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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아이교육위해 충격요법을 쓰겠다는데..

아이들 교육상..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3-10-10 20:14:33

 남편은 자수성가형입니다.

어릴때 부터 뒷받침 듬뿍 받은 친구보다, 재산 물려받은 사람보다 자신이 잘 산다 생각하는지..

그 모습을 봐서 그렇게 해주면 안되는 걸로 생각하는지..

아이들에게 망했다 하고 지방원룸으로 이사가자고 하네요.헐..

그럼 아이가 철들지 않겠냐는데..

제 의견은 성격이 원만한것도 아니고 소극적인 아이 구김살까지 만들생각이냐 반대를 했습니다.

법륜스님 말씀대로 어릴때 사랑으로 사춘기때 냉정하게 20살 되면 딱 떼 놓자 하니 퍽도 그렇게 하겠다 하면서 빈정되네요.

제가 보기엔 남편이 끼고 살 맘이 더 강한것 같거든요.

 

지금 큰애는 관리형으로 캐나다 보내놓고 있는데 이거 동화 이야기 주인공 만들려는지..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건지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9.70.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0 8:19 PM (59.152.xxx.59) - 삭제된댓글

    충격요법으로 충격받고 영~원히 골로가는 수가 있답니다.....
    극과 극.
    극단적인 것
    벼랑 끝 이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오나요???
    아니죠... 그 밑으로 그대로 떨어져버리는 사람이 반일걸요....

  • 2. ???
    '13.10.10 8:25 PM (59.152.xxx.59) - 삭제된댓글

    가난한 집에서 충격받고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는 오~래전에 끝났다고 알려주세요....

  • 3. **
    '13.10.10 8:27 PM (110.35.xxx.231) - 삭제된댓글

    충격은 확실히 받겠네요ㅜㅜ

    부모님없이 사는 애들중에
    소년소녀가장이 되는 애도 있는거고
    비뚤어져서 인생 막 사는 애도 나와요
    환경이 똑같다고 다 같은 사람 되나요?

    어느정도 제재를 가하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지방 원룸은 뭐래요? 참나....

  • 4. ㅈㄷㄱ
    '13.10.10 8:57 PM (221.164.xxx.106)

    지방 원룸 가는 건 괜찮은 거 같은데.. 문제는 하나는 외국 있다는게 문제 ㅋㅋ

  • 5. ...
    '13.10.10 9:26 PM (118.221.xxx.32)

    차라리 아버님이 매일 공부 봐주고 함께 운동하고 같이 시간 보내는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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