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관련글 보면 사람은 자기바램대로 생각한다 싶어요..

웃음이..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13-10-10 12:27:58

특히 집값 거품론자/비관론자 분들 보면,

 

무슨 현상이 생기면 무조건 집값 거품이 꺼지는 신호래요.

 

전세가 올라도 집값 거품이 꺼지려는 신호고 전세가 내려도 집값 거품이 꺼지려는 신호래요 ㅎㅎ

 

혹시 창밖에 비둘기 한마리 날아가도 집값 거품이 꺼지려는 신호로 보이시는건 아니신지요?..

 

또 이런말 하면 집 대출받아 산 하우스푸어다 뭐다 할텐데 대출 절대 없이 자가로 집 있으니 걱정 마시구요,

 

 

IP : 58.234.xxx.13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10.10 12:30 PM (218.159.xxx.187)

    반대로 님은 집있으니까 그소리가 싫어서 오른다고 생각하는거구요? ㅎㅎ

  • 2. 도배중
    '13.10.10 12:30 PM (223.33.xxx.149)

    아래에 82 딸 대세라고 쓴 원글이죠?
    오늘 도배하려고 왔나봐요~~

  • 3. .....
    '13.10.10 12:30 PM (203.249.xxx.21)

    대출없이 자가로 집있으셔서 좋겠어요. 대단하시네요^^

  • 4. ...
    '13.10.10 12:31 PM (110.70.xxx.232)

    ㅋㄱ 집값은 이미 떨어지고 있어요 그걸 인정하기 싫으신가본데 국토부 거래 최근 5년 검색해보세요

  • 5. ..
    '13.10.10 12:34 PM (1.214.xxx.162)

    부동산 관련글 보면 사람은 자기바램대로 생각한다 싶어요..
    원글님두요!!

  • 6. ㅇㅇㅇㅇ
    '13.10.10 12:36 PM (218.159.xxx.187)

    저도 산지는오래 됬지만. 집도 있고 지방에 땅도 가지고 있어요. 오피스텔 임대도 있구요.

    하지만 오른다 생각은 안하고 그냥 고정자산으로 가지고 있는거구요.

    집값이 떨어져야 하는게 아니라.

    집을 예전처럼 그렇게 살수 있는 수요층 자체가 줄어드는게 명백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는거지. 현실이 그렇다는거지.

    집값 올라간다 생각하면 더 많이 사세요 대출받아서도 사구요.

  • 7. 흐음
    '13.10.10 12:40 PM (175.196.xxx.85)

    사람이 다 그렇죠..전세값 올라가는 건 싫고 그렇다고 낡은 집 대출내서 사는 건 맘에 안 들고..대출 안하고 집 살만큼 떨어졌으면 바라면서 반대로 전세는 안정되었으면 싶고...

  • 8. 님이
    '13.10.10 12:43 PM (49.50.xxx.179)

    님이 제일 심해 보여요 아무리 내가 믿고 싶은것만 본다고해도 본인을 먼저 돌아보세요

  • 9. 어머?
    '13.10.10 12:46 PM (58.234.xxx.136)

    전 오를꺼라 말한적 없는데.. 왠 과민반응이신지 ^^
    글쎄, 전국 전체적인 부동산 값이야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산곳은 떨어지진 않을것 같아요. 워낙 서울에서 노른자 땅이라서요..^^
    근데 거품,거품 외치는 분들은 이상하게 서울 노른자 땅까지 포함해서 거품이 걷히길 기대하는것 같기에 하는 말이에요.

    이상하게 자기가 살수 있는 수준의 아닌 곳들의 아파트를 보면서 거품이라 외치는 심리는 뭘까요? 아무리봐도 신포도 심리밖에 안되보이는데..

    서울대 갈 수능점수 한참 안되는애가 서울대 점수 너무높다고,거품 꺼져야 된다고 외쳐봐야 열폭밖에 더 되나요?

  • 10. ...
    '13.10.10 12:48 PM (118.38.xxx.244)

    간단하게 적어니까
    그냥 간단 한걸로 생각하는모양이지요.

    자신의 지식이 작으면 다른사람도 그만큼 으로 보이겠지요

  • 11. ㅇㅇㅇ
    '13.10.10 12:49 PM (218.159.xxx.187)

    노른자 땅 어디 말이죠?

    수요가 많은 곳이면 떨어지지 않거나 천천히 떨어질수도 있겠지만..

    대세가 하락인지가

    오래되서 장기적으로는 모르는 일이죠.

  • 12. --
    '13.10.10 12:55 PM (203.142.xxx.231)

    오 마이 갓...부동산 광풍 불었을때 유행이
    제테크 열풍이었잖아요....1억 대출받아 집사고 허리띠 졸라매면서 살기
    그러니 내수가 안돌아서 자영업들은 장사안되고...

    분명한건 내가 1억 대출받아 겨우 산집을
    1억이상 대출받아서 살 사람은 이제 찾기 힘들꺼에요...
    다음 바보가 계속 나올까요?

  • 13.
    '13.10.10 12:59 PM (14.39.xxx.102)

    친정 엄마가 부동산으로 100억 가까이 있으세요.
    물려 받은거 없이 아빠가 사업하신 자금으로 만드신거에요.

