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되도록 한끼 분량의 밥을 하고 제때 먹는 편인데요
가끔 양조절이 안되어 남는 날에는
글라스락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먹기전에 실내에 잠깐 꺼내놓은 후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어요
뚜껑은 비스듬히 열어놓고 2/3정도 해동될 시간으로 1차 데운 후 수저로 밥 위아래를 바꿔서 저은 뒤 조금 더 해동해서 먹거든요
이렇게 하면 밥먹는 도중에 딱딱해지고 그러지 않더라구요
재가열 기능이 없나요?
재가열 기능을 하면 밥이 조금 마르거든요. 그래서 밥먹기 30분전에 보온으로 돌려놓기도 해요.
전 전기밥솥은 아니고 가스압력밥솥 쓰는데
아침에 한 밥은 저녁때까지 안상해요.
아침에 해서 한번 휘저어서 아침밥 푸고 뜨거운 김은 좀 빼고 잘 다독여놓고
서늘한 곳에 그대로 보관했다가
저녁에 전자렌지 돌리면 아침에 한 밥이랑 똑같아요.
냉장고에 넣으면 금방 한 밥이랑은 아무래도 좀 달라져요.
아침에 한밥을 저녁에 먹는 정도면 뜨거울때 그냥 한사람 분량씩 퍼서 뚜껑 덮어 뒀다가
먹을때 전자렌지에 뎁혀요.
얼리지 않아요.
저녁에 전자렌지 돌리면 아침에 한 밥이랑 똑같아요.
냉장고에 넣으면 금방 한 밥이랑은 아무래도 좀 달라져요. 222
음 일단 전자렌지를 쓰되 보관방법을 좀 달리해봐야겠군요.
근데 저희는 주로 저녁에 밥을 하고 다음날 아침점심에 남은 밥을 먹거든요.
요새 날씨에는 상온보관 해둬도 될 거 같긴 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뚜껑있는 스텐으로 된 동그란 찬합? 도시락통 같은 게 있는데 밥을 한끼 먹고 남은밥을 스텐레스통에 담아서 뚜껑 닫고 밥솥엔 물을 두컵정도를 부어 그 통을 넣고 보온에 놓음 남은 두세끼정돈 밥 색깔이나 맛의 변화 없이 괜찮아요
다른통은 사용을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꼭 뚜껑을 덮어야 합니다
제가 찬밥을 쪄요.
저희는 가스 압력솥에 밥을 하구요.
저는 밥을 잘 안먹고 빵으로 대충 때울때가 대부분이고 남편은 늦게 들어오는 날이 많고..
근데 두돌 아기가 있어서.. 얘는 매끼 밥을 먹어야 하잖아요. 근데 애기 먹이자고 매끼 밥하기도 힘들고.. 찬밥 주기도 그렇고.
그래서 밥 할때 조금 넉넉하게 해서 아기 밥 한끼 먹을만큼씩 글라스락 제일 작은통에 하나씩 담아서 얼렸다가
밥먹기 두세시간 쯤 전에 꺼내서 해동하고 10분쯤 찌면 완전 새밥같아져요.
냉동했던밥 제가 먹을땐 렌지에 돌려 먹는데
렌지에 돌리는건 아무래도 새밥 같지 않가도 하고 조금만 오래 돌리면 말라서 딱딱해지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