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개월 아기가 몇일째 하루에 응가를 너무 자주봐요 ㅠㅠ

binaa 조회수 : 3,404
작성일 : 2013-10-10 15:55:03

7개월 아기구요, 몇일전부터 하루에 응가를 적게는 5번 많게는 8-9번까지 하는데요

변 상태가 좋을때도 있고, 방구를 뿡뿡 끼며 응가를 지릴때도 있고

묽은 변을 볼때도 있고 (더러운얘기 죄송해요..ㅠㅠ)

유산균은 꾸준히 먹이고 있고, 분유도 안바꿨는데 갑자기 그러네요..

이유식은 배달 이유식 먹이고 있어요. (직장맘이라..ㅠㅠ)

장염일까도 생각되는데, 장염이라고 하기엔 컨디션이 넘 좋고..

잘먹고 잘노는데 병원에 가야할까요?

설사에 홍시가 좋다는데 아기 홍시나 바나나 먹여도 될까요?

IP : 121.142.xxx.2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엄마
    '13.10.10 3:56 PM (112.151.xxx.148)

    기저귀 들고 병원 가세요
    의사들도 얘기만 듣고는 몰라요

  • 2.
    '13.10.10 3:59 PM (180.224.xxx.207)

    저희 아이도 그맘때 닭죽 먹고 일주일 정도 그랬어요.
    토하거나 열이 나지는 않았는데 닭죽이 좀 기름졌는지 가벼운 장염(설사형)이 지나간 듯 해요.

  • 3. 울애기도
    '13.10.10 4:01 PM (116.39.xxx.32)

    울애기도 돌지나서 잠깐 그런적있어요. 한 5일정도...;;
    애기가 보채거나 쳐지거나 그러지않아서 그냥 병원안가고 넘어갔어요.
    바나나는 설사에도 변비에도 좋다고 알아요.

  • 4. 울애기도
    '13.10.10 4:18 PM (116.39.xxx.32)

    아 그리고 물은 끓여먹이시고
    식기도 열탕소독 한번해보세요.
    돌지난지라 좀 소홀했더니 그런가싶기도해요

  • 5. 헐~~
    '13.10.10 4:40 PM (222.97.xxx.23)

    배달이유식?

  • 6. 밍기뉴
    '13.10.10 5:08 PM (126.70.xxx.142)

    요즘 장염 유행이라던데요.
    저 아는 언니 아기랑, 친정 조카도 장염 앓았어요. 발진 없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식기 소독 잘 하시고 왠만하면 병원 한번 가보세요.

  • 7. ㅇㅇ
    '13.10.10 8:44 PM (122.34.xxx.61)

    저희 아가 짐 8갤인데 저번달에 딱 설사 한달 하더라고요~초반엔 지사제 정장제 먹이다가 별 효과 없어서 걍 안먹였고 시간이 해결해 준 것 같긴해요.. 열도 안나고 잘 놀고요~유당분해가 안되는 것 같아 설사분유도 좀 먹였어요~

  • 8. 하하
    '13.10.10 9:48 PM (175.195.xxx.91)

    저희애도 돌무렵 설사 3~5일간 하는거 몇번있었지만 체력이 좋은편인지 컨디션이 나쁘진 않았어요
    그럴때마다 찹쌀 당근 감자 닭고기 등 설사에 좋은 재료들로 이유식하니 2일정도후부턴 차도를 보이더군요 힘드셔도 당분간 만들어 먹이세요

  • 9. hanna1
    '13.10.11 2:47 AM (99.236.xxx.205)

    배달이유식 노노~!!! 저녁에 간단하게 만들어놔서 냉장고에 넣어두세요.먹일뗴 살짝 데워먹이면 되게~
    그리고,영양 너무 따지지마시고 간단한 식품재료로 부드럽게만 해주심 되어요~ 배달 이유식이 위생적으로 얼마나 더럽겠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542 대부분의 인간은 어려움을 겪어야 성숙해지나봐요 4 한해 2013/12/06 1,293
327541 병원인데 제가 잘 모르는걸까요? 3 ... 2013/12/06 873
327540 글로벌 보이스, 朴 이젠 포털도 손본다 1 light7.. 2013/12/06 580
327539 그럼 공부잘하는 아이들의 문제집 양은 18 얼마나되나요.. 2013/12/06 5,256
327538 혹 떼려다 되레 키운 靑…어설픈 해명으로 의혹만 부풀려 1 세우실 2013/12/06 833
327537 국정원 트윗글, 무려 2천만건 더 있다 4 우리는 2013/12/06 446
327536 남자사주에선 정말 돈과여자가 같이 해석되나요? 3 궁금.. 2013/12/06 3,068
327535 사주 그래프에 "死"가 있다면? 1 사주 2013/12/06 1,105
327534 임성한 막장 남편들 동거보니... 2 글루미 2013/12/06 2,074
327533 교육부·언론이 외면한 한국 학생들의 행복도 샬랄라 2013/12/06 456
327532 그러고보면 우리 나라 부조문화는 4 2013/12/06 674
327531 직장상사께서 저녁식사 초대를 했습니다. 뭘 들고 가야 할지 팁좀.. 8 고민중 2013/12/06 1,972
327530 이 동화 찾아주실 분 있으실까요~~ 5 ..... 2013/12/06 547
327529 고사리를 충분히 우려내지 않으면 신 맛이 나나요? 1 ' 2013/12/06 5,725
327528 영화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삼십여년 전.. 2013/12/06 392
327527 해피콜직화오븐?자이글?뭘 사야하나요~!!! 2 하후 2013/12/06 2,134
327526 뽐뿌폰 특가는 주말새벽에 많이 올라오나요? 7 ,,,, 2013/12/06 1,227
327525 영화 ‘11시’,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것의 정체를 밝힌다 영화쉐킷 2013/12/06 657
327524 용기가... 1 홀로여행 2013/12/06 397
327523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4 두근두근 2013/12/06 790
327522 김석기 공항공사 사장이 일왕 생일 축하하러 간 이유는? 3 친일매판매국.. 2013/12/06 721
327521 해외인데.. 여권을 택배로 한국으로 보낼수 ... 4 yj66 2013/12/06 2,423
327520 키우기 수월한 작은 화분식물 뭐 있을까요 4 식물잘키우는.. 2013/12/06 1,545
327519 임성한의 패악질 6 갱스브르 2013/12/06 2,020
327518 뇌경색으로 인한 반신마비, 언어장애 회복 될까요? 12 희망~ 2013/12/06 9,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