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의사 사칭 아내.. 편

.......... 조회수 : 7,681
작성일 : 2013-10-09 23:39:18

 

그것이 알고싶다 VOD로 보는데요

 

의사 사칭 아내편에서..

 

남편은 대기업다니고 서울대의사 아내 만나서..

명품옷에 외제차에 고가의 시계 선물받고.. 집도 아내가 사고..

 

그것이 알고싶다 나레이션에선 대기업직원도 괜찮지만 서울대의대 출신 의사를 완전.. 상류층으로 묘사하고..

물론 사회적으로 명망있고.. 신분적으로 높은위치이긴 하겠지만..

 

전 그거보구 이해가 안가는게..

아내가 아무리 서울대 의대 졸업에 서울대학병원에서 근무한다고 해도..

레지던트도 안하고.. 그냥 산부인과 연구쪽인가.. 다른쪽으로가서.. 근무한다고해도..

 

대학병원의사월급일텐데..

 

그월급으로 백화점 한매장에서 3천만원어치.. 명품옷사고.. 외제차 사고.. 도우미 아줌마쓰고..

집사고.. 이런걸.. 남편이.. 내아내는 의사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그게 더 이상했어요

 

개원해서 입소문난 의사라면 그럴수도 있지만.. 월급받는 의사일텐데..

 

그렇지 않나요??

 

암튼.. 남편도 안됐고.. 남편이 차에 관심이 많아서 외제차선물받고 좋아했다.. 나오던데..

 

그 여자분이랑은 어떻게 알게됐는지도 궁금하고..  그것이 알고싶다보면.. 신기한거 많은듯해요..

 

그여자분은 왜 하필.. 그남자를 선택했는지..

 

나중에 그여자분.. 의사도 아니고 그냥 사칭인걸로 나오긴하지만..

IP : 182.209.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10.9 11:43 PM (115.136.xxx.178)

    그래도 천만원은 받을거고
    원래 집도 잘살았으니 반포 아파트 딸한테 줬을거라 추정할 수 있고
    도우미야 맞벌이면 사치재 아니라 필수재인거고
    당연히 잘사는 집 딸이고 의사에다 보면 투자수익도 있는걸로 나오니 의심 안했을거 같아요.

  • 2.
    '13.10.9 11:45 PM (39.7.xxx.243)

    남편이 몰랐을까요?

  • 3. 여자가
    '13.10.9 11:48 PM (125.180.xxx.227)

    투자를 잘 하는걸로사기도 쳤다죠?

  • 4. ,,,
    '13.10.9 11:49 PM (119.71.xxx.179)

    월급말고 집안 재산이나, 투자로 벌었다고 생각한거 아닐까요? 남자가 대기업 다니는 사람치고는 세상물정을 모른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인맥도 좁은거같고..혹시 남자분이 지방출신, 지방에서 학교 다니던 사람이었나요?

  • 5. ....
    '13.10.9 11:59 PM (182.209.xxx.24)

    여자 나이가 서른정도로 나온거같던데.. 왜냐면 의대 졸업하고 인턴하고 연구원으로 갔고 지금 연구원으로 있다고 했으니.. 나이로보면 서른도 안되는데.. 많아봤자 서른 언저리겠죠..
    남편 인터뷰할때.. 여자쪽 집안에 대한 언급은 별로 없고.. 그냥 서울대의대..의사라는 이유로.. 완전 신분상승한거 처럼.. 여자가 주는 선물들.. 다 곧이곧대로 믿고.. 좋아하고.. 쓰던데..
    사실.. 그나이에 서울대병원일하는 의사라도 그 월급은 아니잖아요 .. 그렇게 쓸수가 없을텐데..
    그동안 의대 등록금이며.. 대학원가게되면 학비도.. 많이들텐데..
    그리고 투자를 잘했다면.. 그건 투자에 능력이 있는거지.. 의사랑은 상관이 없는데.. 남자분은 그냥 대기업직원으로만 나와요.. 누나도 있는데 5억.. 그아내에게 뜯긴걸로 나오고.. 누나네도 그정도 재산있으면 어느정도 중산층 아닌가요..

  • 6. joelle
    '13.10.10 12:21 AM (59.6.xxx.146)

    저도 좀 이해가안가던데.... 남자분이 세상물정을 잘 모르고..주변사람들이랑 교류도 많이 없었나보죠..
    동료나 친구들한테 이야기했음 '좀 이상한데??'라고 생각했을지도....

  • 7. ...
    '13.10.10 8:17 AM (218.234.xxx.37)

    그리고 연구직이든 뭐든.. 인턴, 레지던트할 때 시간 거의 못낼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528 아빠 장례식후 시아버지 생신은 26 아픔 2014/02/16 7,256
352527 미국 잘 아시는 분들 15 alrnr 2014/02/16 2,615
352526 세번결혼하는여자 송창의 캐릭터 좀 이상해진거 같은데요 10 .. 2014/02/16 4,187
352525 안현수 사태.....파장이 클 것 같아요 29 지금 2014/02/16 14,530
352524 교복 안에 입는 속바지 걍 교복브랜드서 살까요? 3 .. 2014/02/16 1,219
352523 추사랑엄마요 야노시호 26 femini.. 2014/02/16 16,948
352522 불당의dior카페 추천 8 카페 2014/02/16 1,739
352521 가수 서인영 가창력이 좋은편인가요? 5 흐린날 2014/02/16 2,485
352520 오랜만에 눈밭에서 굴르다 온 강아지....넉다운햇네요 6 ㅎㅎ 2014/02/16 2,030
352519 매일아침 샤워하고 머리감고 외출하나요? 8 휴일 2014/02/16 3,919
352518 중학영문법 교재좀 봐주셔요 1 예비중학3 2014/02/16 1,362
352517 여중생 입학선물 선물 2014/02/16 1,366
352516 전기레인지 단점 알려 주세요. 31 전기레인지 2014/02/16 19,725
352515 급질)만두속 부추대신 영양부추 넣어도 될까요? 2 tbalsl.. 2014/02/16 1,083
352514 어린이대공원 근처에 아이랑 갈만한 곳 없을까요? 1 혹시 2014/02/16 1,002
352513 여자분의 선물 거절 이유 14 닉네임없어요.. 2014/02/16 5,421
352512 식물을 키우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11 집에 2014/02/16 2,090
352511 별그대는 어떻게 몇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죠? 5 00 2014/02/16 1,282
352510 스프링필드 게임하시는 82님 3 4도 2014/02/16 456
352509 의약분업 짜증나요 47 플루 2014/02/16 4,276
352508 홍문종 새누리 사무총장, 한국 국격 제대로 쳐박아 4 light7.. 2014/02/16 961
352507 행복해요 삼개월만에 생리하네요 2 .. 2014/02/16 1,836
352506 jmw드라이기 5001a가 젤 무난한 건가요?? 2 .. 2014/02/16 7,929
352505 안현수 러시아 가기전 심경 인터뷰~~찡하네요 5 와이알 2014/02/16 3,738
352504 결혼정보회사 가입문제로 아침 댓바람부터 엄마랑 싸웠어요 15 지쳐서 2014/02/16 6,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