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커, 잘할걸 이란 노래

나는.. 조회수 : 1,064
작성일 : 2013-10-09 23:07:21

가슴을 파고드네요.ㅠㅠ  군대간 아들 생각에 눈물이 한없이.. 무한반복  중이예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노래네요.

아들에게 너무나 차갑고 엄한 엄마였기에 아이가 다 크고 나니 너무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저처럼 나중에 잘할걸.. 이런 후회 안하시기를..

IP : 112.149.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13.10.9 11:13 PM (36.38.xxx.133)

    저도 어제 아들 군대 보낸 엄마예요
    원글님 맘도 제맘과 꼭 같네요
    이 밤....
    마음이 너무 헛헛 합니다

  • 2. ..
    '13.10.10 12:42 AM (115.95.xxx.135)

    그노래가 군대간 아들을 둔 어머님들에게도 감동일수 있겠군요
    저도 버스커2집중에 가장 꽂혀서 그노래만 무한반복중이에요
    완전 가슴을 후벼파요
    특히 처음 도입부문에 "고요하고 어두운 밤이 오면.."이부분은 왈칵 하는 무언가가 있네요
    그동안 스쳐간 인연들..나의 찬란했던 시절들..파노라마처럼 스쳐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155 사람같은 개 1 강아지 2013/10/11 1,030
307154 교복 블라우스 인터넷으로 사도 괜찮나요? 8 중1엄마 2013/10/11 944
307153 김밥에 김이 찔겨지지 않게하려면? 9 ㅠㅠ 2013/10/11 1,825
307152 민국이 키가 얼마나 될까요? 4 effs 2013/10/11 1,814
307151 손걸레로 바닥 청소하면 안되는건가? 24 요즘 세대는.. 2013/10/11 5,349
307150 법쪽에 잘 아시는분 계세요 2 궁금 2013/10/11 490
307149 레진비용 원래 이런가요? 6 지미러브 2013/10/11 4,222
307148 바람핀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네요... 15 ... 2013/10/11 8,433
307147 FR David의 Words 들으세요~ 2 추억팝송 2013/10/11 808
307146 신생아를 키우고 있어요 4 육아전쟁 2013/10/11 1,527
307145 덥지 않나요? 지금.... 3 날씨 2013/10/11 887
307144 결혼할 인연은 이미 저세상에서 정하고 온다는 말 믿으시나요? 8 /// 2013/10/11 10,557
307143 욕실 문턱 제거하면 안되나요? 9 땡글이 2013/10/11 6,853
307142 원목마루라 햇빛이 들면 사람 발자욱이 지저분하게 보여요. 5 ㅇㅇ 2013/10/11 1,943
307141 직장인님들...돈버는거 힘들지 않나요? 9 힘드네요. 2013/10/11 2,681
307140 여긴 지금 점심 시간이예요. 11 외로워요 2013/10/11 1,415
307139 요즘은 재수 삼수 많이 2 we 2013/10/11 2,084
307138 아직도 부동산 투기의 헛꿈을 깨지 못한 투기꾼 여러분, 그만 깨.. 2 깨몽하세요 2013/10/11 1,754
307137 고교생 절반이 10억 생기면 감옥 1년쯤 가도 된다고 했다네요 15 ... 2013/10/11 2,304
307136 어렸을때 엄마를 꼭 닮았다가 크면서 아빠 판박이 된 사례 본 적.. 6 00 2013/10/11 1,720
307135 다음주에 브라우스 하나 입고 결혼식가면 안되냐고 했던 사람인데요.. 3 걱정되는게 2013/10/11 1,305
307134 칠레산 냉동 블루베리 세척해야겠쬬? 7 이마트꺼 2013/10/11 28,244
307133 대전 독서모임 없나요? 2 ' 2013/10/11 903
307132 31살에 대학 재입학 할려고합니다 8 산드 2013/10/11 4,882
307131 취미로 바이올린 배우는 성인입니다. 부디 봐주셔요~ 8 긴여정 2013/10/11 7,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