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에서 7년차 간호사로 근무하는 여동생.
아들 낳으면 가족들 박수소리가 딸 낳은거에 3~4배는 된답니다.
심지어 딸 낳으면 아주 쥐죽은듯 조용한 집도 간혹 있다고,
근데 유독 82는 딸이 대세래요. 어떻게 된건지,
여기 분들, 혹시 딸로 자란 컴플렉스..뭐 그런게 있으신건지,
궁금해요
산부인과에서 7년차 간호사로 근무하는 여동생.
아들 낳으면 가족들 박수소리가 딸 낳은거에 3~4배는 된답니다.
심지어 딸 낳으면 아주 쥐죽은듯 조용한 집도 간혹 있다고,
근데 유독 82는 딸이 대세래요. 어떻게 된건지,
여기 분들, 혹시 딸로 자란 컴플렉스..뭐 그런게 있으신건지,
궁금해요
요즘에는 딸이든 아들이든 그냥 큰 구분안하는걸루 아는데요.
82는 좀 편향된 부분이 있다고 보여요..
딸이 공부더잘합니다,애교있습니다,집안에 더 신경써줍니다.
요즘 낳기전에 다 성별 아는데 박수는..꼭 분란 종자들 이러더라
82만이 아닌데...
님 82끊고 다른데 가보세요~
저는 솔직히..................
미래에 며느리와 이런 저런 갈등하거나 섭섭할 생각하니까
(속으로 며느리가 나 미워하고...ㅜㅜ 아들이랑 친하게 지내면 눈총받고 등등)
아들 없어 천만다행이다 싶기도 해요...
이건 저만의 개인적인 경우입니다.
산부인과에서는 노부모들이 많이 와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게 아직까지는 윗세대의 감춰지지않는 현실이구요
아들만 두신분들인가?ㅋㅋㅋㅋㅋㅋ
요즘 사건사고 보세요
꼭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들내미들이 사고치지 (살인)
사이코 패스도 남자 비율이 월등히 높을꺼고
82만이 아닌데.
제 친구들 전부 딸 낳고 싶어서 난린데 아들만 연년생으로 낳은 애들 정말 걱정이 한가득이예요.
자기가 나이들어 보니 딸이 있어야겠구나 싶더래요.
저도 처음부터 무조건 딸을 바랬던 사람이고요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들은 좋아하겠죠, 저 딸 둘인데 한동안 아들 안낳느냐는 말
줄곧 듣고 살았어요, 근데 전 아들 생각 전혀 없거든요,
아직도 그렇긴 할 겁니다.
요즘도 아주 젊은 여자들이면서 아들, 아들 하는 경우 정말 많이 봤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키우면 키울수록 딸 좋다는 엄마들 소리가 커지더군요.
제 주변만 보면 딸, 아들 다 있는 경우엔 더 그런 얘기 많이 하고요.
아직까진 아무래도 커가면 커갈수록 딸 키우는 게 부담이 덜한 탓이 아닐까 싶어요.
아들은 다 범죄자인가요 ㅠ
제 친구도 딸있는 애들은 낳고나면 서운한 마음 감추려고 하는지 아주 딸 예찬에 아들엄마 동정론도 펴요
아들 낳으려고 배란일 체크하러 병원 다녔던거 다 아는데두요
그냥 자식은 다 소중한거고
내 맘대로 선택할수 없는건데
딸이 좋다/를 넘어서 아들엄마 불쌍하다 이런 얘기나 안했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인천 모자살인사건 보면서.. 아들은 참 키우기 힘들겠구나 싶음..ㅡㅡ
그러나, 유산논란보면서, 딸에게 주면 남의집으로 가는거고, 아들에게 주면 내 성씨가 지켜지는거고..블라블라..내딸이 잘사는거보다, 보지도 못한 내 후손들에게 재산이 가길 바란다는거보면 이건 뭔가 싶기도..후손이 딸만있을수도 있는데 ㅎㅎ
하지만 특정 성별 좋아 한다고 범죄자 운운 하는 분들 인성도 그리..그 인성으로 자식 키우면 자식 뭐가 되겠어요
이글 쓴 분란 종자가 원하는거 남녀편갈라 싸우는건데 거기 뛰어들어 아들 딸어쩌고 하는 사람 모자라 보여요
위에 아들이면 범죄자 수두룩....
