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교생 절반이 10억 생기면 감옥 1년쯤 가도 된다고 했다네요

...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13-10-11 00:59:13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애들까지도 저러니 ...
돈이 너무 최고인 사회네요
IP : 121.146.xxx.2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3.10.11 1:01 AM (39.7.xxx.168)

    10억이면 ㅣ년쯤이야 얼마든지 감방간다

  • 2. ..
    '13.10.11 1:05 AM (219.254.xxx.213)

    성폭행을 저질러도 창피한것도 모르고 TV에 뻔뻔하게 다시 돈벌러 나오는 나라인데요 뭘.

    윤리고 양심이고 다 필요없고 요즘은 애들부터 어른까지 다 정말 돈돈거리네요 ㅡㅡ
    하아~

  • 3. 하니
    '13.10.11 1:11 AM (211.54.xxx.153)

    저번에 도덕성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뉴스에 방송된 내용 아닌가요

  • 4. 저는
    '13.10.11 1:16 AM (175.223.xxx.70)

    저런 설문조사 자체가 황당해요
    평소 그런 생각조차 안해보던 아이들도 저런 설문 듣고 엉뚱항 생각하게 되잖아요

    제발 무슨 기관들 뻘짓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 5. 3년이라도 갑니다
    '13.10.11 1:30 AM (118.209.xxx.61)

    10억을 벌어 모으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걸 애들도 이젠 아는거죠.

  • 6. ..
    '13.10.11 1:38 AM (211.63.xxx.53)

    어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다면 거의다 간다고 했을 듯.

  • 7. 질문 자체가 싸가지가 없어요
    '13.10.11 1:38 AM (183.102.xxx.20)

    고딩애들에게 10억과 1년 감옥이라는 게 비교 자체가 되나요?
    그맘때 아이들은 경제력이 없으니 10억은 매우 크고
    사회력(?)도 없으니 1년 감옥은 상대적으로 가볍죠.
    차라리 10억과 10년 감옥을 비교하지 그랬어요.
    그 나이때 아이들에겐 그게 비교적 동등한 기준일지도 몰라요.

    이런 설문 조사를 보면
    조사자가 상당히 악의적이라고 느껴지는 이유가
    조사자가 이미 답을 정해놓았어요.
    그리고 그 답에 맞게 교묘히 질문을 작성하는 거죠.
    초딩에게 천원 만원은 큰 돈이에요. 그러나 어른인 우리에게도 그런가요?
    고딩에게 십억은 우리 어른들과 다른 가치의 액수일 거에요.
    그렇게 교묘하게 질문을 던져놓고
    해석은 성인 위주로 하는 거죠.
    한 마디로 조사자의 사고방식이 그릇되었고
    질문 내용이 싸가지 없습니다.
    덫을 놓고 기다리니 당연히 걸려들지요.

  • 8.
    '13.10.11 1:48 AM (39.7.xxx.246)

    밎습니다.

  • 9. ..
    '13.10.11 2:06 AM (118.131.xxx.197)

    10억을 받는대신 흉악범죄를 저리를수있냐 없냐로봐야할듯..

  • 10. 듣기로
    '13.10.11 2:15 AM (118.44.xxx.111)

    친구가 모건설사다니는데 팀장이 그정도해먹고 경제사범으로 감옥갔대요 회수못했고요.
    덕분에 입사1년만에 제친구팀장되서 오너 숨겨진아들아니냐고;;;;;;
    세상엔참 별 사람다있구나싶었어요
    벌써 출소해서 잘먹고잘산대요;;

  • 11. 어른들도 그러니까요..
    '13.10.11 7:00 AM (218.234.xxx.37)

    코스닥 상장 중소기업에 있었는데 재무이사가 빼돌려서 20억이 사라졌어요. 사장은 진짜 가져간게 없다는 게 지인들 이야기던데.. 암튼 그래서 서로 물리고 물려서 소송하고, 둘다 감옥가고.. 그래도 감옥 몇년 살다 나오면 20억이 생기니까.

