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딸 수학점수

조회수 : 1,710
작성일 : 2013-10-10 16:59:50
1단원 45
2단원 65

뭐가 잘못된거죠....
충격적이어요ㅠㅠ눈높이도 다니는데.....
책을 안읽는게 문제인가요...아직도 책 읽어줘야하고...웨딩피치같은 만화만 좋아해요..ㅜㅜ
오빠에 비해 너무 놀렸더니...이렇네요...
IP : 115.143.xxx.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10.10 5:00 PM (1.241.xxx.31)

    음.........아직 1학년인데.....뭐가...잘못되었다는거죠??/?

  • 2. 이 점수는
    '13.10.10 5:01 PM (221.146.xxx.181)

    고등때도 나오면 안되는겁니다. ㅡ ㅡ

  • 3.
    '13.10.10 5:08 PM (180.224.xxx.207)

    반 아이들 점수가 어느정도일까요?
    문제의 난이도도 중요해요.
    언어 이해력이 더딘 아이는 문장제 문제에 약하겠던데요.
    저희 아이가 1학년때 시험지 가져온 거 보니까 문장제 문제는 말을 이상하게 꼬아놓은게 있어서 저도 이해가 잘 안되는 것도 있었어요.
    저희 아이는 책을 많이 읽은 편이어서 계산은 더딘데 그런 문제의 뜻에 대한 이해는 빠른 편이었어요.

    점수만 보지 마시고 아이가 어떤 문제를 왜 틀렸는지 살펴보세요.

  • 4. 엄마
    '13.10.10 5:10 PM (121.148.xxx.75)

    아이 지내고 보니, 눈**가 꼭 모든 아이한테 좋은게 아닌거같아요

    수학 원리이해가 안된 상태에서 ,, 연산이 꼭 좋은건 아니니까요

    문제지 사다가, 하나 하나 아이와 가르쳐보세요.

    문제 이해력이 안된다던가, 뭔가가 잘못된거 같네요.

  • 5. 어렵던데요.
    '13.10.10 5:23 PM (203.236.xxx.225)

    요즘 서술형 문제가 많아서, 잠깐 딴 생각하면 틀리기 딱 좋은 문제가 많더군요. 초등학교 1학년 문제라고 우습게 볼게 아니었어요. 아이에게 천천히 익숙해 질 기회를 주시면 좋을듯해요. 아직 1학년인데 너무 걱정마셔도 될것 같습니다.

  • 6. 준비
    '13.10.10 5:26 PM (117.53.xxx.151)

    수학 문제집이라도 한 단원 풀렸으면 저리 받진 않을텐데요.
    전 제가 수학을 못했던 지라 유치원부터 수학은 열심히 시켰고, 아이는 좋아하는 과목이 되었고요.
    암튼..지금부터라도 수학시간 전날 미리 예습, 배우고 와서는 복습 그렇게 시키세요.
    한단원 끝나면 쉬운 완자라도 풀리시고요.
    저 아는 엄마, 그렇게 놀리더니 3-4학년와서도 수학점수가 저렇더라구요.
    지금이라도 아셨으니 시키면 되요.

  • 7. 써니데이즈
    '13.10.10 5:39 PM (175.223.xxx.112)

    기본적으로 시험 점수가 낮게 나오는 이유는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는' 것이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시험지 채점하면서 매번 느끼는 건데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잘 안읽어요
    그러니 뭘 묻는지 모르죠 그러니 자기 생각에 답이라고 하는 것 쓰고....

    객관식 문제로 시험을 볼 때는 몰랐는데 서술형으로 바뀌고 나니
    '제대로 읽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지 않은 학생이 많더라구요

    그 학생의 글씨체만 봐도 알아요 ㅜㅜ

    그래서 경력이 많은 선생님께서 초등학교 1학년때
    똑바로 선긋기 선 모양대로 자르기 바루게 종이접기 글씨 반듯하게 쓰기
    이런것들을 강조하는지 경험했습니다

    위에 말한것들이 잘 안되는 학생이 제대로 읽지 않는 학샹들이 대부분....

    초등2학년 지금 시기라도 조금 늦은감인데 다행히 1학년 되기 전에 바로 잡아주시고
    제대로 읽기 연습해 주세요ㅜㅜ

    우리 반 학생 같아서 제 개인적인 의견 남깁니다

  • 8. ㄴㄴㄴ
    '13.10.10 5:56 PM (59.15.xxx.156)

    우선 눈높이 끊으시구요
    오히려 수학교과서 새것으로 사다가 1학기부터 엄마랑 같이 푸세요
    서술형문제라 아이가 힘들었나보네요
    모르고 틀렸다기보다는 자잘한 실수랑
    문제자체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눈높이교재는 모르지만 수학학습지같은경우는
    아무래도 개정된 새교과서체계를 이해한것 같지 않아요
    차라리 생각수학같은 게 더 괜찮은데
    기초가 없으면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거든요 우선 교과서 강추
    책읽기 제대로 해주세요

