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수술후 비타민d와 칼슘제드시는 분 계세요?

날개 조회수 : 4,997
작성일 : 2013-10-09 23:08:48
약2년전쯤 갑상선전절제를 했는데 부갑상선이 제기능을 회복할때까지만 먹음 된다고 했는데 6개월에 한번씩하는 피검사때마다 수치가 안나와서 아직도 먹고 있어요.
의사말로는 제경우가 좀 이상한 경우라고 하는데 혹시 저처럼 계속 먹고 있는 분 있나요? 이런 경우,수술시 부갑상선을 잘못 건드린게 아닌지싶어요.보통은 오래걸려도 일년안엔 회복이 된다고 의사가 그러더라구요.뭐,먹는게 대수로운 일은 아니지만 귀찮네요.먹는걸 가끔 잊기도 하구요. 신지로이드는 아침에 눈뜨자마자 먹는게 습관이 돼서 그닥 힘들지 않거든요.
휵시,저같은 분 안계세요?
IP : 211.176.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은경우는요
    '13.10.9 11:17 PM (1.177.xxx.247)

    전절제후 신지로이드먹엇는데 장기적으로
    신지로이드먹다보면 부작용으로 골다공증올
    확률이높다고해서 샘께 얘기해서 골다공증검사하니
    골밀도가 조금 떨어졋다고하시며 비타민디가든 칼슘
    처방받아 먹어요

  • 2. 저도
    '13.10.9 11:20 PM (211.196.xxx.178)

    저도 윗댓글님처럼 씬지로이드 10년 넘게 먹었는데 골감소 와서 따로 비타민디랑 칼슘 먹고 있습니다

  • 3. 날개
    '13.10.9 11:25 PM (211.176.xxx.9)

    앗,그래요? 전 그런 얘긴 못들어봐서요.그럼 저도 다음번 진료때 의사샘께 물어봐야겠어요.신지로이드부작용은 미처 생각못해봤어요.그럼 칼슘제는 계속 먹는게 나은일인지도 모르겠네요.저도 나이가 3년만 있음 쉰이라서 골다공증이 그리 먼 얘긴 아니지싶어요.댓글들, 고맙습니다.

  • 4. 만9년 동안
    '13.10.9 11:48 PM (166.48.xxx.71)

    먹어요.오히려 건강한 이유가 비타민 d를 먹어서인거같아요.여긴외국이고.전 이약은보험이 안돼지만
    (약 한알이 커피한잔값..ㅠㅠ) 보약이다 생각하네요.
    제 나이 만52세라서 칼슘..어째튼 필요한거라 생각해요.근데 이비타민d는 비싸지만 의사샘이 이걸먹으라했는데
    전 이제껏 피곤 이런거 몰라요.전 갑상선암 이었습니다.

  • 5. 만9년동안님께
    '13.10.9 11:58 PM (27.1.xxx.26)

    댓글중에 만9년동안님께 질문있는데요
    보시게 되면 답좀 주시겠어요
    저도 갑상선암이라 드시는 비타민디 어느회사건지좀 알수 있을까요?

  • 6. 날개
    '13.10.10 12:02 AM (211.176.xxx.9)

    윗님얘기들으니 저도 칼슘제랑 비타민덕분에 수술전과 후가 차이가 없나싶네요.수술받기전에 전절제후에 체력도 딸리고 살도 많이 쩠다는 얘기듣고 많이 걱정했었는데 그 이후로도 차이가 없어서 참 다행이다했거든요.저는 수술직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먹어본 케이스라서요. 모쪼록 갑상선수술하신 분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요...

  • 7. 날개
    '13.10.10 12:03 AM (211.176.xxx.9)

    아,그리고 한국은 약값이 싼걸 감사하겠습니다 여겨야겠어요.^^;;

  • 8. 26.님
    '13.10.10 10:14 AM (166.48.xxx.71)

    이제서야 님 글봤네요.비타민 d 는약 이름이. Rocaltrol 이라합니다. 아래쪽에 보니 회사명인진몰라도
    Roche 라 씌어있구요.
    여긴캐나다 이구요 약 90 알에180 불 정도니 비싼편이지만 좋은약같습니다.
    이걸 매일 9년을 먹었네요.

  • 9. 답글감사
    '13.10.10 12:44 PM (27.1.xxx.26)

    71님 답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371 박은정 의원실 제작, 8월 2일 하루 동안의 전화 통화 횟수 가져옵니다 .. 11:29:23 22
1605370 드라마 기다려보기 오랜만이네요.커넥션 오랜만 11:28:38 21
1605369 마라탕후루 챌린지. 서이브가 이파니 딸이었네요 이파니 11:26:05 117
1605368 갱년기 때문이겠죠.. 1 11:24:48 90
1605367 수학팀 나올때 언제 말하면 좋을까요? 2 ........ 11:22:46 77
1605366 제주도 중국인들 섬으로 변하고 있어 8 11:18:32 338
1605365 친자매끼리 생일선물 뭐하세요? 2 추천 좀 11:14:12 154
1605364 알포인트란 영화 아세요? 7 ㅇㅇ 11:13:28 401
1605363 차가 갑자기 기름을 많이 먹어요 2 1 1 1 .. 11:12:37 231
1605362 정신과치료 받는중인데요 억지로 밖에 나가야되나요? 2 아멜리에 11:12:12 322
1605361 암 재발 증상중에 3 ㄱㆍ 11:11:18 390
1605360 스토커가 십수년 전 여자친구를 해코지 하는 경우를 본 적 있나요.. 9 스토커 11:10:17 401
1605359 텃밭의 반찬들 2 솔방울 11:08:45 276
1605358 치아뽑고 교정하신분들 만족하시나요? 1 교정 11:07:50 148
1605357 채상병 청문회 하이라이트 (사단장 변호사 1분 배틀) 10 최고 11:05:29 300
1605356 남자가 여자를 바라보는 눈빛 2 실수로ㅡ지워.. 11:03:11 696
1605355 손주봐줄려고 합가했던 12 분들 11:00:49 1,293
1605354 저는 패배주의가 심한걸까요? Istp 10:58:19 163
1605353 어제 임윤찬 리싸이틀 막공보고 왔어요 1 입덕2년 10:57:23 288
1605352 벌금 200이면 의원직 상실인가요? 11 ... 10:52:56 593
1605351 동물농장 ppl 7 적당히 10:51:25 527
1605350 초등때 친구가 문득 생각이 나요. 5 ㄷㄷ 10:50:42 421
1605349 지금 진품명품에 나오는 10:50:15 213
1605348 이번주 금쪽이 안했나요? 1 ... 10:48:40 279
1605347 드라마 졸업..사내연애란 먹잇감..제 경험 2 ..... 10:44:08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