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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맥도널드 할머니가 주는 교훈..

좀 그렇지만 조회수 : 12,976
작성일 : 2013-10-10 23:46:44
1. 학벌 직업 스펙이 다가 아니다.
삶의 방식이 중요하다.

2. 가끔 공주처럼 키워야 공주대접받는 편한팔자로
산다고 교육시키는 부모가 있는데 절대로 아니다.

3. 현실. 시대정신을 외면하는 삶은 스스로에 대한 학대이자 회피이다.
시대정신에 맞는 삶이 건강한 삶이다.
현실적을 외면하면 안된다.

4. 때로는 타협도 해야 할때가 있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어쨌든 인간은 자기 할일은 해야 한다.
IP : 223.62.xxx.1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10.10 11:49 PM (211.234.xxx.170)

    좀 그렇네요. 돌아가신분께 너무 실례인듯

  • 2. 지나갑니다
    '13.10.10 11:50 PM (210.117.xxx.109)

    그만하세요. 고인한테 무슨 시대정신 외면 운운에 부모 교육까지 들먹이나요...

  • 3. ....
    '13.10.10 11:54 PM (175.212.xxx.39)

    그분은 그분의 방식대로 사시다 가셨어요.
    님이 뭔데 남 인생에 대해서 논하나요?
    그분한테 피해 본거 없으시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본인 인생이나 잘 하시길....

  • 4. ...
    '13.10.10 11:56 PM (112.109.xxx.241)

    본인이나 잘 사슈 오지랖도 정도껏 부려야지!

  • 5. 참이상타
    '13.10.11 12:04 AM (218.50.xxx.30)

    맥도날드할아버지였음 그냥 남의 가게에서 상주하는 노숙자 취급이었을텐데 여성이라고 이리 싸고 도나요?

  • 6. 참이상쵸?
    '13.10.11 12:16 AM (182.214.xxx.74)

    맥도날드 할아버지엿음 별 화제도 안됐을거에요
    걍 길거리 흔한 노숙자라고 생각했겠죠

  • 7.
    '13.10.11 12:29 AM (223.62.xxx.17)

    형제들이
    너무 피해를 많이 봤다고 학을 떼던데요.
    글구 쉼터같은데 안가고
    남의 영업장에 죽치고 있는것이 민폐아닌지...

    그 가게에서 참 많이 양보했다 생각하는데요...

  • 8. 흠...
    '13.10.11 12:48 AM (180.233.xxx.167)

    불행한 삶을 살다가 고인이 된 사람을 두고 이런 입방정이 떨고 싶디면 먼저 그 인격부타 챙기세요. 왜 남의 생을 당신 마음대로 재단하려 드나요? 좀 심한말이 하고 싶지만 참습니다.

  • 9. ..
    '13.10.11 12:58 AM (219.254.xxx.213)

    우리나라 사람은 누가 조금만 튀면 자기 기준대로 마구 평가하길 좋아한다!!!
    라는 교훈을 얻었네요 ㅡㅡ

    남이사 어떻게 살든말든~

  • 10. 뭉클
    '13.10.11 1:17 AM (211.246.xxx.241)

    164 님 의견에 한표..

  • 11. 아 제발
    '13.10.11 6:13 AM (58.229.xxx.158)

    고만좀 해요. 왜 돌아가신 분 편히 쉬지도 못하게 자꾸 말하는 거에요? 정말 너무하는 것 아니에요. 타산지석을 삼든, 교훈을 삼든 혼자 속으로 생각하고 입 밖으로 내지 마세요.
    원글이든 댓글러든 내 죽고 났는데 누가 나에 대해서 떠든다면 좋겠어요. 그렇다고 수백년 후의 후손도 아니고 좀 그만해요

  • 12. 고뤠23
    '13.10.11 8:19 AM (175.255.xxx.189)

    정말 주뎅이에 재갈 물리고싶네. 지가 뭔데 남 인생
    평가질인지

  • 13. 어이구야
    '13.10.11 9:30 AM (118.209.xxx.61)

    맨날 남 인생 어쩌고 저쩌고 하느라 지새는
    한국 아짐들이 이 원글님 보고는 뭐라고들 입으로 쪼네.

  • 14. 호이호이
    '13.10.11 9:47 AM (121.145.xxx.194)

    글쓴이 저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면 되는갑다~ 하고 넘겨도 되는 정도구만 너무 물어 뜯으시네요 다들... 글쓴이가 오지랖으로 욕을 먹고 있다면, 이렇게 남의 생각 지나치게 비방하는 것도 오지랖이라면 오지랖 아닌가요?

  • 15. 그 분
    '13.10.11 10:44 AM (124.199.xxx.18)

    님보다는 나은 사람이예요.
    말년이 어이없이 무너졌다고 님같은 사람한테 죽어서도 훈계 들어야 하나요?
    지하철 안에서 젊은 여자들한테 큰소리 치면서 훈계하는 후줄그레한 술취한 할아버지처럼 왜 그러세요?