대단한 분이네요. 어떻게 저런 글을 아무데서나 막쓸수 있죠? ㅎㅎ
님처럼 이상한 생각하고 편견 가득한 부모 밑에서 막장 자식들 커가는거에요. ^^)
아들이 범죄자고 사이코패스이면 그것들을 조정하는건
여자지요.ㅎㅎ
딸이건 아들이건..잘키우면 됩니다.
사람은 어느 시대든 존재하는 거지만..
참 ..................
전 아들 딸 있는 맘 인데요
다들 자기 에게 유리한 쪽으로 합리화 하는 거죠
딸 아니고 아들만 있다면 또 말이 달라 지겠죠
아들,딸 편가르기하는 원글님 정말 무식해보이십니다.
아들이 좋던 딸이 좋던 각자의 취향이니까 그건 그냥 넘어가구요..저도 아는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 계신데 그 분의 말씀과 원글님의 말씀은 좀 차이가 있네요. 그 분 말씀으로는 물론 여전히 아들 원하는 사람도 있지만 의외로 첫 아이인데도 딸을 원하는 사람도 많아졌다고 했는데..아들 낳았다고 딸 낳은 것보다 박수소리가 몇배나 크다니...--;
주변에 딸이어서 우는 엄마, 아들이어서 우는 엄마,
손녀여서 서운한 조부모, 순자여서 서운한 조부모 다 있어요.
차이가 있다면 딸이어서 우는 엄마는 외압에 의한 경우가 많고
아들이어서 우는 엄마는 내압에 의한 경우가 많다는게 차이.
대부분은 아들이든 딸이든 안울고 행복해합디다만???
참고로 전 딸아이 한명인데 매우 행복합니다.
근데 아들아이 한명이었어도 매우 행복했을거예요.
내 자식이니까요~
자식은 부모 탓하지 않고 태어나는데 부모가 무슨 자격으로 자식 성별 탓을 하며 박수소리 달라지고 울고불고 하는지??
덧붙이자면 아들 아니라고 서운해하는 부모만큼
딸 아니라고 서운해하는 부모도 무식해 보여요.
두 성별 중에 한 성별을 바랄 수는 있지만, 자기가 바란 성별이 아니라고 서운해하고 우는 부모보면
부모 자격 없어 보입디다.
딸들은,82를 하고 아들은 안하니까,ㅋ
이딴 글은 왜 올리는지.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건가요? 아들이 좋으면 그냥 아들 빙의하세요. 무슨 박수 소리까지 참 원글씨는 태어날 때 부모가 아들 아니라 박수 안 쳐줬어요? 원글이가 더 피해의식이 있는 것 같음
왜 박수소리에 민감한지. 컨저링 여파가 너무 큰가? 나참 왜 이런 글에 답글은 달고 있는지. 나도 무지 할 일 없나 보네요
인터넷 여론이 아니고 오프라인 여론이 더합니다. 특히 나이드셔서 인생 다 살아보신분들 다 한결같이 딸이 있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애기해요.
틀린 말은 아니에요.
산부인과에서도 가족들이 첫애가 딸이면 성별 상관없이 일단 다 좋아하지만 둘째인 경우 죄다 아들 낳아야 좋아한답디다..
그리고 요샌 아들 선호하는 말 하면 완전 구세대에 남녀차별 어쩌고부터 시작해서 너도 여자면서 아들타령하냐 온갖 포화를 맞기에 아들 간절히 바라면 쥐 죽은 듯이 혼자서만 간직하고
겉으로 드러내질 못해서 그렇지...
