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추천받고 서울에 살때 어느 교정전문병원에서 1년정도 치료를 했구요..
큰 문제없이 잘 해나가고 있었는데...부산에 내려오면서 응급처치?하러 간 교정전문병원의
입김에 ..치과를 바꿨습니다. 문제재기를 하는데 심각하게 들리더군요.. 서울서 다니기도 힘들기도 할때라..
부산에선 1년 2개월 정도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데..문제는요.. 객관적으로 본다면? 확 입이들어갔다고
보진 않지만....제법 많이 들어갔네요..(계속 상악에 비해 하악이 크다고 자꾸 밀어넣었구요..
상악도 발치자리도 다 안 매워졌는데 제법 기울었습니다. 문제는 부산 선생님아직도 더 들어가야 된다고
나와보인다 하시네요. 완전히 저랑 관점이 틀립니다..ㅠㅠ)
제가 이 부분에 시작전부터 민감했습니다..
부산에서든 서울에서든 제가 강조했던 최대한 각도를 유지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게 그렇게 안됐습니다. 굉장히 실망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치아를 약간이나마
다시 빼는 쪽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ㅠ 부산서 다니던 병원에선 그렇게는
할 수 없다고 잘라말하네요..아 검색해봐도 보통 다녔던 치과에서 환자의견을 좀 반영해서
치료를 진행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 던데요..원망스럽네요.
제가 요새 이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글도우왕좌왕인데..각절하구요..
1. 부산 해운대 거주중인데 교정전문병원 추천 절실히 부탁드립니다. 부산어디든 괜찮구요.
(확실히 82분들 추천이 정확하네요...교정치료는 아니고 그냥 치과치료 탑서울 치과에서 했는데
그분 잘하셨어요. 검색해보니 역시 언급되어 있네요. 여기 교정선생님은 제가 알수가 없구요. )
2. 일단은 서울에서 치료해주시던 의사선생님을 찾아가는게 더 나을까요?? ㅜㅜ 부산으로
내려오지만 않았다면 계속다녔을텐데요..ㅜ
후회됩니다. 특히 치아 나온 정도에 관해 저랑 미적인 기준이 거의 같았는데...ㅠ
거리가 먼게 치료를 원할하게 하는데 참 방해를 해서 걱정됩니다. 서울만 산다면
거기 다시가서 말씀드려보고 싶거든요..ㅠ 서울이나 부산에서 교정후 다시 이를 조금이나마
내 보신분 혹은 이쪽으로 케이스를 제법 보유하신...신뢰할 만한 치과 있을까요??
제가 봐도 뭔가 갈피를 못잡게 질문을 올렸는데..ㅠ 각각 독립적인 질문으로 보시고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정말 어려울때 82분들 한말씀이 큰 힘이 됐기에 다시 이렇게 올려봅니다. 많이 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