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커, 잘할걸 이란 노래

나는..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13-10-09 23:07:21

가슴을 파고드네요.ㅠㅠ  군대간 아들 생각에 눈물이 한없이.. 무한반복  중이예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노래네요.

아들에게 너무나 차갑고 엄한 엄마였기에 아이가 다 크고 나니 너무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저처럼 나중에 잘할걸.. 이런 후회 안하시기를..

IP : 112.149.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13.10.9 11:13 PM (36.38.xxx.133)

    저도 어제 아들 군대 보낸 엄마예요
    원글님 맘도 제맘과 꼭 같네요
    이 밤....
    마음이 너무 헛헛 합니다

  • 2. ..
    '13.10.10 12:42 AM (115.95.xxx.135)

    그노래가 군대간 아들을 둔 어머님들에게도 감동일수 있겠군요
    저도 버스커2집중에 가장 꽂혀서 그노래만 무한반복중이에요
    완전 가슴을 후벼파요
    특히 처음 도입부문에 "고요하고 어두운 밤이 오면.."이부분은 왈칵 하는 무언가가 있네요
    그동안 스쳐간 인연들..나의 찬란했던 시절들..파노라마처럼 스쳐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323 피부탄력 어떻게 관리하는게 가장 좋은가요? 2 고양이2 2013/10/26 2,747
313322 오늘 히든 싱어 스포일러(본방사수할 분 패스) 2 ㅇㅇ 2013/10/26 1,668
313321 본인 남편이 의사일때 호칭이요 25 저도 의사지.. 2013/10/26 6,141
313320 오늘 하루 너무 스펙타클 했어요 ㅠㅠ 5 bb 2013/10/26 1,517
313319 결혼의 여신에서 조민수 시부모님... 4 ᆞᆞ 2013/10/26 2,896
313318 이사가는데 힘들어요 4 안드로메다 2013/10/26 1,020
313317 79.10.26, 하늘이 준엄한 경고장 보냈던 날 손전등 2013/10/26 669
313316 일본 사람들은 지금 생선 아예 끊은건가요? 31 ... 2013/10/26 9,900
313315 서울역 촛불 4 참맛 2013/10/26 857
313314 고아라 남편이 누구일까요? 34 94학번 2013/10/26 9,373
313313 세척사과 안 씻고 그냥 먹어도 되겠죠? 7 세척사과 2013/10/26 6,298
313312 커텐가격 1 하루맘 2013/10/26 1,283
313311 내일 시험치러가아할까요~? 6 내일 2013/10/26 1,150
313310 결혼의 여신 해가 쨍쩅한데 비오는 씬 이상해요 4 미자씨 2013/10/26 1,820
313309 문득, 배우 조용원씨 근황이 궁금하네요 6 궁금하다 2013/10/26 14,479
313308 응답하라 해태가 엄마랑 통화하는거.. 10 ,,, 2013/10/26 4,701
313307 그것이알고싶다 보실거예요? 예고가 무섭던데... 6 주군의태양도.. 2013/10/26 3,480
313306 외국계 증권사 다니는 사람과 이혼한 지인 8 ... 2013/10/26 6,882
313305 1월달에 갈만한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2 ... 2013/10/26 853
313304 응답하라1994 ~ 7 루비 2013/10/26 2,380
313303 신랑이 샌프란시스코로 출장 갔는데 걱정되네요.. 7 .. 2013/10/26 2,608
313302 1994 자꾸 울리네요. 5 에구.. 2013/10/26 2,404
313301 한국 가구당 순자산 통계에 대한 오해풀기. 9억이상이면 상위5%.. 2 수학사랑 2013/10/26 13,953
313300 오늘 ebs에서 로얄어페어 합니다..관심있으신분들 보셔요 ^^.. 5 흔들인형 2013/10/26 2,676
313299 강서구쪽 맛집 추천 마구 마구 해주세요 2 내일점심 2013/10/26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