  • 12. ..
    '13.10.11 7:51 AM (121.157.xxx.75)

    어른이라고 다른 결과는 아니었을듯싶은데요

  • 13. ,,,,
    '13.10.11 9:27 AM (1.246.xxx.249)

    범죄가 아닌이상 도덕으로 인간이 아닌이상
    10억이 생긴이상 1년 감옥가서 살다 못나올 이유가 있는게 더 이상할정도지요
    그만큼 필요하다는 얘기구요

  • 14. ...
    '13.10.11 9:40 AM (61.74.xxx.243)

    우리사회를 보세요. 이미 기성세대가 판을 그런식으로 짜놓고, 아이들은 착하게 크라는게 말이 되나요? 아이들이 저런생각을 안하는게 더 이상하지.

  • 15.
    '13.10.11 12:33 PM (113.131.xxx.24)

    윗 물이 맑아야 아랫 물이 맑은 법

    윗 물은 흙탕물인데 아랫 물더러 정수물이 되라는 것부터가 말이 안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252 코스트코에 "스타우브 티팟" 아직 팔고 있나요.. 2 시골 주부 2013/10/11 1,803
306251 모델하우스 구름인파 뒤, 바람몰이 작전꾼 샬랄라 2013/10/11 1,180
306250 전 이 연예인 참 상큼하고 달달해요.^^ 14 대충해도이뻐.. 2013/10/11 5,106
306249 검찰이대화록초본공개를거부했내요 1 하루정도만 2013/10/11 604
306248 막연한 부탁좀 드릴께요^^* 8 무작정 2013/10/11 898
306247 강아지 자랑이나 얘기 좀 해주세요~~~!! 35 기다림 2013/10/11 2,094
306246 쌀벌레 빨리 없애는법 있나요? 4 유후 2013/10/11 1,341
306245 결혼의 여신에 재벌집이 실제 집인가요? 2 실제 집? 2013/10/11 4,604
306244 매련도없다 가 무슨 뜻인지 아세요? 13 ... 2013/10/11 7,067
306243 집 조언 구해요..직장이 금천구 가산동,남편은 강남 고속터미널... 6 ........ 2013/10/11 1,121
306242 저는 황정음 대사보다 지성 대사가 안들려요. 4 비밀 얘기 2013/10/11 1,418
306241 저는 엘*** 샴푸가 잘 안 맞아요. 저같은 분 많으신가요? 13 섐푸우 2013/10/11 1,880
306240 혹 위기의주부들 혹은 The middle 파일 있으신분..공유좀.. 3 ... 2013/10/11 511
306239 지금 sbs에서 발레스트레칭 방송하네요 1 발레 2013/10/11 1,346
306238 열병합식 난방은 추운가요? 7 질문 2013/10/11 4,498
306237 할리우드 블럭버스터 즐겨보시는분계세요? 3 ㄴㄴ 2013/10/11 353
306236 카톡... 1 카톡 2013/10/11 806
306235 문상갈때 살색스타킹 신어도 되는건가요? 1 .. 2013/10/11 1,903
306234 경북 청도 전원주택 괜찮을까요? 3 털파리 2013/10/11 2,486
306233 책상서랍안에 핀 곰팡이는 어떻게 없애나요? 4 .. 2013/10/11 1,896
306232 건조기 리* 써본 후기입니다. 9 으흠 2013/10/11 2,690
306231 고춧가루로 아는데 고추가루로 다들 사용하시니 2 저는 2013/10/11 733
306230 [원전]일본, 수산물 오염 8월 이미 인정 참맛 2013/10/11 539
306229 월스트리트 저널 (WSJ) 에서 삼성 백혈병 주제로 한 영화 보.. 1 light7.. 2013/10/11 625
306228 블루 자스민이 끝나버렸어요 어디서 보죠? 1 지라프 2013/10/11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