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일하다가 쌍욕 들었을 경우

뭐같은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13-10-09 23:29:07
오늘 있었던 일이네요.
저는 콜센터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제가 지난 주에 일이 있어 휴가를 내고 하루를 쉬어서 오늘 대체근무로 혼자 출근을 했어요.
본래 제 업무가 아닌 오늘 출근 안하는 다른 인바운드 직원들의 업무를 해주다가 저의 미스로 회사 사장한테 쌍욕을 들었네요.
전 아웃바운드 업무라 평소 제 업무랑도 완전 다른 일이고, 그 일을 해본 적은 인바운드 직원들이 휴가를 많이 낸날 몇번 전화를 대신 받아 본게 다에요. 그것도 이제껏 아주 간단하게 바로 대응할 수 있는 그런 것들만 제가 받았고(제 업무가 아니니), 중요한 다른 전화는 같이 일하는 다른 인바운드 직원들이 받아줬어요. 오늘 사무실에 저혼자 있는데 사장의 말과는 다르게 인바운드 관련 전화가 무지 마니 와서 제가 혼자 다 전화를 받을 수 밖에 없었는데(저희는 콜업무라 전화가 오면 무조건 받아야 하거든요) 여기저기서 온 전화른 혼자 미친듯이 받고 대응하느라 제가 큰 실수를 한건 해버렸는데..

밖에 있는 사장이 저한테 전화해서는 쌍욕하며 노발대발 나니도 아니였어요ㅠ
저 혼자 정신없이 혼자 전화 받고 있는데.. 몇번이나 전화해서는 확인할게 있어서 전화를 했는데 전화는 왜 빨리 안받냐, 기사전화는 왜 안받냐(내가 몸이 여러개인가??)
참 뭐같은 하루였네요.
지금도 마음이 참 안 좋네요.
원래 제 업무로 혼나는거면 몰라~ 똑같은 월급주고 원하지않는 다른직원 일까지 시키면서 실수했다고 x랄하면 나보고 어떡하라는 건지..
쌍욕 한번 먹고 났더니 낼 출근하기가 싫어지네요ㅠ
























IP : 180.231.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10.9 11:33 PM (220.117.xxx.64)

    직장 분위기가 어떤지 사장 성격이 어떤지 몰라도
    저라면 담담하게 사장에게 항의하겠어요.
    사장이 좀 다혈질이고 원글님이 소심하고 말 주변 없다면
    사무적으로 경위서를 써서 제출하든가요.

    모월 모일 이러이러한 일들이 있었고 나는 내 업무도 아닌 일까지 맡아 처리하느라 바빴다.
    그런데 사장 당신이 전화해서 인격적인 모독까지 받았다.
    정식으로 항의한다. 사과해주시길.

  • 2.
    '13.10.9 11:34 PM (58.236.xxx.74)

    사장 집안이 되게 천박.......한 집안인가 보다 생각하세요. 근데 남자들은 일 잘 못하면 재떨이도 날아와요.

  • 3. 뭐같은
    '13.10.9 11:43 PM (180.231.xxx.79)

    원래 평소에도 쌍욕을 서슴없이 하는 인간이에요. 저만 아직 못 들어봤을 뿐.. 다른 직원들한테 하는 건 몇번 봤거든요.. 하지만 제가 직접 들으니..ㅠ 윗분 조언 고맙지만 저렇게 한다고 절대 저한테 사과할 인간이 아니네요. 억울하면 중이 떠나야겠지요.. 근데 여기 월급도 몇일 밀리게 들어온다고 해서 안 그래도 한달만 채워서 월급 받고 나가려 했는데 사장이 월급을 제때 줄지 모르겠네요 ㅠ

  • 4. ㅇㅇㅇ
    '13.10.10 12:06 AM (220.117.xxx.64)

    살다보면 똥도 밟고 미친개한테 물리기도 합니다.
    미친개가 물었다고 원글님의 가치가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똥 밟았다고 내 인격이 더러워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놈이 미친 놈이고 더러운 똥인 거죠.

  • 5. 개새끼구먼
    '13.10.10 12:59 AM (183.96.xxx.39)

    그 다른직원한테 일 똑!!!!!뽜!!!!로 하라 정색하고 버뤅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471 10월 날씨에 제주도 2~3곳 다닌다면 어디 추천하시겠어요 9 올레길? 2013/10/11 1,218
306470 합정동 부근 와인 살 수 있는 곳 있나요? 3 보졸레 2013/10/11 729
306469 김은숙작가는 시티홀 이후로 실망스럽네요 25 ㅇㅇ 2013/10/11 7,251
306468 온수매트 어디꺼들 쓰세요? 1 ... 2013/10/11 1,746
306467 클래식 곡 제목이 생각 안나서요.. 유명한 건데.. 11 제목이..... 2013/10/11 1,224
306466 노래를 하나 배웠는데 가사 뜻을 모르겠어요 2 몰라요 2013/10/11 467
306465 중,고생되면 문제집??? 3 .. 2013/10/11 691
306464 할아버지가 인혁당 사형집행자였네요. 3 탤런트서지영.. 2013/10/11 3,207
306463 부동산 복비 궁금해요~ 2 정우 2013/10/11 1,078
306462 오늘 서울 날씨 쌀쌀해졌나요? 2 .. 2013/10/11 1,070
306461 고구마 맛탕..왜이리 어려워요?ㅡㅡ 9 2013/10/11 2,680
306460 가족간 자동차 명의변경할때요 매매금액을 얼마로 써야 하나요? 3 명의변경 2013/10/11 4,929
306459 차에서 자도될까요.. 7 ... 2013/10/11 1,244
306458 펌)'노인폭행' 수원 치과의사 환자가족 또 폭행 8 ,, 2013/10/11 3,196
306457 상속자들, 좀 짜증나는 요소들이 있네요 6 2013/10/11 3,219
306456 처음 에버랜드 가려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9 가야될까? 2013/10/11 1,574
306455 남편이 주례를 선답니다. 5 주례사 2013/10/11 1,141
306454 사춘기 아이들이 어떻게 되는지 오늘 알았어요. 7 사춘기 2013/10/11 2,976
306453 매실의 효과란... 13 놀라움 2013/10/11 3,547
306452 국제소포 ems 잘 아시는분요??ㅠㅠ xlfkal.. 2013/10/11 692
306451 광명에 좋은치과? 있을까요? 4 치과 2013/10/11 1,393
306450 (혐오감 주의) 산부인과 관련 질문 3 ㅜㅜ 2013/10/11 1,390
306449 베스트글중 40대 옷차림 보고... 21 단상 2013/10/11 7,890
306448 망설이다 1 땡이맘 2013/10/11 570
306447 다이어트약 중독에서 벗어나신분 계신가요? 8 다이어트 2013/10/11 6,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