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커, 잘할걸 이란 노래

나는.. 조회수 : 1,032
작성일 : 2013-10-09 23:07:21

가슴을 파고드네요.ㅠㅠ  군대간 아들 생각에 눈물이 한없이.. 무한반복  중이예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노래네요.

아들에게 너무나 차갑고 엄한 엄마였기에 아이가 다 크고 나니 너무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저처럼 나중에 잘할걸.. 이런 후회 안하시기를..

IP : 112.149.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13.10.9 11:13 PM (36.38.xxx.133)

    저도 어제 아들 군대 보낸 엄마예요
    원글님 맘도 제맘과 꼭 같네요
    이 밤....
    마음이 너무 헛헛 합니다

  • 2. ..
    '13.10.10 12:42 AM (115.95.xxx.135)

    그노래가 군대간 아들을 둔 어머님들에게도 감동일수 있겠군요
    저도 버스커2집중에 가장 꽂혀서 그노래만 무한반복중이에요
    완전 가슴을 후벼파요
    특히 처음 도입부문에 "고요하고 어두운 밤이 오면.."이부분은 왈칵 하는 무언가가 있네요
    그동안 스쳐간 인연들..나의 찬란했던 시절들..파노라마처럼 스쳐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359 건조기 리* 써본 후기입니다. 9 으흠 2013/10/11 2,658
306358 고춧가루로 아는데 고추가루로 다들 사용하시니 2 저는 2013/10/11 691
306357 [원전]일본, 수산물 오염 8월 이미 인정 참맛 2013/10/11 505
306356 월스트리트 저널 (WSJ) 에서 삼성 백혈병 주제로 한 영화 보.. 1 light7.. 2013/10/11 595
306355 블루 자스민이 끝나버렸어요 어디서 보죠? 1 지라프 2013/10/11 1,270
306354 자유분방한 성격의 남자가 결혼하면 가정적으로 바뀔수 있나요? 15 궁금 2013/10/11 3,591
306353 줄넘기 1 질문 2013/10/11 514
306352 전업주부님 하루평균 가사일 몇시간하시나요??? 13 더더 2013/10/11 1,858
306351 벌초가는데..음식준비하나요? 7 첨이라 2013/10/11 3,820
306350 풀케어 괜찮나요? 3 손,발톱무좀.. 2013/10/11 3,629
306349 바람핀 남면이 이혼을 원해요... 14 여행일기 2013/10/11 5,300
306348 속이 허할땐 뭘먹음 좋을까요?(육식 밀가루 제외) 4 .. 2013/10/11 2,119
306347 이는 어떻게 노화되나요? 2 콕콕 2013/10/11 881
306346 요즘도 딸이라고 낙태하는경우 있나요? 24 2013/10/11 5,751
306345 오늘 당진에 표창원샘 강연회 있어요 1 오늘 2013/10/11 472
306344 집에서 떡볶이 만들때 떡을 어떻게 해야 부드럽고 쫄깃해지나요.... 9 ^^ 2013/10/11 2,465
306343 해외나가서 살고 있는 딸에게 돈 요구하는 친정엄마 24 . 2013/10/11 6,185
306342 母 시신 버리고 부의금만 챙겨 줄행랑 삼남매 '충격' 2 참맛 2013/10/11 2,867
306341 국민은행 인터넷 뱅킹 해킹 사이트 나오네요. dd 2013/10/11 871
306340 조부상인 경우 손녀가 출상이랑 장지까지 가도 되는건가요? 14 2013/10/11 5,016
306339 어제 아프리카 캣츠라는 동물다큐 보신분? 2 울었다 2013/10/11 629
306338 못된 심보...ㅠㅠ 15 수퍼펭귄 2013/10/11 3,109
306337 급질)가계약금 얼마? 5 전세 2013/10/11 3,383
306336 - 44 사리 2013/10/11 8,150
306335 급) 이번 주말 대만 날씨 & 펑리수? 5 minera.. 2013/10/11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