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글
'13.10.10 8:50 AM
(152.149.xxx.254)
회사나 동네에서도 자기는 나름 자연산이라고
성형테나는 예쁘장한 사람을 유난히 흉보고 비하하는 게 참 보기 않좋더군요.
2. 성형녀들
'13.10.10 8:51 AM
(124.53.xxx.203)
문제는 자기가 성형해서 달라졌으면서
ㅡ달라졌다 뿐 이프지도 않은데 이쁜척ㅡ
남의 외모를 너무 까더군요
성형한 사람들이 남 외모에 더 엄격해지는 심리는 뭘까요?
거기다 예쁘면 뭐해 늙으면 똑같아지던데ᆞᆢ
예쁜거 소용도 없지ᆞᆢᆞ 멘트를 수시로 날리는 이유는?
가만히 조용히 찌그러져 있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싶은데요
3. ㅎㅎㅎ
'13.10.10 8:52 AM
(175.209.xxx.70)
추녀보단 성괴가 낫습니다
4. ...
'13.10.10 8:55 AM
(211.33.xxx.184)
성괴라고 까는 사람들이나 못생긴 니네보단 고친 내가 더 낫다는 사람들이나 똑같은거 같아요 둘다 남들 시선을 과도하게 신경쓰는거같네요
5. 훈장
'13.10.10 9:01 AM
(108.14.xxx.192)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높은 것니까 저는 성형 안하는 거 훈장 맞다고 생각합니다.
못 생겼든 잘 생겼든 나잖아요.
내가 왜 나를 뜯어고칩니까?
그렇지 않나요?
6. ,,,,,,
'13.10.10 9:01 AM
(42.82.xxx.29)
정말 고쳐야 하는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문제는 안고쳐도 되는 많은수의 평범한 여자들이 고치니깐 문제긴하죠.사회가 비뚤어져 있구나 .외모도 경쟁으로 치닫는 현상이죠.성적이나 공부만 경쟁으로 내모는게 아니라는걸 원글님은 인지 하지 못하나요?
컴플렉스? 컴플렉스를 안가져도 되는 사람들이 컴플렉스를 가지는게 문제죠 그렇게 따지면 컴플렉스 하나쯤은 다들 있는데도 말이죠
7. 원글
'13.10.10 9:03 AM
(152.149.xxx.254)
108님 그 훈장이 진정한 자존감의 상징이라면
남을 헐뜯거나 비하하진 말아야합니다.
8. 원글
'13.10.10 9:04 AM
(152.149.xxx.254)
42님
컴플렉스 유무는 본인이 판단하는 거지 남이 판단할 수가 있습니까
9. ..
'13.10.10 9:04 AM
(1.238.xxx.75)
자연스럽게 잘 되서 보기 부담 없는 성형은 이쁘고 좋은데..욕심을 부린건지 아님 세월이 지나
쌍꺼풀 라인 사이로 살이 늘어지고 처져서 튀어나와 그런건지..그 간격이 붕 뜨고 칼자국 어색한
경우는 보면 굉장히 민망하더라구요.자연스럽게 조금씩 성형 하고 꾸준히 관리 해주면 이쁘지요.
자연스럽지 않거나 꾸준한 관리가 못따라줘서 몇 년 지나 안습 되는게 문제.
