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의사 사칭 아내.. 편

.......... 조회수 : 7,593
작성일 : 2013-10-09 23:39:18

 

그것이 알고싶다 VOD로 보는데요

 

의사 사칭 아내편에서..

 

남편은 대기업다니고 서울대의사 아내 만나서..

명품옷에 외제차에 고가의 시계 선물받고.. 집도 아내가 사고..

 

그것이 알고싶다 나레이션에선 대기업직원도 괜찮지만 서울대의대 출신 의사를 완전.. 상류층으로 묘사하고..

물론 사회적으로 명망있고.. 신분적으로 높은위치이긴 하겠지만..

 

전 그거보구 이해가 안가는게..

아내가 아무리 서울대 의대 졸업에 서울대학병원에서 근무한다고 해도..

레지던트도 안하고.. 그냥 산부인과 연구쪽인가.. 다른쪽으로가서.. 근무한다고해도..

 

대학병원의사월급일텐데..

 

그월급으로 백화점 한매장에서 3천만원어치.. 명품옷사고.. 외제차 사고.. 도우미 아줌마쓰고..

집사고.. 이런걸.. 남편이.. 내아내는 의사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그게 더 이상했어요

 

개원해서 입소문난 의사라면 그럴수도 있지만.. 월급받는 의사일텐데..

 

그렇지 않나요??

 

암튼.. 남편도 안됐고.. 남편이 차에 관심이 많아서 외제차선물받고 좋아했다.. 나오던데..

 

그 여자분이랑은 어떻게 알게됐는지도 궁금하고..  그것이 알고싶다보면.. 신기한거 많은듯해요..

 

그여자분은 왜 하필.. 그남자를 선택했는지..

 

나중에 그여자분.. 의사도 아니고 그냥 사칭인걸로 나오긴하지만..

IP : 182.209.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10.9 11:43 PM (115.136.xxx.178)

    그래도 천만원은 받을거고
    원래 집도 잘살았으니 반포 아파트 딸한테 줬을거라 추정할 수 있고
    도우미야 맞벌이면 사치재 아니라 필수재인거고
    당연히 잘사는 집 딸이고 의사에다 보면 투자수익도 있는걸로 나오니 의심 안했을거 같아요.

  • 2.
    '13.10.9 11:45 PM (39.7.xxx.243)

    남편이 몰랐을까요?

  • 3. 여자가
    '13.10.9 11:48 PM (125.180.xxx.227)

    투자를 잘 하는걸로사기도 쳤다죠?

  • 4. ,,,
    '13.10.9 11:49 PM (119.71.xxx.179)

    월급말고 집안 재산이나, 투자로 벌었다고 생각한거 아닐까요? 남자가 대기업 다니는 사람치고는 세상물정을 모른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인맥도 좁은거같고..혹시 남자분이 지방출신, 지방에서 학교 다니던 사람이었나요?

  • 5. ....
    '13.10.9 11:59 PM (182.209.xxx.24)

    여자 나이가 서른정도로 나온거같던데.. 왜냐면 의대 졸업하고 인턴하고 연구원으로 갔고 지금 연구원으로 있다고 했으니.. 나이로보면 서른도 안되는데.. 많아봤자 서른 언저리겠죠..
    남편 인터뷰할때.. 여자쪽 집안에 대한 언급은 별로 없고.. 그냥 서울대의대..의사라는 이유로.. 완전 신분상승한거 처럼.. 여자가 주는 선물들.. 다 곧이곧대로 믿고.. 좋아하고.. 쓰던데..
    사실.. 그나이에 서울대병원일하는 의사라도 그 월급은 아니잖아요 .. 그렇게 쓸수가 없을텐데..
    그동안 의대 등록금이며.. 대학원가게되면 학비도.. 많이들텐데..
    그리고 투자를 잘했다면.. 그건 투자에 능력이 있는거지.. 의사랑은 상관이 없는데.. 남자분은 그냥 대기업직원으로만 나와요.. 누나도 있는데 5억.. 그아내에게 뜯긴걸로 나오고.. 누나네도 그정도 재산있으면 어느정도 중산층 아닌가요..

  • 6. joelle
    '13.10.10 12:21 AM (59.6.xxx.146)

    저도 좀 이해가안가던데.... 남자분이 세상물정을 잘 모르고..주변사람들이랑 교류도 많이 없었나보죠..
    동료나 친구들한테 이야기했음 '좀 이상한데??'라고 생각했을지도....

  • 7. ...
    '13.10.10 8:17 AM (218.234.xxx.37)

    그리고 연구직이든 뭐든.. 인턴, 레지던트할 때 시간 거의 못낼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827 그래서 여자가 결혼생활에서 甲질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66 00 2013/10/10 16,041
305826 경상도쪽 마늘맛과 전라도쪽 마늘맛? 5 ,,, 2013/10/10 1,093
305825 창원에 매복사랑니 잘 뽑는곳 있나요?ㅜㅜ 3 마음의공기 2013/10/10 6,644
305824 w 컨셉이라는 쇼핑몰 어떤 곳이에요? 2 유니크한? 2013/10/10 1,705
305823 나는 들리는가? 우꼬살자 2013/10/10 394
305822 저 오늘 생일인데... 너무 슬프고 아파요 16 .... 2013/10/10 2,141
305821 신우염 재발 잘하는 병이면 어쩌나요 5 랭면육수 2013/10/10 2,321
305820 짝 여자4호 매력있지않나요? 21 오늘 2013/10/10 4,088
305819 결혼은 여자의 무덤 맞는거 같아요. 27 에혀 2013/10/10 5,304
305818 절이지않고 김치를 담는방법은 없을까요? 10 ... 2013/10/10 5,046
305817 도움 필요해요. 아이디어 급구 7 유부녀 2013/10/10 831
305816 소율이라는 이름 어떤가요? 31 ... 2013/10/10 5,182
305815 아파트 공동명의에 여쭤봅니다. 4 아파트 2013/10/10 1,690
305814 무라카미 하루키가 그렇게 대단한 작가인가요? 35 .. 2013/10/10 5,174
305813 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 ( 출처; 에덴센타 카페.. 134 푸른 별 2013/10/10 50,045
305812 외로움은어떻게극복할수있을까요? 15 요리좋아 2013/10/10 4,032
305811 외동딸 엄마인 전업주부는 편해보이나요? 80 jdjcbr.. 2013/10/10 15,311
305810 40대 초반 분들 많이들 이러시는지 궁금하네요 5 부부관계 2013/10/10 2,527
305809 스키니진밑단줄였는데 스탈이 이상해졌어요ㅜ 2 ... 2013/10/10 1,059
305808 오늘마감된 뽐뿌 갤3 공짜폰 제 계산이 맞나요? 6 실제가격 2013/10/10 2,307
305807 방금전 전문직 예정인 예비신부글 낚시였나요?? 7 ?? 2013/10/10 2,692
305806 서울에서 양,대창 무한리필 잘하는집 추천해주세요^^ 배곺아요 2013/10/10 464
305805 남자가 보는 남자는 한가지의 유형만 존재합니다. 18 vagabo.. 2013/10/10 4,186
305804 갤3 갈아탔습니다. 8 갤3 2013/10/10 1,778
305803 유아가 쌍화탕 먹어도 되나요? 6 감기 2013/10/10 7,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