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사람을 만나지 말고 혼자 살아야 할까봐요

ㅡㅡ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3-10-10 21:42:36
가끔 82에서도 보는 글 중에 밖에서 사람 만나고 와서
자신이 한 말들에 대해 후회 한다는 글이 있잖아요

저도 그래요
그런데 저는 그 정도가 심해요
정말 별거 아닌 말들, 행동들이거든요.
누구 뒷담화도 아니고 내 자랑도 아니고
그냥 일상 얘기 하고 들어와서도
꼭 후회한다기 보다는 그냥 가슴이 뛰고 흥분이 가라앉질 않아요.
잠깐 만나고 와도 그래요.
그래서 정말 아무도 안만나고 사는게 편해요

이정도면 심각한거죠?
이런것도 일종의 강박증? 정신과적 문제인가요?
IP : 39.7.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0 9:43 PM (112.185.xxx.109)

    어휴,,저도 그래요 맨날 담부턴 입 다물자 다물자,,하면서도 막상 만나면 또 다다다다,,

    그래서 어짜든가 사람만나는거 피하고있어요,,,전화도 절대 안함

  • 2. ㅇㅇ
    '13.10.10 10:12 PM (223.62.xxx.94)

    들은 사람은 신경 별로 안 써요. 며칠만 지나도 머리에서 사라질 내용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148 무도. 최근 재밌는 편 하나만 소개시켜주세요. 10 늦바람 2013/12/24 1,803
334147 올해는 과일 정말 맛있죠? 7 사과배사과배.. 2013/12/24 1,712
334146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나봐요.ㅜㅜ 1 .... 2013/12/24 892
334145 지난주 네이웃의아내 신은경 목도리 알고싶어요 2013/12/24 1,054
334144 그 지역 진짜 맛집 찾는 법 아세요? 17 여행가고파 2013/12/24 5,829
334143 전 타인의 불행을 보면서 너는 괜찮은거 아니냐는 말이 제일 듣기.. 4 ,,, 2013/12/24 1,546
334142 육개장 잘하는 집 2 식당 2013/12/24 1,360
334141 결혼하신 분들..남편 어느정도 뒷처러(?)하시나요? 19 새옹 2013/12/24 4,970
334140 시간제 일자리 합격하신 분 계신가요? 4 키보다 능력.. 2013/12/24 1,714
334139 디지털피아노 추천 해 주세요. 10 대기중 2013/12/24 2,971
334138 코레일, 전 사장에게 ‘입단속’ 문자 보내 2 열정과냉정 2013/12/24 1,160
334137 다운패딩 5 .. 2013/12/24 1,003
334136 음악 전공하신 분들...도와주세요^^ 2 로잘린드 2013/12/24 813
334135 키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 2013/12/24 1,058
334134 국민건강,경제에 부담주는 양승조 법.시행된다면 유디치과에도 큰 .. 9 8282 2013/12/24 940
334133 예비고 2 남학생이구요 5 질문있어요 2013/12/24 1,443
334132 학위도 자산중에 하나일까요 4 2013/12/24 1,741
334131 조선족들 대한민국으로의 귀화과정이 대체로 쉬운편인가요 . 2013/12/24 598
334130 마음의 평안은 종교 없이는 이루어지진 않는건가요? 17 .. 2013/12/24 2,120
334129 빚을 얻어서라도 공부해야 할까요? 7 2013/12/24 2,631
334128 냉동실 고기 녹여서 스테이크 미디엄 가능한가요? 2 저.. 2013/12/24 1,298
334127 사이버사 '부실수사' 후폭풍…꼬리 무는 의혹들 1 세우실 2013/12/24 748
334126 일본 자위대에 실탄 1만발을 빌렸을까? 4 ... 2013/12/24 962
334125 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나라는 우리나라 9 짜증나 2013/12/24 1,877
334124 카카오톡으로 선물받은거요~ 1 질문~~ 2013/12/24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