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강대는 직원들이 참 불친절하네요

일반 조회수 : 3,036
작성일 : 2013-10-10 11:48:03

일반직원들요.

전화태도도 그렇고 직접 가서 접해도 그렇고

별로 직업의식이 없어서 그런지 

일단 담당업무에 대해 물어봐도 잘 모르고

친절하지도 않고  열심히일하는거 같지도 않고

참 편안해보이기는 하던데

대학교 사무직원들이 대체로 그런가요

 

 

IP : 211.217.xxx.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10.10 11:53 AM (124.80.xxx.134)

    어느대학이나 똑같아요. 신이내린직장. 오죽하면 박사코스밟던 신랑이 이거 때려치고 교직원해야겠단 불만토로 ~~
    계약직도 많구요. 입시철 때면 돈벼락칩니다
    몸담갔어서~~

  • 2. ..
    '13.10.10 11:56 AM (61.73.xxx.249)

    입시관계 부서였는지요?
    어떤 일이신지 모르지만 대신 사과드려요
    업무를 잘 모른 건 잘못이네요 입시부서는 업무 폭주로 알바 학생들이 실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쪼록 마음 푸시구요,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해볼게요
    어디나 그렇듯 상냥한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기는 합니다 ^^

  • 3.
    '13.10.10 12:01 PM (58.234.xxx.136)

    대학 교직원들은 다 그래요. 대한민국 3대 불친절 기관: 대학교직원,법원공무원,지하철직원

  • 4. 대학교직원
    '13.10.10 12:04 PM (59.22.xxx.219)

    사립학교 행정실..완전 고압적이죠..어이없음
    하다못해 프린트 해주는 아가씨마저 불친절 하더라고요
    더러워도 계약기간동안 행정실하고 마주칠일이 많아서..뚜레쥬르 롤케익 하나 갖다줬더니
    그다음부터는 낫더라고요..

  • 5. 어머
    '13.10.10 12:06 PM (211.217.xxx.77)

    대학교직원들도 신이내린 직장인가요?
    몰랐네요
    연봉도 높은편인가요?

  • 6. ...
    '13.10.10 12:34 PM (117.121.xxx.67)

    특정 학교만 가지고 얘기하기가 그런 게
    교직원 친절한 학교를 본 적이 없네요 ㅡㅡ;
    본교 학생들한테도 싸가지없게 굴어요.
    수위는 문 안열어 주고요 -_-

  • 7. ........
    '13.10.10 1:20 PM (210.97.xxx.234)

    저 서강대 졸업했는데. 저 학교 다닐때도 그랬어요
    교직원 10명중에 친절한 직원은 1명 정도??

    내가 낸 등록금으로 월급받으면서 어쩜 저리 고압적이고 불친절할까.. 싶었는데
    여전히 그런다니 참.. 그렇네요.

    마음 푸세요~!!!

  • 8. 에휴
    '13.10.10 2:37 PM (61.82.xxx.136)

    어느 대학이나 교직원들 목에 다 깁스했죠 뭐..

    다른 데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입시관계 부서만 그런 거 아니고 전체 부서들 다 그래요.

    학생들한테도 고압적이고 자기 부모뻘되는 졸업생한테도 틱틱대면서 몇 번을 얘기해도 못알아듣냐는 소리까지...

  • 9. 전 학교 본부 말고
    '13.10.10 2:45 PM (183.96.xxx.160)

    ---원에서 수강때문에 직원하고 통화하고 일처리 한 적 있는데요.

    전화응대는 친절하게 해주셨는데,

    뭘 한시간 후에 전해주겠다는데, 퇴근시간 직전에 이메일로 전해주고,
    정작 강의 들으러 간 당일날, 찾아가니 문자로 강의실로 가라고 알려줬는데
    안갔냐고 그러면서

    준적도 없는 강의실 정보 주지 않았냐고,
    정말 대놓고 면박줘서
    무슨 못된 초등학교 선생 초등생한테 면박주듯이 말해서 정말 불쾌한 적 있어요.

