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고맙다고 거짓말해야겠죠?

..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3-10-10 22:36:09
제 생일이예요
입덧중이예요
케이크 소리만 들어도 토나올거 같아서 제발 케이크 사오지말랬는데 몰래나가서 사왔나봐요.
화나는데
고맙다해야겠죠?

배부른 투정인가요? ㅜㅜ
IP : 110.70.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0 10:37 PM (112.109.xxx.241)

    예쁘게 웃으면서 고맙다고 해주세요 앞으로 생일 여러번 돌아 오잖아요^^

  • 2. 깻잎3장
    '13.10.10 10:37 PM (111.118.xxx.93)

    당연히 고맙다 하셔야죠.
    그리고 신랑이 먹고싶었을수도 있잖아요.
    신랑 두고먹음 되죠.ㅎㅎ
    부인 생일도 모르고 지나가는 남편들도 많은데.
    좋은 신랑이에요. 싫은소리하면 다신 안챙겨줘요...ㅎㅎ
    충분히 감사표시하세요.

  • 3. 웃으면서
    '13.10.10 10:39 PM (210.97.xxx.70)

    고맙다고 해주세요^^
    그리고 케잌 한입 베어물고 욱~~~~하고 화장실로 가시면.. 남편이 '아.. 이래서 사오지 말랬구나'하고 느낄 것 같아요^^

    선물이라고 케잌 사왔는데 타박하면 남편도 앞으로 케잌이건 선물이건 다시 사올 생각 안들거잖아요^^;

    생일 축하해요^^

  • 4. 댓글의 댓글의 모범답안입니다 .^^
    '13.10.10 10:43 PM (211.58.xxx.254)

    고맙다고 해주세요^^
    그리고 케잌 한입 베어물고 욱~~~~하고 화장실로 가시면.. 남편이 '아.. 이래서 사오지 말랬구나'하고 느낄 것 같아요^^

    선물이라고 케잌 사왔는데 타박하면 남편도 앞으로 케잌이건 선물이건 다시 사올 생각 안들거잖아요^^;

    생일 축하해요^^

    이래서 간혹 뭬야....@@하는 욱하심을 참구 댓글 보는 ....1인
    딱~한 칼에 끝나 잖아요

  • 5. 와우
    '13.10.10 10:44 PM (218.38.xxx.24)

    그래도 착한 신랑이에요
    제 나쁜신랑넘은 케익같은거 들고다닐줄 몰라요
    어찌나 서운한지
    결혼 10년 넘어 애들 크니 애들 눈치보며 사오네요
    그냥 고맙다하세요
    사람 심리가 고맙다하고 칭찬해줘야 꾸준히 잘하더라구요

  • 6. ...
    '13.10.10 10:54 PM (110.70.xxx.47)

    뭔가해야겠나 싶었나봐요..
    고맙다했어요..

  • 7. ㅇㅇㅇ
    '13.10.11 1:27 AM (220.117.xxx.64)

    케익은 촛불 껴야하니 필수지요?
    전 남편이 케익을 안 챙겨서 왜 안 챙기냐 따져 물었더니 이젠 챙기네요.
    전 남편 생일 애들 생일 꼭 촛불 끄게 해줬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005 카톡 질문이요~~ 2 카톡왔숑 2013/10/11 430
307004 아이허브 코큐텐은 어디에 먹는 영양제인가요? 4 아이허브 2013/10/11 4,710
307003 별거중인데요 5 ..... 2013/10/11 1,861
307002 우리집 강아지 이야기 17 또또 2013/10/11 2,415
307001 저희 고양이가 요즘~ 5 ㅎㅎ 2013/10/11 1,028
307000 문의합니다..집 구매건으로.. 5 아이고 2013/10/11 1,070
306999 파리 바게트 카스테라 샀는데 12 .. 2013/10/11 3,110
306998 시어머니랑 며느리가 왜 불편한가 했더니..살아보니 33 인생이.. 2013/10/11 13,260
306997 부모님께 사드릴, 온수매트 추천 해주세요. 5 온수매트 2013/10/11 1,564
306996 이사한뒤로 매일 꿈을 꿔요. ㅠ 17 ... 2013/10/11 8,105
306995 는술학원 보다는 독서 7 진리체험 2013/10/11 1,752
306994 이 정도의 멘탈은 되어야 하나봐요... ^^ 2013/10/11 851
306993 cj홈쇼핑에 카페트 cj 2013/10/11 987
306992 도와주세요...날씬해 보이는 바지..ㅜ.ㅜ 7 tonia 2013/10/11 1,712
306991 국적 포기 병역면제 아들 둔 공직자들 사퇴해야 2 예비역영관장.. 2013/10/11 872
306990 재벌 얘기 우려먹기 이제 그만했음 좋겠어요! 김은숙 작가 너무 .. 5 상속자들 2013/10/11 2,457
306989 어젯밤 올렸던글에 댓글주신-아이마스크 3 . 2013/10/11 885
306988 아이들 문제푸는건 다싫어하나요? 1 ... 2013/10/11 396
306987 비겁하고 치졸하기까지 한 여당의 ‘사초공세’ 1 mn 2013/10/11 466
306986 양쪽 눈 주위에 아주 작은 물사마귀들이 분포되어 있어요ㅠ 5 한관종? 2013/10/11 3,040
306985 동아일보,北, 구리까지 땅굴 팠을 가능성..추억 돋네 3 zz 2013/10/11 2,074
306984 아이들 한약 1 엄마 2013/10/11 1,224
306983 뜨게질은 독학으로 어려울까요? 3 털실뭉치 2013/10/11 1,415
306982 침대벌레 논란 까사미아, 환불 약속 뒷짐 ‘우롱’ 샬랄라 2013/10/11 740
306981 코스트코 생수드시는 분들 취수원이 바뀌었대요. 9 구제역 2013/10/11 4,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