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진심 카톡한게 후회된다

.... 조회수 : 3,395
작성일 : 2013-10-10 16:22:26
그동안..카톡이 좋았다
약속정할때 단체로 의논해서 정할수도 있고..
문자 보내고 갔는지 안갔는지 답답하지도 않고..
그런데..오늘은..
평소에도 카톡으로 수다떨기 좋아하는 분이 아침부터 세시간 간격으로 하소연이다..
온전히 하소연을..세시간 텀으로 하고있다
자게에서 읽었던 감정의 쓰레기통 이라는 단어가 자꾸 생각났다
아무리 위로해줘도 미치겠단다..
어제 늦게와서 낮잠좀 잘려니 카톡을 8개나 보낸다
지금 두시간 반 쉬었는데 방금 또카톡
아놔..제발 하소연이나 자랑은 만나서만 해라
아놔..
IP : 112.154.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0 4:24 PM (121.162.xxx.213)

    카톡을 안하고 살수도 없는 환경이 되었네요.
    무음으로 하시고 대답도 한참있다 하면 덜 짜증나요.

  • 2. 으네
    '13.10.10 4:25 PM (203.236.xxx.130)

    공감합니다... 카톡이 요즘 공해라는 생각이 드네요.
    4명이서 단체방을 만들었는데 그 중 한명이 외롭다고
    어찌나 징징거리는지... 그래서 저는 그 방을 나갔어요.
    그런데 그 징징대는 사람이 눈치없이 저를 또 초대했네요.
    정말 어쩌라는 건지...

  • 3. 무조건
    '13.10.10 4:27 PM (175.113.xxx.237)

    전 카톡이든 뭐든 SNS는 알람 안해놨어요.
    대화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조건
    사무실 일하다 보면 놓치기는 하지만 확인은 하니까 급한건 전화 하라고 했어요.
    덜 부대껴서 좋아요.

  • 4. ..
    '13.10.10 4:33 PM (203.226.xxx.188)

    그런데 가끔 힘들때 하소연하면 들어주기 힘든건가요??
    전 저도 몇달에 한번씩은 하구요
    들어주기도잘해요~무조건편들어주면서요
    힘들땐 믿으니까 하는거같은데...ㅠㅠ

  • 5. ..
    '13.10.10 4:34 PM (203.226.xxx.188)

    카톡으로할때도있어서요~

  • 6. ...
    '13.10.10 4:37 PM (112.154.xxx.62)

    몇달에한번이면 한시간도 들어줄수 있죠
    이웃과 문제가 생겻는데..어제 만나서 한참들어 줬거든요
    그럼..알아서 해야하지 않나요?
    이문제로 며칠카톡했는데..
    계속 해결이 안되니..
    오늘은 우울하다고..계속...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132 김광수의 경제소프트... 국민티비 2013/10/10 467
307131 신경쓰고 싶은 소개팅이라 메이크업 받으려고 하는데요. 4 원글이 2013/10/10 1,999
307130 키 크신 분.. 스타킹 어디거 사세요?? 10 폴라포 2013/10/10 1,428
307129 盧 죽음 몰던 ‘정치검찰’ 행태 되풀이…나를 소환하라 1 묵묵히 ‘수.. 2013/10/10 464
307128 朴정권, 군대나 갔다오고 NLL이니 애국 소리 하라 253명 2013/10/10 340
307127 국민 66% “밀양 주민 반대 일리 있다 2 내집 주변 .. 2013/10/10 403
307126 오늘 자전거 두대가 달려오는뎈ㅋㅋㅋ 오늘 2013/10/10 532
307125 햅쌀로 밥을 했는데 밥이 노래요. 왜그럴까요? 2 이상해요 2013/10/10 1,412
307124 엑스레이로 디스크 판정가능해요? 2 디스크 2013/10/10 12,659
307123 무어라고 말해야 하나요? 3 어쩌지? 2013/10/10 605
307122 드라마 무료보기 영어 싸이트 혹시 아세요..? 9 산촌 2013/10/10 2,280
307121 밥솥,세탁기 예약시간 5 바보인가봐요.. 2013/10/10 3,161
307120 방통위 상임위원, "일베같은 사이트 더 나와야 해&qu.. 5 손전등 2013/10/10 652
307119 소지섭은 나이가 들수록 멋있어 지는 타입인것 같아요. 5 주군 2013/10/10 2,501
307118 모임에서 못되기를 바라는것 같은 느낌 받아보셨어요? 31 ㅇㅇ 2013/10/10 6,027
307117 찹쌀 현미랑 멥쌀 현미랑 무슨 차이인가요? 7 nn 2013/10/10 14,369
307116 초등학생 치아교정 시작하면 매주 치과에 가야 하나요? 5 .. 2013/10/10 1,713
307115 7번가의 기적을 이제 보고 펑펑 울었네요. 6 예승이 예뻐.. 2013/10/10 1,203
307114 몸무게가 계속 늘어서 미치겠어요.. 1 ... 2013/10/10 1,125
307113 교육부, 영남대에 24억 국고지원사업 특혜" 닥치고특혜?.. 2013/10/10 450
307112 고양이 데리고 이사해보신 분. 15 냥이 2013/10/10 2,450
307111 고양이가 자꾸 핥아요 10 코랄 2013/10/10 3,871
307110 유통기한 지난 새통의 액젓 먹어도 될까요? 3 funfun.. 2013/10/10 1,109
307109 대만여행시 선그라스 꼭 필요할까요. 7 .... 2013/10/10 1,496
307108 빈폴 가방 품절이라고 나오는데 다시 판매될 가능성 있나요? 2 가방 2013/10/10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