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朴 조카사위, 계열사 동원 고액 골프회원권 판매 의혹

/// 조회수 : 397
작성일 : 2013-10-10 10:47:35

박근혜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이 계열사를 동원해 고액의 골프회원권을 팔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당 김기준 의원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영우 회장은 2011년 9월 경기도 포천 소재의

대유몽베르CC를 인수한 이후 지난해 회원권 모집 과정에서 계열사를 동원해 고액의 회원권을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대유몽베르CC는 지난해 2월부터 총5차례에 걸쳐 회원권 모집을 했고 회원권 모집 금액은

개인 및 법인 일반이 1억500만원, 법인VIP 6억원, 법인VVIP 12억원”이라며 “전체 회원권 모집금액 중 VIP,

VVIP거래는 대유그룹 계열사 및 이해관계인들 몫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현재 시중 골프회원권 거래소의 대유몽베르CC 거래금액이 4100만원 수준이란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계열사는 12배 비싼 가격으로 회원권을 구매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며

“사실상 계열사를 동원해 박영우 회장에게 우회적인 자금 지원을 한 것이다.

공정거래법상 불공정거래 행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얼마 전 대통령 5촌 조카가 억대 사기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 박영우 회장에 대한

 부당 자금 지원 의혹이 또다시 불거진 일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대통령 친인척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감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영우 회장은 지난 대선 때에도 각종 주가조작 의혹, 부동산투기 의혹, 저축은행 인수 의혹 등이

 제기된 인물이다.

 지난 5월 29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강남일)는 대주주 부당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스마트저축은행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2011년 미공개 내부정보를 이용해 대유신소재의 주가가 떨어질 것을 미리 알고 자신과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을 팔아 수억원대 손실을 회피한 의혹을 받고 있다.

또 경매로 낙찰받은 서울 역삼동 사무실을 스마트저축은행에 전세로 빌려주면서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빌려줘 부당 이득을 얻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33

 

 

 

IP : 222.97.xxx.2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107 변호인 4 걱정 2013/12/24 1,110
    334106 반포서초압구정쪽에서는 중등KMO해주는 학원이 없을까요?? 4 학원 2013/12/24 1,452
    334105 서종철이 누군지 아십니까...? 17 2013/12/24 1,742
    334104 오늘 변호인 많이들 보겠죠?. 1 ㄷㄷ 2013/12/24 658
    334103 왕가네식구에서 이태란집에 있는 가구가 어느 메이커인가요? 왕가네식구 2013/12/24 735
    334102 미국 철도노조도 함께한 ‘박근혜 사퇴’ 5 light7.. 2013/12/24 1,201
    334101 마우스 손목쿠션 추천좀 해주세요 ㅠㅠ 2013/12/24 555
    334100 배용준 여자친구가 재계15위의 대기업 자녀네요 11 2013/12/24 7,072
    334099 송년회대신에 변호인을 보고온 남편이.. 14 .. 2013/12/24 3,290
    334098 고1 모의고사 성적은 고3되면 막 바뀌나요? 17 고등맘 2013/12/24 4,495
    334097 아이학교 자원봉사확인서제출은 언제까지 내면 되는거죠? 2 궁금 2013/12/24 906
    334096 민주노총 침탈 사건도 몰랐던 장관 노조 만나지도 않았다.. 2 노둥부 장.. 2013/12/24 810
    334095 곽도원 변호인 무대인사 보셨어요? 장난아님~ 5 곽도원짱~~.. 2013/12/24 3,291
    334094 조기 경찰력 투입 불가피" 지금은 "왜 이리 .. 34 탱자 2013/12/24 1,699
    334093 대법, '문재인 비방광고' 지만원씨 벌금형 확정 4 세우실 2013/12/24 800
    334092 발목 둘레요.. 6 끌로에 2013/12/24 10,583
    334091 여행 계획을 잡으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 4 나비 2013/12/24 610
    334090 회사 등록여부를 알아보려면 어디로 2 work 2013/12/24 474
    334089 코레일이 이철 전 사장에게 입닥치라고 문자보냈대요 8 코미디 2013/12/24 1,663
    334088 정의 실현을 위해 때를 기다린다?? 갈팡질팡 2013/12/24 498
    334087 크리스마스이브 메뉴 뭐 준비하세요? 6 분신술필요 2013/12/24 1,457
    334086 김지수가 바닥을 보여준다는게 어떤 행동이었나요? 5 따뜻한 말 .. 2013/12/24 3,334
    334085 애완동물이 죽었어요... 2 .... 2013/12/24 1,179
    334084 40중반님들 ... 오늘 무슨 계획있나요? 18 .. 2013/12/24 3,265
    334083 남편 크리스마스 선물 뭐사줄까요? ㅠ 3 메리크리스마.. 2013/12/24 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