10. 자연인
'13.10.10 9:06 AM
(175.223.xxx.224)
주변에 성형 두군데는 기본으로 하는 분위기인데요. 저는 아주 어릴때부터 관심도 없었고.. 사실 어릴땐 예쁘단 말도 제법 듣고 해서 더 수술할 생각 안했어요. 커서 친구들이 얼굴 정리정돈을 싹 하니 아무래도 정돈된 느낌은 제가 덜하더라구요. 화장도 성현수술한 친구들이 더 잘받고 특히 사진 찍어놓으면 차이가 많아요. 근데요, 전 그래도 그냥 제 얼굴이 좋아서 제 얼굴 그대로 살고싶은데 주변 친구들이 얼마나 모라하는지 몰라요-- 니 얼굴 예전같지 않다 어디를 어떻게 해봐라, 어디만 하면 훨씬 이쁠거다.. 네 저도 알아요. 옆에서 효과를 봤으니 하면 나아질건 아는데 하고싶지 않아요; 이미 여러군데 성형한 친구가 턱 하려고 예약했다길래 기왕하는거 맘편히 하라고 턱 하면 정말 이뻐지긴하겠다 이랬더니.. 눈을 뾰족하게 하고는 너도 해 그럼 이러더라구요..ㅜ
운동 좀 하고싶어서 이것저것 운동하니까 몸이 아니라 얼굴을 신경쓰라고 여자는 얼굴이 먼저라고.. 그들의 너무 심한 외모 경쟁이 지겨워요... 그래서 연예인 외모냐 그렇지도 않아요. 다 자기틀 안이더라구요. 성괴냐 그렇지도 않구요. 그냥 말 안하면 한군데나 두군데쯤 했겠구나 싶은 정도.
성형도 딱 한두군데만 해야지 시술이니 모니 관심이 많아지니 중독되는듯요
11. 그냥
'13.10.10 9:06 AM
(223.62.xxx.85)
적당히 컴플렉스 한두곳 성형하고 조용히 사는 경우면 좋게 봅니다.
흔히 말하는 강남여자같이 튀어나온 이마, 과도한 애교살, 합죽이 입에 써클렌즈 끼고 다니는 여자
자기 성형은 싹 숨기고 남더러 여기고쳐라 저기고쳐라 지적하는 여자
이런 경우는 솔직히 거부감 들죠.
12. 한마디
'13.10.10 9:10 AM
(117.111.xxx.18)
성괴보다는 개성있는 얼굴이 낫습니다.
13. 바다 건너
'13.10.10 9:11 AM
(108.14.xxx.192)
저는 정말 성형수술하는 여자 싫어요.
그 고상한 얼굴 천하게 만드는 것도 싫고요.
이쁘다는 개념도 사람마다 다른데 동양사람 얼굴을
서양사람처럼 고치는 거 그걸 이쁘다고 하니
아니라고 하는 것 뿐입니다.
누구를 헐뜯나요?
그리고 성형한 거 모른다고 하니까
내가 볼 땐 다 보이는데
그렇게 얘기했을 뿐입니다.
저 바다 건너 살지만
내 모국을 쳐다보면 안타까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여자들을 저렇게 성형수술하게 만드는 사회... 슬픕니다.
14. 흥
'13.10.10 9:24 AM
(58.236.xxx.201)
원글님 성형녀인가보군요 ㅋ
질투는 무슨 .... 쌍커풀수술 비싸지도않을 뿐더러 전 홑카풀이래도
눈이 작지않고 지방이 없어서 이뻐요ㅋ ㅋ
좀 성형한것같지않고 자연스러우면 좋은데 표나고 이상한(본인들은 모름)여자들이 거의 다.
전 좀 못생겼더라도 개성이 더 낫다라고 생각하고요
저또한 성형좀만 했으면 굉장한 미인소리들었겠지만ㅋㅋ(농담아님) 성헝그런거 무섭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하고 얼굴칼대는거에대해 고지식한편이라(수술은 미용이 아닌 치료목적으로만 해야된다는)싫으네요,누가 공짜로 해준다해도.
성형할 돈이 없다거나 성형해도 안이쁠 추녀라 성형녀들 비하한다는 이상한 사고방식을 성형해야겠군요,원글님.
15. ...
'13.10.10 9:30 AM
(218.234.xxx.37)
가장 좋은 건요, 남의 얼굴에 말 안한다,
그 사람이 자기 얼굴에 뭔 짓을 하든 말 안한다에요...
성괴성괴하면서 유난히 까는 글 보면 오히려 컴플렉스로 보여요...
16. ...
'13.10.10 9:31 AM
(218.234.xxx.37)
성형녀 욕하기 전에 남의 얼굴에 대해 대자보 쓰는 버릇부터 버리자고요...
그러면 그 욕먹는 성괴들이 저절로 사라질 겁니다.
