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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이 아파서...ㅠㅠ

ㅠㅠ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13-10-09 21:37:31
엄마가 결혼할때 사주신 휘슬러 냄비요
제가 참 아끼는 냄비예요
친정이 가까워 그 냄비에다 갈비찜을 해서
같이 먹으려고 냄비째 들고가 동생내외랑 모두 잘 먹고서..
그냄비는 제가 씻으려고 놔두라고 말했거늘
올케가 씻어놨습니다 OTL ....ㅠㅠ
수세미자국 난리도 아니게 났어요
기스하나 없던 냄비가.......
나름 생각해서 씻어놓고 해맑게 웃는 올케앞에서
아무말 못하고 집에와 머리싸매고 누웠네요
냄비만 보면 미춰버릴것만 같아요
우째요~~~~~

IP : 114.206.xxx.2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10.9 9:39 PM (125.186.xxx.64)

    앞으로는 맘 놓고 팍팍 쓰실 수 있잖아요!

  • 2. ㅠㅠ
    '13.10.9 9:40 PM (114.206.xxx.23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 긍정 긍정
    '13.10.9 9:43 PM (180.65.xxx.29)

    앞으로는 맘 놓고 팍팍 쓰실 수 있잖아요! 2222222222귀하신 냄비님이 진짜 냄비 되겠네요

  • 4. shuna
    '13.10.9 10:28 PM (211.36.xxx.156)

    올케 줘버려요. 올케 이거 기스가 너무 나서 난 못 쓰겠다. 올케 써...
    하면 눈치 못채려나.... 못채면 안되는데...

  • 5. 일부러 수세미로 씻어요
    '13.10.9 11:08 PM (121.176.xxx.37)

    냄비 죄다 휘슬런데
    수세미로 씻는게 제일 좋아요
    첨에는 기스난것처럼 그런데 그게 멋이되요
    휘슬러 몇십년때 방판하시는 분도
    수세미로 문질러 광낸다고 하셨어요

  • 6. 이제는
    '13.10.10 1:54 PM (121.159.xxx.240) - 삭제된댓글

    올케 덕분에
    냄비 모시지않고 편히 쓰게 됐네요.
    좋게 생각하세요.
    오히려 부담감없이 더 자주 편하게 쓸 수 있으니
    어떻게 보면 더 잘된 거에요.
    냄비 막 부리며 맛난 거 많이 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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