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은 아무리 날고 뛰어도 티가 납니다

[치밀관찰]

오늘 백화점 모 매장에 갔다가 거기 매니저랑 오래 이야기를 할일이 있었는데요

그 매니저가 성형을 했더라구요

얼굴 들이대고 아주 가까이서 바라보며 이야기를 하는데..

쌍꺼풀 한게 먼저 눈에 확 들어오고..

곧 이어 코의 높은 부분이 눈에 확 띄더라구요..

최대한

[100%]

알아요. 그런데 요즘엔 알아주길 바란다고 하던데요? 돈있어야 하잖아요.

[성형을 하면]

화장 안한 민낯은 대번에 표가 나요.
그래서 성형한 얼굴은 화장을 갖춰서 해야
티가 덜 나더라고요.

[근데]

조혜련같은 경우는 이마 볼록하게 한 후가 훨씬 나은 거 같아요. 눈썹이나 헤어까지 세련되지고 얼굴도 날렵해져서 요즘이 제일 이뻐보여요.
일본에서의 문제로 제가 싫어하는 연예인이었는데도, 토크쇼에서 뭔가 섬세한 표정 짓는데 순간 딱 멋지더라고요.
원판이 너무 아니올시다 이면 살짝 손봐주는 것도 괜찮을 듯.

[....]

티.엄청나도 성형안하고 못생긴것보다 하고나서 좀 이뻐진걸 남자들이 좋아해요.성형해서 이뻐진 여자들이 하는말이 남자들의 대접이.달라졌다네요.

[분당 아줌마]

티 나지요.
젊어서는 티가 덜 나요.
나이 들어 보세요.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니 성형티가 더 나요.
특히 코. 겨울이 되면 올린 부분이 빨갛게 되요.티 안 내려고 코에 화운데이션 떡칠을 합니다.
가슴이 더 웃겨요.
목욕탕에 가 보면 얼굴이랑 피부는 노인인데 가슴만 봉긋.

[ㅁㅁㅁ]

추녀보단 성괴가 나아요..개인적으로..

[....]

티가 안나는 사람을 만나면 못 알아 보시는 거죠..

제 주위에도 전혀 티 안나는 사람들 많아요. 저조차도 걔가 성형했다는 사실을 잊을 만큼요.
(물론 과하게 해서, 또는 좀 잘못돼서 티 확 나는 사람도 많아요.)

[다 알아요]

성형한 얼굴은 우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굉장히 불편한 느낌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다 압니다.
다만 본인이나 그런 얼굴에 익숙한 사람만 모를 뿐입니다.

[,...]

이런 글 쓰는 사람은 주로
성형미인에게 컴플렉스 몹시 느끼는
못생긴 타입입니다 맞지요 원글님?

추녀보다는 테나더라도 성형해서 미인된 여자가
우등합니다

[거의 다 티나요..]

다 알아요 님 리플에 동의하구요..
정말 티 안나는 사람 하나 아는데요...
그냥 보면...
저럴거면 돈들여 왜했지?싶어요..
본인도 그렇게 얘기하구요...
정말정말 저 코가 어디 돈들어간거지?(티가 난다 안난다를 얘기하는게 아님)
너무 펑퍼짐하고 평범해서 어떤 이는 야 코성형해야겠다 정도 말 나오는 코 정도여야
티 안나는 성형코 입니다.
제 지인코처럼요.

[전]

성형 하나도 안한 얼굴인데요.
쌍꺼풀이 진하고 이쁘게 있어서 수술 한걸로 오해 많이 삽니다.ㅡ.ㅡ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어느 병원에서 했는데 이렇게 잘 된거냐며 자기한테만 살짝 알려 달라는둥
얼마주고 했냐는둥 참 짜증 나요. 그래서 어렸을때 사진 가지고 다닙니다, 어려서부터 쌍꺼풀 진하게 있었거든요. 얼굴 변화도 거의 없어서 제 사진인지 확 알아 보는터라 그거 턱 내놓고 이거봐! 이때부터 있었다니까!
이래도 잘 안믿어요. 참 억울하죠.

그에 비하면 제 친구는 수술한 쌍꺼풀인데도 맨얼굴로 다녀도 다 안한줄 알아요.
코도 했는데 너무 높지 않게 해서 그런가 그것도 거의 몰라 보구요.

[ᆞᆞᆞ]

그래서 어쩠다구요?
성형미인 같이 흉봐달라고?