아들선호사상 여전해요.
인터넷 커뮤니티랑 실제 여론은 또 다르듯이요.
요즘엔 진짜 초음파로 이미 성별 다알고 낳는데,,
무슨 애낳고 박수소리에요?
그놈의 편가르기...
편협하고 덜 떨어진 사람들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요즘 산부인과에서 박수치는 사람들이 있어요?? 아 웃겨라 ㅋㅋㅋ
그러게나말이에요. 요샌 아들 낳았다고 박수치는지 처음알았네요. ㅋ
근데 본문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대체적으로
여자아기들보다 남자아기들이 더 귀여워요
여자아기들은 이쁘고 애교많아 더 눈길 간다는데
실제 아기들 여럿 놓고 보면 남자 아기들이 더 예쁜
아기들 많고 하는짓도 더 어수룩하고 웃겨서 귀엽더라구요
아빠어디가 봐도 확실히 남자애들이 더 웃기고 귀여워요
http://media.daum.net/culture/home/newsview?newsid=20130613134108757
아들보다 딸 선호…남아선호는 옛말
기혼자 10명 중 4명 아들보다 딸 낳고파
...시장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대표 최인수)는 전국 만 19세 이상 기혼 유자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아들과 딸에 대한 인식 평가조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출산을 하게 될 경우 딸(43.1%)을 낳고 싶다는 답변이 아들(18.9%)을 낳고 싶다는 답변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남아선호사상은 있다고 생각해요.
박수쳐줄께요. 짝짝.
진짜 징하다
원글님 아들 낳으셨나봐요~
장하다 박수 짝짝짝.
아무리 속으로는 아들 부러우면서 딸 좋다 드립이냐고 까도 아들 안낳은거 천만다행이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다 개개인의 취향은 다르니까요.
딸 징징대고 예민하다고 남자도 아닌 여자들이 욕하지만 (자기들이 어릴때 엄마한테 그런 소리 듣고 컸는지 원..)아들이라고 다 대범,쿨한가요?
제발 유치하게 편좀 나누지 마세요.
아들 딸 다 소중한 자식 아닌지..
뭔 대세요. 건강하게 잘크면 이쁜 자식들 두고 왜 매일 남녀 타령인지.
지겨운 그 소리 언제나들 안하고 살려나요?
제발 무식하게 아들이 좋다 딸이 좋다 하지 말고 어떤 사람으로 키울건지 생각하고
본인 아이들이나 잘 키웁시다.
제 아는분이 딸만 둘인데~~
시골에 노할머니가 왜 너는 자식을 안 낳느냐고 하셨대요
웃기고 슬픈이야기~~
시골은 아직도 그런분이 많은 듯~~에효
전 큰애가 아들인데 그때 딸 낳았던 임산부교실 동기...
시부모님들이 진심 기뻐하고 차도 뽑아주고 성공했다 축하해주고 하기에 이해가 안되었었네요.
그래도 속으론 아들을 바라지 않을까? 싶었죠.
압구정동에 50평대 아파트 척척 사줄 재력이었었거든요.
근데 내가 둘째를 딸을 낳고 보니
그 마음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아들은 아들대로 딸은 딸대로 너무 귀하고
특히 엄마인 저에게는 딸이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얘쁘더라구요.
보면 좀 앞서가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아들딸 그닥 차별안하는 것 같고
앞서가는 사람들이 인터넷을 주로 사용하긴 합디다.
안철수 외동딸, 오바마 딸 둘, 클린턴 부부 외동딸 조지 부시 딸 둘...
박근혜대텅도 딸이 승계(?) ㅡ,ㅡ;;;;;;;;;;;;;;;;;
솔직히 앞으로 딸이 대세인 세대가 올 것 같긴 해요.
지금도 결혼하면 거의 아내 쪽.....과 더 친해지는 경우 많고
아이들도 모계 친척을 더 좋아하지 않나요?
걍 그런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