  • 16. ,,,
    '13.10.11 2:06 PM (119.71.xxx.179)

    어이가 없네요. 그보다 더 잘못사는 인간들도 발에 채이게 많아요.
    게다가, 흔한 노숙자중 하나일텐데 그게 그렇게 사람들입에 오르내릴일인가요?

  • 17. ....
    '13.10.11 2:20 PM (122.37.xxx.222)

    저도 원글보다 댓글들이 더 거슬리네요.
    이왕에 매스컴에 나와 화제가 된 이야기도 못 하나요?

  • 18. ㅇㅇ
    '13.10.11 3:44 PM (117.111.xxx.184)

    윗님과 원글처럼은 안살아야지하는 교훈을 얻게되네요.

  • 19. ㅇㅇㅇ
    '13.10.11 4:02 PM (116.127.xxx.177)

    헐.....맥도널드 할머니뿐 아니라, 여러삶의 형태를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지..댓글들이 넘 무섭네요. 그 할머니를 조롱하고 비하한것도 아닌데....

  • 20. ㅎ ㅓ ㄹ
    '13.10.11 4:06 PM (58.236.xxx.81)

    오늘 댓글들 왜 이래요?
    틀린말 한거 없고 예의에 벗어나지도 않았구만.
    맥할머니 실패한 인생임에는 틀림 없다고 생각되어지는 1인.
    안쓰럽고 가엾지만 원글 말 틀린거 하나 없어요.

  • 21. 돌아가신분
    '13.10.11 4:27 PM (221.149.xxx.67)

    보고 왈가왈부 하는 거 자체가 예의에 어긋나요
    진짜 사람들 웃긴다
    남의 인생 판단하지 말고 본인 인생이나 잘 살아요

  • 22.
    '13.10.11 4:33 PM (203.152.xxx.27)

    댓글들이 왜들 이래요?
    틀린 말 한거 없는데....

  • 23. 맥도날드할머니 좋아요
    '13.10.11 4:37 PM (39.7.xxx.199)

    유교선비들 꼬장꼬장한거 그대로 지키는 그런 느낌??
    사람이 망가지면 꼭 적응을 해야하나요?
    맥도날드 할머니는 그 방식이 자기애를 지킨 하나의 표현이었다고 생각해요
    경제적 능력없다고 진상남자한테 빌붙어서 불행하게사나 그게그거같다고 생각해요
    후자는 공개적으로 욕안먹을뿐이지
    맥할머니는 이상한 남자한테 빌붙거나 기생하지않으면서도 자기 존엄성을 지킨거같아요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천박한 사람들이 돈이 많아도 천박함 사고방식은 가난한 사람들, 질낮은 사람들의 것을 그대로 갖고가더라고요
    부자여도 절대 부자라고 느껴지지않아요
    아래사람이 잠시 부자가 된거라고 느껴져요

  • 24. ㅇㅇㅇ
    '13.10.11 4:44 PM (203.251.xxx.119)

    부모님이 공부잘하는 언니에게 올인하는 바람에
    동생들은 고등학생만 나오고 직장생활 하면서 혼자 힘으로 살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동생이 한이 많이 맺혔나 봅니다.
    물론 맥도날도 할머닌 자신의 방식대로 살다가 가셨지만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네요.

  • 25. ..님
    '13.10.11 5:25 PM (223.62.xxx.98)

    여기서 왜 암환자가 나오나요 ㅜㅜ

  • 26. ㅇㅇㅇㅇ
    '13.10.11 5:42 PM (218.159.xxx.184)

    길거리 노숙자들도 다 자기 방식대로 살다 갔다 하나요?

    미화됬을뿐. 그냥 갈곳없는 불쌍한 노숙자인데...

    나름대로의 삶이라곤 하지만 누가 그렇게 살고 싶어하나요?

  • 27. ...
    '13.10.11 6:44 PM (203.226.xxx.196)

    82 수준을 엿볼수 있는거죠. 루저 노숙자 할머니의 삶에 감화받고 감정이입하는.

  • 28. 자기애는 강했지만
    '13.10.11 6:45 PM (125.177.xxx.83)

    맥도날드 할머니를 취재한 프로그램 보니까 누군가 자기를 구원해줄 강한 카리스마가 있는 남자를 기다리는 것 같았어요
    "지도자 같은, 강한 남자...빌 클린턴 같은 남자가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말하시던 거 기억나는데...
    맥도날드 매장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또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까왔지만
    자기애가 강한 이면에는 또 자기를 압도할 멋진 왕자님 같은 남자를 기다리는...
    동문회 회원들, 교회분들이 모여 일자리를 제안하겠다고 하니 화를 벌컥 내며 '나더러 그따위 일을 하란 거예요?'
    정확한 워딩은 기억 안나는데 어디 그따위 허드렛일을 시키려 하냐는 뉘앙스였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저냥 보고 있었는데 그 장면에서 확 깨더라구요. 뭔가 독특한 자기주관이 있다기보다는 허영과 환상에 젖어사는...
    노동을 통해서도 자신의 가치를 숭고하게 지킬 수 있고 누구 못지 않게 당당할 수 있는 건데 비뚤어진 자기애만으로 가득하구나 싶은..괜히 남초사이트에서 된장녀 소리를 듣는 게 아니에요. 쓸데없이 미화할 필요도 가치도 없어요