그놈의 자격지심

[당사자들 생각보담]

많이 납니다
특히 한번 쓰윽 보고 마는 경우 말고 자주 대하면요

근데 상대가 말 안하면 먼저 성형했어요? 물어볼 일도 아니도
표 나냐고 물으면 아니요 라고 답하니
당사자나 지인들은 안 난다고 생각하시는 듯

건 그렇고
어차피 자기만족 때문에 한 거라면 남이 알든 모르든 상관없지 않나요??

[;;;]

티나서 어쩌라는건가요?
티나면 꺠깽하고 죽으라는건가..
수술은 의사가 한건데 왜 환자가 욕먹나요??/

[ㅇㅇ]

100%표시남

[^^]

성형수술도 하는 사람도 환자라고 해야 하나요?
환자 아니잖아요.

[배우]

안젤리나 졸리 제니퍼 애니스톤을 직접 가까이 보셨어요?

[ㅡㅡㅡ]

그게 왜 그런가 하면 서양 여자들이야 워낙 뚜렸하게 생긴 걸 보정하는 정도지만
한국 여자들은 동글납작한 곳에 이목구비를 크게 만들어내니까 사진에도 다 보이지요.

[ㅋㅋㅋㅋ]

위에도 나왔지만 티가 나는 사람만 알아보니까 본인은 나는 다 알아본다고 착각하는거죸ㅋㅋㅋ
이러면 성형했으니 그렇게 생각하는거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저는 그냥 자연인입니닼ㅋㅋ

[..]

가까이 보면 다 티나요
늙으면 더하고요

[서양인은 모르겠구요]

울나라 여자도 아니니까 논의에서 빼고요

암튼 울나라 여자들은 성형한거 다 티나요
한사람만 보게 아니고 저기 글에 내용이 수정중에 날아가버렸는데
다른 여자들도 많이 봐요

성형한거 다 티나요
인간의 의술은 한계가 있다고요
본판을 뜯어고친다는게 티가 안난다는건 있을수가 없는거죠

티안난다고 꼬시는건 광고빨이구요
대부분 화장으로 커버들 많이 하고 다니는데
관찰 잘하는 여자들은 그거 다 알아봅니다

[ㅋㅋㅋㅋ]

근데 그거 알아봐서 뭐하시게요? 저 주변에도 이런 소리 잘하는 사람 있는데 그때마다 궁금한데 대놓고 물어볼 수도 없고 그거 치밀하게 관찰해서 알아보는게 뭐가 좋은건짘ㅋㅋ

[뭐가 좋다는게 아니라요]

티가 엄청 나므로

성형을 그렇게 많이 한국여자들이 할 필요가 없다는걸 좀 알았으면 한다구요 ㅋㅋㅋ


티난다고 면전에 대고 말하고 싶어도
차마 못하고 속으로만 한다는걸 ㅋㅋ

성형여자들은 잘모르고 사는것 같아요 티 안난다고 착각하면서

[ㅇㅇㅇ]

티나죠
저처럼 눈썰미있는사람은 대박에 알아요
나이들면 더 징그러운듯

[ㅋㅋㅋㅋ]

아 그렇군욬ㅋㅋ 뭔가 웃긴 이유네요ㅋㅋㅋ 평소에도 성형한 사람들 앞이나 그냥 이목구비 찐한 애들 앞에서 자기 눈썰미 좋다고 자기눈은 못 속인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서 속으로 애 왜이래; 웃기네~ 싶었는데 이유도 참 웃긴 이유네요~ㅋㅋㅋㅋㅋㅋ

[당연히]

티나고 어지간히 둔하지 않으면 한 눈에 알아봐요
왜? 결과물들이 다 똑같으니까요
수술이나 시술후 그 특유의 형태나 느낌들이 있어요
그래서 성형미인들에겐 이쁘다는 소리 안나와요
하지만 본인들의 컴플렉스 해소로 자신감이 생긴다면
특별히 비난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성괴보다야]

성괴보담은 추녀가 더 낫지 않나요?
사실 모든 추녀들도 다 자세히 보면 어딘가는 이쁜 구석이 있잖아요.
괴물보다야 훨 낫지요.

[음..]

티납니다.
그런데
티나도 그쪽에서 말안하면 그냥 모른척하고
성형한거라고 얘기해도 립서비스로 티안난다고, 자연스럽다고
얘기해줍니다.
예의상.

[11]

쌍커풀만 살짝 한 경우엔 티 안나는 사람도 많아요.제친구..

[티 당근나요.]

본인만 티안나는 줄 착각하는거죠. 면전에서 어떻게 티난다고 말하나요?