    물론 다 그러신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대학교 교직원들이
    신의직장 마인드 + 학생 대하기 고자세가 섞여서
    몇명 중에 일부가 꼭 그래요.

    하다 못해 서울대도서관 일반인 열람실에 다들 친절하다가 어쩌다 이상한 경비분 한테
    이상한 소리 들으면 부화가 치밀죠.

    근데, 이건 좀 다른 얘긴데,
    교직원들 일반인 상대하는 것보다
    대학교 재정상태 폐쇄적이고 황당하게 운영되고 있는 실태를 아시면
    대학교를 비롯한 학교 운영집단이 총체적 난국이구나 느끼실 꺼에요.

    적립금 문제부터 시작해서 드러나지 않은 문제 많죠.
    돈은 많이 쌓아두고, 탐내는 사람들은 많고, 교육열 높은 우리나라에서 사실살 공적 기관이나 다름없는 권위와 안정성....

    암튼 민간 대상 불친절은 빙산의 일각도 안되는 먼지에요

  • 10. 신이 내린 직장....
    '13.10.10 4:12 PM (211.208.xxx.179)

    신이 내린 직장이죠, 교직원이야 말로...

  • 11. 저도
    '13.10.10 9:19 PM (175.193.xxx.177)

    사실 그 불친절한 곳이 -- 원이였어요
    Language 배우는 --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716 승기열애설 내고 외촉법 오늘 통과 20 꼼꼼한 새누.. 2014/01/01 4,716
337715 옆에 있기만하면 티격태격하는부부 1 ... 2014/01/01 1,437
337714 식사량 줄임 정말 살 11 빠지나요? 2014/01/01 3,696
337713 정우 신인상 수상소감 보고 우는 남편 13 ... 2014/01/01 10,452
337712 24 시간 내내 클라식 음악 들을 수 있는 싸이트 소개. 1 ..... 2014/01/01 1,809
337711 신용카드 만들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2 카드 2014/01/01 1,371
337710 박근혜 정부는 불통과 독선 4 light7.. 2014/01/01 1,311
337709 가격이 궁금해요 2 꽃다발 2014/01/01 859
337708 본인이 힘들고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3 그네맘 2014/01/01 2,079
337707 종종 댓글에 다른 댓글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는 분들 보이던데 2 왜그려 2014/01/01 847
337706 변호인 1,000만 돌파예정일 땡기기로... 13 세월은 가고.. 2014/01/01 2,767
337705 동글이청소기 같이 손잡이에 파워버튼있는 청소기 2 그립다동글이.. 2014/01/01 1,364
337704 남편 괴롭힘때매 정신적으로 학대당하는 느낌입니다 2 악연 2014/01/01 2,673
337703 정말 창피하고 부끄럽고 자신이 한 짓 중 떨쳐버리고 극복하고 싶.. 3 새해 2014/01/01 1,287
337702 이번 철도파업 협상 관련한 김규항씨의 글인데, 저도 그분 의견에.. 24 다크하프 2014/01/01 2,210
337701 요즘 부모님 칠순은 어찌들 15 하세요? 2014/01/01 4,308
337700 이런 디자인인데 이 브랜드 아시는 분 2 기억나요? 2014/01/01 1,288
337699 변산반도(전라도 여행 3박4일)가려는데 여행지랑 숙박 추천 부탁.. 10 미니미 2014/01/01 2,984
337698 원어 명칭을 사용하는것에 대해서.. 33 ... 2014/01/01 2,504
337697 입주아줌마 스트레스 29 짜증 2014/01/01 14,940
337696 분신하신 분, 결국 돌아가셨답니다. ㅠㅠ 23 RIP 2014/01/01 3,206
337695 철도 파업이 끝났네요.최연해가 거들먹거리는 것으로 봐서 일방적으.. 16 ..... 2014/01/01 1,851
337694 이민호는 왜 유독 아줌마들이 좋아하죠? 25 Dd 2014/01/01 6,159
337693 집에 도둑이 들었어요 9 .. 2014/01/01 4,779
337692 첫문자.. 14 첫ㅁ 2014/01/01 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