따뜻하게 지낸다 치면 조금 부담된다해도 감수할수 있는데요, 추우면 힘들것 같아요.
특히 저희는 침대를 안쓰거든요. 걱정됩니다.
이번에 입주할 새아파트가 열병합식인데요, 개별난방에만 살아왔던지라 겨울에 추울까 걱정입니다.
난방비는 2-3개월 따뜻하게 지낸다 치면 조금 부담된다해도 감수할수 있는데요, 추우면 힘들것 같아요.
특히 저희는 침대를 안쓰거든요. 걱정됩니다.
아뇨 난방비는싸고 개별난방하고 같아요
아니오, 난방비도 싸고 많이 따뜻해요.
중앙난방하고 달라서 온도조절도 내집에서 방마다 마음대로 조절이 가능하고요.
작년같은 혹한에도 한달에 10만원도 안내고(37평) 얇은 홑겹 긴팔 입고 살았는데요.
저는 오히려 개별난방에 가면 난방비 무서워 춥게 살아야하나 걱정인데요?
싸고 더 좋죠
많이 틀면 따뜻한데 아까워서 안쓰니 춥다는거 같아요
개별난방과 지역열병합은 서로 반대되는 게 아닌데요..
지역열병합으로 개별난방하는 아파트인데요.. 솔직히 단점도 있어요. 온수가 뜨끈하질 않아요. 끽해봐야 40도 정도? 겨울에 뜨끈한 목욕하고 싶을 때 정말 난감.(다른 집들은 목욕물 안에 있으면 다른 가족이 물을 주방에서 끓여서 계속 부어준다고..ㅠ.ㅠ)
온수 온도를 올려놓으면 기본 난방비가 올라간다고 해서 아파트 전체에 40도로 제한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름에나 언제나 기본 난방비가 1만원은 나와요. (온수 비용과 별도로요)
지역난방으로 갔는데 바닥은 미지근했지만 춥지는 않았구요..44평 한겨울에12만원정도..다시 개별난방으로 왔는데 바닥은 뜨근한데 추워요..이 아파트만 그런가 우풍처럼 있더라구요..가스비도32평 20만원 넘게 나오구요.
다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온수도 미지근 난방도 확 따뜻해지는 맛이 없어요 그렇다고 난방비가 싼것도 아니고 전 중앙난방이 그리워요
난방온도와 온수온도가 차이가 있더군요.
아파트 자체에서 온도를 조절하는 곳도 있고 발전소에서의 거리가 멀 경우에 온도가 내려가기도 하구요.
우리집은 데일 정도로 뜨거운데 지인은 가장 뜨거운 물을 사용해야 샤워하기에 알맞다고 하더군요.
도심에서 가장 저렴하고 따뜻하게 사용할수있는 열에너지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