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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복 새로 맞췄는데 입은 흔적있어요...

화난다... 조회수 : 1,710
작성일 : 2013-10-10 15:22:51

결혼식이 있어 한복을 맞춰서 그가게에서 입어보지 않고 집에 가지고 와 지금 입어봤는데...

느낌이 이상한거에요...분필같은 자국도 묻어나고요...

꼼꼼하게 살펴보니 지갑속에 웬 여고생 사진도 들어있고...

한복 뒤집어 봤더니 무슨 발자국 같은게 남아있습니다.

화가나서 가게에 전화했더니 무슨 큰일날 소리하냐구~~되려 큰소리네요...

30분기다렸다가 퀵으로 보내서 받아온건데...새 거치고는 치마도 한번 다려야할정도로 주름이 잡혀 있고요...

 

어찌해야 말빨 서나요?

환불 가능할까요?

좀 도와주세요...ㅠㅠ

 

IP : 218.152.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0 3:38 PM (218.52.xxx.214)

    사진찍어 한복집 주인폰으로 전송해주세요.

  • 2.
    '13.10.10 3:38 PM (106.242.xxx.235)

    한복만들었던 경험으로 보면
    백은 같은 원단으로 나온거면 제작할때 함께 들어갔어야 하니 여고생 사진이 나왔다면 매장에 있던거 보낸거 같구요(원단이 다르다면 더더욱...)

    치마뒷단에 발자국이 났다면 아무래도 박음질이나 다림질할때 밟혔을수도 있지요(그러면 안되지만 왔다갔다 하다가..생길수는 있어요)
    분필자국은
    사이즈 잡을때나올수 있으니 그건 털거나하면 될일인데..

    제 생각엔
    새옷이 맞긴 맞는데 뒷처리를 못한것 같다면 관련부분 사진찍어서 세탁비정도 청구하시는것이 나을것 같아요..

  • 3. 원글...
    '13.10.10 3:46 PM (218.152.xxx.139)

    분필자국이 아니라 세탁소 아저씨 말에 의하면 흙탕물 튀건거 같다시네요...
    지금 다시 가지고 매장가려 합니다.
    아저씨가 순순히 인정하면 드라이값만 받고 오려합니다...

  • 4.
    '13.10.10 3:55 PM (211.114.xxx.137)

    그러게요. 직접 들고가서 얘기나눠보는게 젤로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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