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할 인연은 이미 저세상에서 정하고 온다는 말 믿으시나요?

/// 조회수 : 10,736
작성일 : 2013-10-11 02:41:34

 

이거 어느분의 리플인데요

 

 

인연이란
이세상에 오기전에 저세상에서
이미 정하고 옵니다.

그런 까닭에 인연이 없는 남녀는
절대로 결혼을 할수가 없습니다.

필연은 첫만남부터 느낌이
옵니다.

 

아....지금까지 읽었던 어떤 리플보다도 확 꽂히던데요.

정말 인연이란 뭐라 설명할수가 없는거 같아요.

주변의 결혼하신 분들을 봐도 신기한 일이 많더라구요.

 

 

저 리플보고 영혼들의 여행인가 ?? 암튼

어느 책을 읽은게 생각났는데

그책에 의하면

이미 영혼들끼리 결혼하기로 합의 보고 우린 이생에서이런걸 같이 배우자 하고

서로 합의를 보고 세상에 태어난데요.

그런 인연이 부부가 되는거라고..

어떤 사람들은 짝이 없이 지내는게 오히려 배움이 빠르겠다 생각해서 일부러 짝을 안만드는 영혼도 있고

(이건 저일거 같네요 ^^;;;;)

그책을 읽으면서 너무 신기했거든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진짜 저세상에서 내 짝을 정하고 온다는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디가서 이얘기 하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서 여기서나마 궁금해서 함 얘기해보고 싶네요,.

 

 

 


 

IP : 175.119.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k
    '13.10.11 2:56 AM (39.7.xxx.151)

    저도 그책 시리즈 봤는데
    모든 영혼이 약속하고오는거아니에요
    영혼의 짝이 아닌 사람이랑 결혼하고 영혼의 찍은 친구로 남거나 그생에서 못만나기도하고
    실수로 다른사람이랑 결혼하기도하고

    그책의가설에 따르면 그렇단거에요

    전 블라지미르 메그레의 아나스타시아 시리즈가 더 좋아요

  • 2. ㅖㅖㅖ
    '13.10.11 4:50 AM (108.14.xxx.193)

    저는 카르마를 믿기 때문에 부부는 비슷하거나 공동의 카르마를 같고 있고 또 서로 주고 받아야 할 게 있어서 결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주고 받는 것이 좋은 것일 수도 나쁜 것일 수도 있고요. 즉 채무의 관계입니다.

    약속하고 오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3. 내용으론
    '13.10.11 7:55 AM (223.62.xxx.169)

    흥미로운책일 것 같네요

  • 4. 라니라옹
    '13.10.11 8:07 AM (202.136.xxx.120)

    안 읽어봤지만 재밌네요 그런데 이혼하는 부부도 있으니 첫댓글님 말이 더 공감가요

  • 5. ....
    '13.10.11 8:29 AM (180.67.xxx.153)

    전 그런 거 안믿어요^^

  • 6. ...
    '13.10.11 9:38 AM (61.74.xxx.243)

    그럼 이혼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결혼해서 서로 증오하면서 사는 사람들은요. 결혼생활이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불행한 결혼생활도 정해져있나요?

  • 7. 저는
    '13.10.11 10:27 AM (112.151.xxx.81)

    남편이랑 전혀 연결고리가 없었었는데 여행가서 만났거든요 인연은 따로있는거같긴해요

  • 8. 주은정호맘
    '13.10.11 1:40 PM (180.70.xxx.87)

    전생에서 약속한게 맞다면 이번생은 어쩔수없고 다음생은 절대로 만나지말자고 약속하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116 아 요즘 드라마 볼거없나요 샤나왕 2013/10/11 486
309115 허리디스크는 정말 수술하면 안 되는 걸까요? 7 // 2013/10/11 3,547
309114 복수 하고 싶어요 4 남편과 시어.. 2013/10/11 2,319
309113 배우 김뢰하 2 부국제 2013/10/11 1,336
309112 신박한 야바위 냥 2 우꼬살자 2013/10/11 953
309111 오늘 사랑과전쟁 여자 왜그래요? 3 dd 2013/10/11 2,445
309110 요즘 맥주 뭐드셔요??? 2 매니아 2013/10/11 1,142
309109 세컨드차가 이리 흔한가요? 12 와. 2013/10/11 5,184
309108 나카모리 아키나 좋아하시는 분들 계세요? 9 ........ 2013/10/11 2,429
309107 핸폰 자주 바꾸는 사람들? 3 ㅂㅂ 2013/10/11 1,398
309106 밥먹을때보다 욱할 때가 많은 사춘기 아들 5 사춘기아들 2013/10/11 1,420
309105 방금 남자들이 이런 소리 하면 무섭고 어이 없다는게 8 무슨내용이었.. 2013/10/11 2,073
309104 돈벼락의 저주 1 우꼬살자 2013/10/11 1,846
309103 아들옷값 15만원 썻다고 남편이 많이썻다고 한소리하네요 5 옷값 2013/10/11 2,965
309102 전 송혜교가 왜 그리 과대평가받는지 모르겠어요 55 .. 2013/10/11 8,974
309101 원래 마사지 이렇게 세게 문지르나요? 1 // 2013/10/11 1,340
309100 초1 여아ㅡ면역력 문제인가요? 이모 2013/10/11 760
309099 식기세척기에서 물이 새는것 같아요.. 1 .. 2013/10/11 1,199
309098 가난의 굴레 끊을 수 있을까요? 8 .. 2013/10/11 3,523
309097 스타킹 무슨 색갈이 날씬해보여요? 2 2013/10/11 1,883
309096 미술전시회 오프닝에 갈때 뭐 사가야하나요? 8 미술 2013/10/11 19,561
309095 필웨이 물건 6 명품 2013/10/11 1,876
309094 우나무노의 안개 웃자 2013/10/11 742
309093 김석기 전 청장, 朴대통령 외곽 사조직 참여 1 포럼오래 2013/10/11 959
309092 상황이 안 되는데도 노인들은 왜그리 아이 욕심이 많나요 ? 6 ........ 2013/10/11 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