[ㅇㅇㅇㅇ]

뭔가 웃기는 글이네요.ㅎ

어디서 봤더라..
모 인터넷 사이트에서 성형얘기 주제로 나오니
자기는 전혀 성형안했는데
그렇게 초면에 성형했냐고 꼬치꼬치 묻는 사람때문에 짜증이 난다는 댓글들 여럿봤습니다. ;;
저기 윗분 말씀처럼
하두 사람들이 성형 안한걸 믿지를 않으니 어릴때 사진을 갖고다닌다고..

지인 중에도 쌍꺼풀 수술한 사람 있지만..
티 전혀 안납니다.

성형해서, 티가 나면 어떻고, 티가 안나면 어떻고,
그깟 성형 하면 어떻고, 안하면 또 어떻습니까..
외모지상주의 사회에서 남에게 외모로 무시받지 않으려 성형하고,
자기만족으로 성형해서 자신감이 생긴다면 당사자에겐 긍정적인 효과를 낳겠지요.
한국 사회 잘 아시잖아요..
보통의 범주에서 벗어나면, 길거리에 지나가기만해도 뚫어져라 쳐다보고 사람 앞에다두고 흉보는 세태..
어차피 본인얼굴 본인돈으로 수술해서 본인이 책임져야할테니,

성형해서 티가 나든 말든, 그 사람의 선택을 존중해주면 되는거죠.
쓸 데 없이 남의 얼굴 관찰 할 필요도 없고, 남의 얼굴에 집착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 앞에서 했냐, 안했냐 물어볼 필요도 당연히 없습니다.

[위에 쌍커플 수술하신분]

코 했냐고 물었던 사람은 모를지 몰라도 아는 사람은 쌍커플 한거 다 알고 있는 거죠.
특히 원래 쌍커플 있던 사람들은 수술한 쌍커플 대번에 다 알아봐요.
눈깜빡이면 딱 티나는데요.
아는 사람 한명도 쌍커플 수술했는데 원래도 예쁜 얼굴이라 수술한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본데
저한테 살짝 얘기하더라고요. 전 당연히 진짜 눈치 못채다가 알았다는 듯 행동했고요.
뭐 성형해서 예뻐지면 좋지요. 저도 나이 들어가니 좀 하고 싶은데 돈 생각이 나네요. ㅎㅎ

[지나가다]

이런 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이유 단 하나!!

성형할 자신도 없고 가진여유도 없으며
결정적으로 한다고해도 타고난 얼굴이 박복한 상이니
돈 들여 성형해도 추녀박색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래서 성형으로 미인된 여자들은 증오하며 질투에 차 시선으로
성형미인 까는 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것이다.

원글님 맞지요??

아니라면 반박해보십시오.

[그래서 어쩌라구요..]

원글님만 알까요?
본인들도 알아요. 성형 티나는거요.
근데 뭐 어쩌겠어요. 벌써 했고 재수없게 티는 나는데 원상복귀는 안되잖아요.
잘 안돼서 본인은 거울 볼때마다 괴로울지도 몰라요. 그런 심정도 알아두세요.

[..]

요즘 쌍커풀은 티가 별로 안나게 잘하는듯 하더군요
하지만 코는 거의 다 표가 나요
사진 찍으면 당연히 이쁘게 나오지만
실물로 보면 확 표나고 코 밖에 안보이고 그런데
남들이 어떻게 보는지는 상관이 없고 본인만 만족하면 되는거겠죠

성형녀 뭐라고 하는것도 자유고
성형하는것도 자유

[...]

뭔말인지... 그 메니저가 성형을 안했다고 우긴건가요?

[...]

티가 난다고 해도 .. 면전에 대고 왜 말을 하나요?
그걸 참으라 본인이 수고 했다는 말을 하고 싶은건가요?

그렇다면... 티 안나는 뇌수술먼저.. 권합니다.

[....]

아 정말 외모 열등감덩어리들이나 이런 글 올리는 거 신물나네요.

[음]

딱 봐도 티 엄청 나는 여자애가 난 성형한티 사람들이 하나도 안난대~~ 라고 하던데...

본인들은 티나는거 모르는것 같아요. 예의상 그런얘길 많이 하시는건지..

그 여자애 눈 코 턱 양악 했어요 그냥 딱 보면 성형한 얼굴 ㅠㅠ 눈코 티 다나고 양악도 티나요
턱은 잘 모르겠음

[..]