17. 소쿠리
'13.10.10 9:42 AM
(210.94.xxx.1)
저는 그냥 자연인이지만... 자연미인>성형미인>자연인>성괴 이정도로 생각되더라구요....
티안난다, 즉 자연스럽게 된다는 보장만 있음 성형해보겠어요.
성형을 해도 일괄적으로 하는건 별로에요.
가장 컴플렉스인 곳 한두군데나, 단점을 살짝 보완하는 정도에서 그쳐야지. 공장에서 찍어내듯 똑같은 얼굴로 다시 태어나는건 좀...
18. 허허
'13.10.10 9:46 AM
(218.236.xxx.72)
성형한 게 안 이뻐보인다니깐요
본인은 그게 이쁘다고 생각하는가본데
보는 사람은 그게 어색하고 좀 징그럽고 좀 불쌍해보이고 그래요
자연스러워 보이고 티도 안 나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이 훨씬 더 많아요
특히 코 성형은 다 티나고 흉하고 심하게 티나는 사람은 보는 내가 화가 치밀어요
성형 하는 사람들은 성형한 모습이 이쁘다고 생각하고 만족하는가보죠 님처럼.
그리고 수술해서 자신의 본래 모습을 바꾼다는 생각 자체가 문제가 없다구요? 그저 예뻐 보이려고?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한국이 성형천국인가보네요
아무튼 님의 생각은 전혀 이해할 수 없어요
19. 생각이 참
'13.10.10 10:14 AM
(211.244.xxx.31)
연예인들 얼굴 좀 바뀌고 나오면 성형 안했다고 급구 부인들하죠? 왜 부인하겠습니까.. 시선이 안좋으니까 부인하는거죠..
성형 안하고 자연얼굴로 살아가는게 인생의 훈장이라도 되는줄 아는게 아니라..
성형 하는게 좋은건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성형후 좀 예뻐지면 도도해지는것도 보기 짜증나기도하고요..
또 추녀보단 성괴가 낫다고 하는데 그건 사람나름이고요.. 뭐보단 뭐가 낫다고 극적으로 가는건 좀 그러네요.
20. ???
'13.10.10 10:27 AM
(108.14.xxx.192)
성형할 여유와 자본이 없어서 못하면서
성형 못한 얼굴을 훈장처럼 여기고 산다.
----이 말에 왜 성형하는지 알 것도 같네요
성형하는 걸 무슨 부의 상징처럼 여기는군요.ㅎㅎ
명품가방 들고 BMW 벤즈 차 타는 것처럼
21. ㅎㅎㅎ
'13.10.10 10:42 AM
(221.146.xxx.212)
박색인 사람만 성형티 난다고 느낄거라는 착각은 마세요...
성형티 나는걸 난다고하지 그럼 모라고 하나요 ㅎㅎㅎ
22. 제생각에
'13.10.10 11:06 AM
(211.244.xxx.31)
성형 미인한테 질투나서 뭐라고 한다기보다는..
정말로 보기 안좋아서 뭐라고 하는거같은데요.. 질투가 아닌거같습니다.
23. 엊그제 성형 했습니다.
'13.10.10 11:26 AM
(152.99.xxx.62)
나이가 들어 눈꺼풀이 자꾸 쳐져서 눈이 졸려보인다는 소리를 매일 듣다보니
어쩔수 없이 성형했습니다.
간단한 줄 알았던 수술이 얼굴이 팅팅 붓고...
그래도 붓기 빠지고 눈이 선명해 보일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너무 야단치지 마세요. ㅠ.ㅠ
24. 흠..
'13.10.10 12:37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위에 링크 들어가보니... 성형외과 의사랑 찍은 사진이 아니라 알콜중독? 치료원이네요?
뭐죠?
25. 성형 안 하고
'13.10.10 3:06 PM
(59.6.xxx.111)
원래 자기 얼굴로 살 수 있는 건 외모 컴플렉스가 없으니까 가능한 거죠.
훈장까진 아니어도 저는 그런 사고방식 좋아요. 소신 있고 자연스럽고요. 컴플렉스 없애려고 살 째고 피 흘리는 것보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