  • 9. ..
    '13.10.10 7:08 PM (39.7.xxx.141)

    1학년 문제 우리때와 달라요
    다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수업하고
    응용문제 나옵니다
    매일 꾸준히 조금씩하셔요
    서술형 어려워요
    엄마가 봐도 가끔 분석해봐야하는 문제 스타일이 많더군요
    꾸준한 연습만이 답이에요
    이제 시작인걸요
    그동안 안시켰다면
    지금부터 하면되죠
    화이팅입니다
    애기 너무 잡지 마시구요 ㅠㅜ

  • 10. 아무리
    '13.10.10 7:10 PM (110.70.xxx.232)

    1학년 문제 어렵다고 예전과 다르다해도 시험보면 평균이 90점이 넘어요 아무리 못봐도 80점 아래론 평균 점수 안떨어집니다

  • 11. 모두
    '13.10.10 7:26 PM (115.143.xxx.50)

    답변 감사드려요^^

  • 12. 28
    '13.10.10 9:07 PM (211.214.xxx.84)

    2009개정교육과정에 따른 1-2학년 교과서가 올해 처음 도입되었는데요 수학교과서의 가장 큰 변화의 중점은 스토리텔링입니다. 수학책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이야기형식으로 되어있잖아요? 따님은 아마 읽기 그러니까 글을 읽고 독해하는 부분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아요.
    1학년 수준에 맞는 줄글 책 한권 읽어보라고하고 내용을 물어보세요 어느정도 진단이 가능할거예요

  • 13. ...
    '13.10.10 11:39 PM (175.223.xxx.188)

    1학년 문제 어려워요 어떤수는 80보다 1작은 수이다
    어떤수보다 1작은 수를 구하는 해결과정을 쓰고 답을
    구하시오 이런식으로 나오던데요 대강 문제봐서 이해
    못해요 반에서 90점 넘는애 서너명 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644 아이가 운동을 하다가 발톱을 다쳤는데 발톱뿌리쪽에서 피가 많이 .. 4 발톱 2013/12/11 1,146
329643 jtbc.손석희뉴스. 원전확대 지금 시작해요.같이 행동부탁 녹색 2013/12/11 675
329642 대선부정선거?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건.. 13 답답 2013/12/11 883
329641 좋은 물건 제품명/브랜드 서로 추천해 봐요 8 우리 2013/12/11 1,047
329640 탈퇴한 사이트에서 이메일이 올때 어디에 신고하나요 내정보내놔 2013/12/11 391
329639 "출출한 여자" 영화 보셨나요? 5 재밌는 영화.. 2013/12/11 1,447
329638 저는 82쿡 들어오고 나서야 우리나라에 도우미 아주머니들 20 ㅇㅇ 2013/12/11 7,599
329637 제주도 갈때 초딩들 등본 있어야 하나요? 6 .. 2013/12/11 2,079
329636 잔금 받기전에 세입자 집에 들이면 안되죠? 15 .... 2013/12/11 5,250
329635 82님들 현명한 답변 부탁드려요 3 고민녀 2013/12/11 398
329634 음식하고 집에 밴 냄새어떻게 하세요? ? 8 스트레스 2013/12/11 2,662
329633 남편용돈 얼마나 주시나요? 8 40대 2013/12/11 1,436
329632 EUR36, USA04, MEX26 한국사이즈로 어떻게? 3 질문 2013/12/11 11,047
329631 미국에서 립 밤 좋은거 있나요?어디서 파나요? 7 립 밤 추천.. 2013/12/11 940
329630 촛불시위 관련 사실이겠죠. 20 팩트 2013/12/11 1,913
329629 오전에 남편 뇌출혈로 힘들다 글쓴이입니다. 62 마님 2013/12/11 16,480
329628 Google은 어떻게 해서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었나요? -.. 20 ..... 2013/12/11 1,323
329627 32개월 쌍둥이 육아가 너무힘들어요.. 11 둥이맘 2013/12/11 3,270
329626 일본 원산지의 디아이씨 지구 스피루리나 1 naraki.. 2013/12/11 3,328
329625 잘키운 딸하나에서 종손 장라공은 8 잘키운 딸하.. 2013/12/11 4,727
329624 살이꼈데요. 뱀과 돼지띠 17 ㅠㅠ 2013/12/11 6,395
329623 알뜰폰 어떤가요?? 1 .... 2013/12/11 1,086
329622 헝거게임 보신분들 2 sksk 2013/12/11 1,120
329621 미국 계시는 분들~궁금해요 9 happy 2013/12/11 1,356
329620 설희 갑자기 어떻게 걷게 된건지...넘 궁금해욤~ 8 오로라 2013/12/11 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