아마 아닌 경우도 있을걸요?
저도 눈은 쌍거플 안했는데 다들 쌍거플 수술 한거 아니냐고 해요.
그리고 요즘 애들은 이목구비가 어릴때 부터
크고 찐한 애들 많은데 외국에서 오랜만에 온 사람들은 20대 애들 다 성형한 줄 아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유한]

전 뭇난 코 때문에 어려서부터 엄청 놀림 받았어요....심지어는 가족들한테까지도..사춘기때도 친구들이 은근 제 코보고 지들끼리 수군대고 .....진짜 못생긴 코였거든요....정말 어디 코들고 다니기가 창피할 정도였으니까요....대학 다닐 적에 성형을 했어요....지금 티가 많이 나긴 해요....근데 티가 난다 소리 듣는 것이 차라리 못생겨서 코에 대해 자신감 없고 코 지적질 당할 때의 괴로움보다 나아요..누가 성형했냐고 물어봐도 걍 했다고 하고 티 나는 거 저도 알아요..근데 전혀 신경이 안쓰여요..어려서부터 코 못난 거 때문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면 그럴까요..정말이지 부모님 원망하면 안되지만 그렇게 못난 코로 태어난 걸 원망한 적이 있었어요..저같은 사람은 성형을 해야 한다고 봐요....지금은 코 못났다 소리안듣고 걍 성형티 난다 소리만 들어요..^^그래도 그런 괴로움에서 벗어나서 좋아요.

[글쎄요.]

저는 쌍꺼풀 수술했어요.
눈꺼풀이 처지고 눈을 덮는 스타일이어서 좀 답답해보였거든요.
게다가 나이드니까 눈이 좀더 처져서 약간 굵게 했던 쌍꺼풀라인이 오히려 아주 자연스러워졌어요.
제가 친정아버지 눈을 닮았는데 친정아버지가 나이드시니 눈꺼풀이 많이 처져서 눈을 많이 덮어서
만화에 나오는 구영탄같은 눈모습이에요.
저도 수술 안했으면 그런 눈이었을텐데 수술해서 오히려 더 자연스러워요.
그리고 제가 아는 분은 코수술했는데 굉장히 자연스럽게 해서 했는줄도 몰랐고 사람들이 오히려
하려면 표나게 할것이지 왜 했냐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또 한명은 워낙 콧대가 오똑해서 수술했냐는 얘기 정말 많이 들었대요.
절대 자연산일수 없다고 해서 황당했다는 경우도 있어요.

[...]

50대 중반 친구 몇년만에 만났는데 티가 나더군요 눈은 한거 알고 있었고 코는 몰랐는데 피부가 얇아져서 그런지 표가 났어요 40대에 티도 안나고 이쁘다 생각했는데 피부도 전체적으로 얇아지고 티났어요 근데 쌍거풀도 티나드라구요,

[dd]

자기가 알아보는 경우는 티가 나는 거고 못알아보면 안나는거죠ㅋㅋ
근데 욕심 안부리고 전혀 안한것처럼 티 안나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 경우는 전혀 안했다고 생각하니까 모르는 거고 티가 나는 사람만 카운트하니 '성형하면 티가 난다'라는 명제가 되는거죠.
근데 그런 경우는 성형했으면서 안한척한다.재수없다고 욕하던데ㅋㅋ
굳이 안물어봤고 그런 내용의 얘기가 나올 타이밍이 아닌데 '근데 말이야~ 내가 성형을 했는데~' 이렇게 말할 필요는 없죠.
물론 저도 성형 했으면서 안한척, 모태 이쁜척 하는 부류 싫어하고 하긴 하지만 지돈들여 지가 이뻐지겠다고 하는 수술.. 남이 이렇게 열낼 일인가요?

[음]

남자도 알아보던데요

친구 소개팅 해주려고 사진 남자 몇명에게 보냈는데

성형한거냐고.. 성형한 얼굴이라고 하는데

전 20살때부터 친군데 변한걸 못느꼈거든요

근데 자세히 보니까 20살때랑 코가 다르더군요..

뭔가 한군데 어색한 성형한 느낌이라는게 있긴 한거 같아요

근데 어떤분은 좀 안이쁘고 못생기셔서.. 성형 안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눈코 한거더군요 그렇게 티 안나는 경우도 있는듯

[12]

성형한 사람들에 대해 비난하는거 자유아닙니다.
남 외모에 대해 왈가왈부하는거자체가 부끄럽고 창피한일이라는거 아셔야죠..

[티 납니다]

그냥 모르는척 해줄뿐....

다들 그냥 립서비스로 티 안난다고 얘기해주는거지,사회 생활 안 하는 사람도 아니고
어떻게 그 앞에서 대놓고 성형 티 나요.소릴 하나요......몰상식하게.

[티 나든 말든...]

원글님하고 무슨 상관???
개인의 선택이고,
과하든,부족하든...
도대체 왜??? 그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