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성찰부터 했으면 싶네요. 정의구현사제단은 카톨릭 외부 보다 내부의 정의 부터 구현해야 하지 않을까요?
집 안에서 폭력 휘두르는 남편이 집 밖에서 가정내 평화 외쳐봐야 헛말이고 그저 우스울 뿐;;;
바로 잡아야 할 카톨릭 내부 비리가 얼마나 많은데...
완벽한 사람만 비난을 할 수 있단 주장은 결코 아니고,
카톨릭 비리 관련 내부고발자가 한 명이라도 있는 지?? 궁금할 정도여선 곤란하잖아요?
순결한 가운데 콩알만한 비리라면 굳이 이런 언급 할 필요도 없을 만큼.
어마어마한 부패 집단 중 하나인데.
이런 말 꺼낼 때 마다 개신교 개독이냐며 한 소리 하는 사람들 있어, 전 개독도 싫어하는 무교인임을 미리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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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라 온 천주교 관련 글에, 천주교는 순수하고 고결하고 경건하단 교인들의 착각이 웃겨 위의 댓글을 달았다죠.
그 후... 천주교인들이 떼로 달려 들어 비리란 게 뭐냐 대봐라 어쩌고.
실갱이 끝에 아래 사실을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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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가 그 속이 어떻게 얼마나 썩어 문드러졌건,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 만큼은 지극히 경건하고 순결하단 거 잘 압니다.
그런 매 미사에 참석 하다 보니, 자신들은 여타의 개신교도에 비해 경건하고 순결하다 착각에 빠졌겠죠.
보이는 것만이 전부인, 그 속과 이면의 존재 여부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그게 님들이예요.
속이 궁금했다면.. 찾아봐도 벌써 찾아봤을텐데...
여전히 모르쇠 일관에 곡해라 치부하며 망상대해 가운데 유유자적 ㅋ
천주교는 비리가 있을 수 없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톨릭 소유의 수 많은 사학재단. 사학법 개정 움직임이 있을 때 마다 카톨릭 재단이 그 엄청난 반대를 해 온 이유가 뭘까요?
여의도 일대의 어마어마한 대규모 부지. 그 또한 카톨릭 재단이 국가를 상대로,
정부가 땅을 제공하면 우리가 학교를 지어 운영하겠다며 공짜로 챙겨선,
그 후 입 닦곤 부동산 투기로 떼 돈 긁어 모았단 사실도 모르시죠?
그렇게 챙긴 땅은 여의도 외에도 많고요.
한국 역사상 최악의 병원 파업 사태를 불러 온 성모병원 사건. 그 또한 카톨릭 재단의 인권유린과 고질적 저임금이 원인이였죠.
게다가 그 해결도 이웃사랑 아닌 무자비한 공권력과 용역의 폭력을 통해 했고,
그리고 위에. 전임교황 베네딕토 사임건은 콕 집어 알려드리기까지 했는데도 여전히 안 찾아 보셨네요? 도대체 이유가 뭐예요???
한국에선 자세히 보도된 바 없지만 그 당시 이태리 및 세계 주요국가 매스미디어는 상당히 시끄러웠는데...
베네딕토는 건강문제 때문이 아닌 교황청에서의 내부권력 암투에서 밀려난 거라고 말이죠.
그와 함께 바티칸과 교황청이 장부조작으로 빼 돌려 유용한 어머어마한 액수라던가.
바티칸 은행이 더러운 돈 세탁으로 돈을 번다는 사실 등등
엄청난 비리들이 폭로되었는데...
어떻게 그 엄청나고 어마어마한 분량의 비리를 카톨릭 교인들이 모를 수 있는 거죠???
