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고맙다고 거짓말해야겠죠?
작성일 : 2013-10-10 22:36:09
1670657
제 생일이예요
입덧중이예요
케이크 소리만 들어도 토나올거 같아서 제발 케이크 사오지말랬는데 몰래나가서 사왔나봐요.
화나는데
고맙다해야겠죠?
배부른 투정인가요? ㅜㅜ
IP : 110.70.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0.10 10:37 PM
(112.109.xxx.241)
예쁘게 웃으면서 고맙다고 해주세요 앞으로 생일 여러번 돌아 오잖아요^^
2. 깻잎3장
'13.10.10 10:37 PM
(111.118.xxx.93)
당연히 고맙다 하셔야죠.
그리고 신랑이 먹고싶었을수도 있잖아요.
신랑 두고먹음 되죠.ㅎㅎ
부인 생일도 모르고 지나가는 남편들도 많은데.
좋은 신랑이에요. 싫은소리하면 다신 안챙겨줘요...ㅎㅎ
충분히 감사표시하세요.
3. 웃으면서
'13.10.10 10:39 PM
(210.97.xxx.70)
고맙다고 해주세요^^
그리고 케잌 한입 베어물고 욱~~~~하고 화장실로 가시면.. 남편이 '아.. 이래서 사오지 말랬구나'하고 느낄 것 같아요^^
선물이라고 케잌 사왔는데 타박하면 남편도 앞으로 케잌이건 선물이건 다시 사올 생각 안들거잖아요^^;
생일 축하해요^^
4. 댓글의 댓글의 모범답안입니다 .^^
'13.10.10 10:43 PM
(211.58.xxx.254)
고맙다고 해주세요^^
그리고 케잌 한입 베어물고 욱~~~~하고 화장실로 가시면.. 남편이 '아.. 이래서 사오지 말랬구나'하고 느낄 것 같아요^^
선물이라고 케잌 사왔는데 타박하면 남편도 앞으로 케잌이건 선물이건 다시 사올 생각 안들거잖아요^^;
생일 축하해요^^
이래서 간혹 뭬야....@@하는 욱하심을 참구 댓글 보는 ....1인
딱~한 칼에 끝나 잖아요
5. 와우
'13.10.10 10:44 PM
(218.38.xxx.24)
그래도 착한 신랑이에요
제 나쁜신랑넘은 케익같은거 들고다닐줄 몰라요
어찌나 서운한지
결혼 10년 넘어 애들 크니 애들 눈치보며 사오네요
그냥 고맙다하세요
사람 심리가 고맙다하고 칭찬해줘야 꾸준히 잘하더라구요
6. ...
'13.10.10 10:54 PM
(110.70.xxx.47)
뭔가해야겠나 싶었나봐요..
고맙다했어요..
7. ㅇㅇㅇ
'13.10.11 1:27 AM
(220.117.xxx.64)
케익은 촛불 껴야하니 필수지요?
전 남편이 케익을 안 챙겨서 왜 안 챙기냐 따져 물었더니 이젠 챙기네요.
전 남편 생일 애들 생일 꼭 촛불 끄게 해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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