  • 29. ㅇㅇ
    '13.10.11 8:40 PM (117.111.xxx.90)

    추운 겨울에 아들 서울역 데리고 가서 노숙자 보여준다던 글이 생각나네요. 공부안하면 저렇게 된다고

  • 30. ...........
    '13.10.11 8:46 PM (118.219.xxx.231)

    내자식을 저렇게 현실감각없는 인간으로 만들지는 말아야겠다 뭐 이런생각만 강렬하게 듭디다

  • 31. 222222222
    '13.10.11 9:18 PM (175.192.xxx.4)

    정말 82쿡의 비상식적인 댓글에는 놀라움을 금할수 없네요.

    이젠 하다하다 오만함과 공주병으로 노숙자 삶을 살고 간사람을 자기만의 삶의 방식이이네 자기애의 표현이라고 미화하기까지 하다니....어이없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

  • 32. 태양의빛
    '13.10.11 9:19 PM (221.29.xxx.187)

    뭔 교훈까지야..... 그냥 그런 사람 있나보다 하면 되는 겁니다.

    1 ) 님은 삶의 방식이 더 중요하고, 조건은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데, 실제 이 조건에 의해서 기본적인 삶의 방식과 태도가 결정 됩니다. 학벌 직업 스펙테이션이 삶의 방식과 직결되는데 왜 분리하려고 하고, 학벌 직업 등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치부하려는 님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2) 대부분 공주 대우 받고 자란 여자애들이 결혼도 잘 하고 잘 사는 듯 하군요. 맥도날드 할머니가 예외적인 케이스인데, 현실 부정은 님이 하는 것 입니다. 아니면 현실 파악을 못하시던가요.

    3) 시대를 읽는 감각과 현실 파악- 중요하죠. 그런데 은퇴한 노인이 얼마나 무엇을 자력으로 할 수 있다고 시대정신 운운하시는지요. 맥 할머니가 인맥이 좋고 인복 있는 사람같았으면 은퇴 해도 어떻게 살 방도가 있었을텐데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으니, 이렇게 사는 거지요. 현실 파악이 안되고 되고 문제가 아니라, 다면적인 원인이 있다 이 말씀 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현실적으로 대처한다는 것이 말이 쉽지, 조직을 떠났을 때, 혼자 할 수는 없는 부분 입니다.

    4) 누구를 위한 타협인가요? 그 이전에 자신이 원치않으면 거절 할 권리가 있습니다. 말이 타협이지 맥 할머니에게는 승낙이나 마찬가지 였을 것 입니다. 과거의 환상 속에서 살든 아니면 다 늙어서 과도한 노동을 거부하든 맥할머니의 자유 입니다.

  • 33. ...........................
    '13.10.11 9:38 PM (39.121.xxx.99)

    어쨌든 너무 불쌍한 분이셨는데 끝까지 너무나 의연하려 하셨죠.
    좋은데서 편히 쉬세요.

  • 34. 1234
    '13.10.11 10:08 PM (220.76.xxx.28)

    우리가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듯
    맥할머니의 인생을 통해서 삶의 방식을 엿보게 된것 같아요.
    저 어렸을적 우리동네에서 유난히 왕자 대접을 받고 자란 오빠가 있었는데
    40대에 우연히 보았는데 마천동 뒷산 산꼴작에 포장을 쳐놓고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며 깜짝 놀란적이 있었죠.
    그런데 이런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요즘 젊은 엄마들도 아이들을 지나치게 보호하고 왕자 공주로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 괴물을 키우는게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구요.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한것은 결국 성인이 되어서야 나타나기에
    그때 가서 후회해봐야 한번 굳어진 성정을 되돌리기가 어렵겠죠..

  • 35. in
    '13.10.11 11:37 PM (222.96.xxx.147)

    몇년 전 맥 할머니가 매스컴 타고 유명해지기 전
    경복궁 근처 스타벅스에서 혼자 커피마시는 중 "거기로 가서 얘기 좀 나눠도 될까요?" 하시더군요. 잠깐 대화 나눴는데 매너 있고 단정하시더라구요. 일본에서 근무한 적 있다고 하셔서 거짓말인가?했었는데 나중에 티브이에서 보니 사실이대요.
    그때 빈속에 커피만 몇잔 마신 듯 하여 속으로 뭘 좀 사드시지...생각했었죠.
    우리가 그분 동정하는 만큼 정작 본인은 불행한 인생이라고 안 느끼셨을 수도 있어요. 요양원에서 머리 짧게 자르고 세끼 밥 먹고 지내는 삶이 그분께는 더 나은 노후란 보장도 없구요. 동정도 미화도 아니고 그냥 조금 다른 삶을 사신 분인 듯.

  • 36. ..
    '13.10.11 11:47 PM (119.69.xxx.48)

    심지어 남자 하나 잘 잡아서 눈에 불을 켜지 않았죠.

    - 할모닌 백마탄 왕자님, 멋진 할아버지를 기다린다고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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