그것도 그 많은 비리들 중 단 하나 조차 말예요;;;
하다 못해 한국 신문들도 수박 겉핥기 식으로나마 보도했던 사실인데.. 신문과 시사잡지 정돈 좀 읽고 사세요;;
종교인으로, 최소한 자기 종교내 동향 정도는 파악하며 사시라고요;;;
제가 하나 링크 걸어 드려요? http://well.hani.co.kr/?document_srl=144574&mid=media
성당 다녀 보니 돈 없는 거 사실이라고요? ㅋㅋㅋ
저 위에 어떤님이 이런 주장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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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에서 가장 크게 주장하는 것은 이웃사랑입니다.
이웃사랑이란 내 곁의 모든 이들을 따뜻하게 돌본다는 것이고
소외되고 핍박받는 자들을 외면하지 않는 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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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파하는 그 이웃사랑으로, 소외되고 핍박 받는 자들을 외면치 않으려, 여기저기서 등쳐 갈취한 돈으로 배 불리는 한 편
교구 내 필요한 운영자금 조차 제대로 나눠 주지 않아
'돈 없어 힘든' 상태로 만드는 게
카톨릭의 잘난 이웃사랑인가 보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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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요. 그랬더니... 앞 서 제게 헛소리 말라며 막말에 반말 먼저 던졌던 천주교인이,
(뭐 그래서 저도 반말로 되받긴 했고요 ㅋ)
내게 트라우마가 있어 천주교 까고 있는 거라며;;;
치유 잘 하라네요;;;;
비리 따윈 없고 있을 수도 없다며.. 비리가 있다면 충분히 반성하겠다던 사람이. 막상 비리 알려 주니 반응이 저래요. ㅋ
참... 답 없는 집단이다 싶어요;;
참고로 성모병원 사건.. 파업을 이유로 해고됐던 이들 중 일부가 아직도 복직 안됐어요.
11년 지난 지금까지 통곡하며 복직 요구를 하고 있는데..
천주교 교단은 꿈쩍도 않고 있습니다;;
천주교가 낮은 곳에 임하라며 겉으론 경건한 척 고결한 척 코스프레 잘 하고 있지만...
천주교 재단의 인권유린과 형편없는 저임금이 문제 되어 성모병원의 사상초유의 파업사태가 일어났을 때,
당시 의사들 또한, 한솥밥 먹는 병원 식구들의 비참한 현실에 차마 눈 돌려 외면할 수 없어 동참했었는데.
천주교 재단은 정말 웃기게도, 그들 파업에 동참한 의사들에겐 월급을 계속 지불했지만.
정작 형편이 어려워 파업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외 모든 직원들에겐.
무노동 무임금이 원칙이란 말로 한 푼도 지급하지 않았었다죠;;;
천주교... 예나 지금이나 가난한 자 못 가진 자 약한 자를 상대로 한 차별과 탄압. 참 잘 해요. 네.. 만만한 거죠. 그만큼.
하긴 천주교는 그 태생 시작부터 단 한 번도 깨끗했던 적 없는 집단이었어요.
인간의 원초적 욕구들.. 성욕과 물욕 명예욕 그 셋 중 어느 하나로부터도 자유롭지 못한 집단이었고 현재도 그렇죠.
교황청 부터가 그리 썩었는데, 윗물이 그리 더러운데 아랫물이라고 깨끗할리 없고..
한국 교구의 비리가 어디 드러난 그것 뿐일까 싶고.
막말로 개신교는 더러운 꼴 보기 싫다 싶음 나와 독립해 새 교회 만들면 되지만. 카톨릭은 그게 안 되니;;
나오면, 지금까지 수사로 수녀로 살아 오며 올인 했던 인생 모두 날려야 하고;;;;
그 자리에 서기까지 들였던 돈 시간 노력 희생 아까워서라도 힘들고
나온다 하더라도 변변한 이력 하나 없이 새출발 하기도 어려울테고요;;;
카톨릭이 개신교 보다 깨끗해 보이는 이유는,
카톨릭 사회가 너무도 폐쇄적이라, 내부 비리가 외부로 드러나 알려지는 경우가 적어서일 뿐이지.
정말 깨끗한 조직이어서가 아닌 거죠. 천주교나 개신교나 도진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