    전세가 비싼건 그만큼 그 지역의 집이 투자 가치가 없는 거다.
    그래서 전세가 너무 비싼 지역은 투자를 고려야 봐야 한다고 하셨어요.

    저도 집 하나 있는건 대출없이 월세로 돌리고 있고 전세 살아요.
    전세랑 집값이랑 2억 차이밖에 안나요. 바로 살수도 있는데 절대 안사요
    다음 계약때는 추가분 월세로 돌리고, 주인이 안된다면 이사 갈꺼에요.

  • 14. 그게
    '13.10.10 1:07 PM (49.50.xxx.179)

    님 그게 바로 내가 보고 싶은것만 보는겁니다 내가 사는 곳은 안떨어진다고 주장하는것 ㅋㅋ 보기 좀 웃겨요

  • 15. ...
    '13.10.10 1:41 PM (119.64.xxx.211)

    집값의 바로미터는 월세입니다.
    집을 사실때 복잡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이 집을 월세로 얼마 받을 수 있냐.. 그것만 계산하면 젤 편한 것 같아요.
    월세가 집값을 은행에 예치했을 경우 나오는 이자의 2배가 나오지 않으면 그 집은 거품이예요.
    3억짜리 집이 있다.. 그럼 이 집은 대략 150 가까운 월세가 나와야 집값을 하는 겁니다.
    다만 지금 당장은 주변여견이 안 좋은데 개발호재가 있어서 앞으로 월세가 오를 가능성, 금리가 낮아질 가능성이 선반영 될 수는 있다고 봅니다.
    지금 10억짜리 인데 월세는 겨우 300 받고 있지만 앞으로 500까지 오를 여지가 있거나, 혹은 제 1금융권 금리가 2%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경우, 혹은 워낙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 전세고 월세고 간에 자가 아니면 집 자체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라 확신하시면 미리 지르시는 것도 크게 손해나는 일은 아니죠.

  • 16. ㅇ글
    '13.10.10 2:16 PM (223.62.xxx.1)

    원글인 정말 재수없는데 주옥같은 댓글이 많으네요
    친정엄마글이랑 월세 댓글님 귀한한수 배우고가요
    남들은 다 아는 지식일지 몰라도 전 아니네요
    지금은 전세사는 새댁이지만 나중에 혹 저도 투자라는걸 할 수있는 여유가 생김 이 글 꼭 기억할께요

  • 17. ...
    '13.10.10 4:11 PM (211.208.xxx.179)

    집 가진 사람들도 집값 떨어진다 소리 듣기 싫어하시죠 .. 대표로 원글님처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443 생일파티때 엄마들 음료수 뭐가 좋을까요? 4 하얀겨울 2013/11/20 1,336
321442 가벼운 누빔조끼 어때요? 7 조끼 2013/11/20 1,519
321441 82와서 자존감 바닥 칠려고 합니다. 75 .... 2013/11/20 16,824
321440 만약 고등자녀가 꿈이 모델이라면? 8 .. 2013/11/20 955
321439 이갈이가 늦는 아이 키도 나중에 클까요? 3 2013/11/20 2,408
321438 아동 상습 폭행한 어린이집 교사 적발 샬랄라 2013/11/20 545
321437 아침6시에 윗층 소음 5 모닝콜 2013/11/20 1,302
321436 털털한 중1딸 세안 후 로션도 안바르네요 7 중1 2013/11/20 1,084
321435 남편에게 받은 생일선물 ..그러나 너무 다른 눈높이^^ 8 아^^^ 2013/11/20 2,416
321434 40인데 치아보험 들어둬야할까요?? 4 .. 2013/11/20 1,892
321433 조개젓 무친게 짠데,,, 8 2013/11/20 872
321432 옷 골라 주세요~ 라는 글을 올릴 날이 올줄이야 ^^;; 3 44세 2013/11/20 1,100
321431 어디 배추가 맛있나요...?? 4 김장준비 2013/11/20 992
321430 이명 잘 치료하는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2 이비인후과 2013/11/20 3,731
321429 ( 급 ) 압구정역에서 씨네시티 길찾기쉽나요? 3 2013/11/20 681
321428 마흔 아가씨.. 이쁜 패딩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15 백화점 갈거.. 2013/11/20 3,744
321427 “사이버사, 매일 청와대 보고…사령관 수시로 불려가“ 6 세우실 2013/11/20 781
321426 호기심 삼아 좌담회 신청했었는데 되게 불쾌하네요. 2 2013/11/20 1,240
321425 4000정도 두달 넣어도 이자붙는 상품있나요? 6 ... 2013/11/20 1,823
321424 온몸 관절이 삐그덕 거려요 1 123 2013/11/20 1,296
321423 절임배추헹궈서 해야 되지요? 1 초보 2013/11/20 1,401
321422 분실되어 버린 아이신발 변상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등원도우미 2013/11/20 1,300
321421 다리에 자꾸 쥐가 나요.. 1 .. 2013/11/20 1,159
321420 초6 남아 로션은요? 3 즐건아침 2013/11/20 1,022
321419 웃음을 유발하는 책이나 만화 등등 .. 쟝르 막론 추천 부탁합니.. 17 가끔은 하늘.. 2013/11/20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