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교 개인주택과 강남대치동 30평대 아파트 중 택하라면?

마모스 조회수 : 6,707
작성일 : 2013-10-09 20:18:13

아이가 대학교 입학하는 3년 후쯤 남편이 판교에 땅사서 단독주택을 짓고 살자는데

저는 그냥 잠실이나 대치동 33평 아파트에  쭉 살고 싶은데요... 재테크면이나

편익...실용성 면에서 둘중 어디를 살고 싶으신가요...???

요밑에 판교 단독주택단지 얘기가 있길래요.... 판교단독주택살면

여러모로 불편하지않을까요? 장볼때도 한꺼번에 봐야하고 청소문제라든지 정원관리...

나중에 전세나 매매놓을때 잘 나가는지 제값을 받을순있는지...궁금합니다....

 

IP : 116.33.xxx.1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9 8:20 PM (61.101.xxx.97)

    저라면 무조건 판교개인주택이에요.
    물론 관리하는 데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으시다는 조건 하에요.
    나이 들수록 단독주택의 햇빛 드는 마당이 참 그리워요.

  • 2. 주택에 대한 로망은
    '13.10.9 8:26 PM (211.36.xxx.50)

    있으나 역시 주택의 불편함을 감수할 수 없어서...
    부럽네요.

  • 3. ..저라면
    '13.10.9 8:31 PM (118.221.xxx.32)

    좀 싼 지역 아파트 사고 나머지 돈으로 월세 나오는걸 하겠어요
    주택은 좋긴한데 집 관리가 쉽지 않아요

  • 4. 판교요..
    '13.10.9 8:31 PM (94.8.xxx.237)

    앞으로 강남 부자는 대부분 판교로 옮길 거예요..

  • 5. wjs
    '13.10.9 8:32 PM (183.100.xxx.240)

    판고 개인주택요,
    장보는거는 대형마트가 멀지 않고
    걸어서 이동은 못해도 가까운 거리에 도서관이나 체육관, 맛집,멋집 다있어요.
    정원관리 같은건 해보고싶은 일이구요.
    그런데 이사간 사람보니 요즘 지은 집들인데도
    난방비도 많이 들고 춥더라구요.

  • 6. ...
    '13.10.9 8:33 PM (61.77.xxx.214)

    편하게 살기에는 아파트가 좋겠지만
    재테크 측면에서는 판교개인주택이 훨씬 나아보이는데요.
    아파트재건축의 허상이 드러난이상 해가 갈수록 가치는 떨어질테고
    주택은 나중에 내맘대로 할 수 있는 온전한 내땅은 남아있으니까요.

  • 7. 판교
    '13.10.9 8:52 PM (116.33.xxx.41)

    전 로망이 개인 주택에 사는 건데
    태어나서 쭉 아파트에만 살아서 주택에서 정원 관리는 좀 힘들 것 같고요
    판교쪽 테라스 하우스 쪽은 돈 있으면 꼭 살아보고 싶어요

    아직은 결혼도 안했고 회사도 가까워서 강남에서 판교로 들어가긴 싫은데
    테라스 하우스 갈 능력이면 이사 갈 마음도 있네요

  • 8.
    '13.10.9 8:52 PM (58.230.xxx.46)

    저라면 아파트 전세주고 2년 판교주택전세 살아보고 결정할듯..

  • 9. ..
    '13.10.9 8:55 PM (223.62.xxx.14)

    사는 건 취향에 따라 좀 갈릴 수 있겠지만 재테크 측면에서는 판교 단독주택지가 확실히 나을 것 같네요.

  • 10. ...........
    '13.10.9 9:18 PM (112.150.xxx.207)

    대치동이나 잠실의 33평아파트랑 비교하는것 보니
    약 9억~11억 정도의 금액이시라는 가정하에
    판교 단독주택은 고급주택아니면 재태크적인 의미는 없어요.
    편익이나 실용성면은 둘이 비슷하거나 아파트가 더 낫지 않을까요??

  • 11. ..
    '13.10.9 9:24 PM (121.131.xxx.57)

    주택은 보기는 좋지만, 관리가 힘들어요. 난방이나 기타이야기를
    사는분에게 많이 들어서 그냥 꿈만으로 남겨놓고 아파트살기로 했어요.
    얼마전 친한언니하고 이야기했는데 병원,마트가깝고 교통좋은곳이
    우리에게 좋은곳이다. 대치동은 양재천도 있고, 여러가지로 편리하지
    않나요. 몸도 아프고 나이도 들어가고, 그냥 아파트가 좋아요.
    그리고 앞으로 집이나 아파트로 재태크를 기대하기를 쉽지않을겁니다.
    물론 둘중택하라면 경우에따라 다르겠지만, 아파트가 환금성이 낫죠.

  • 12. 주택
    '13.10.9 10:05 PM (220.76.xxx.244)

    어릴적 주택에 20년 살아봐서 주택의 단점을 너무 잘 알아요.
    정원 딸린 주택에 사는 게 로망이면 누구의견 들을 거 없이 해야죠.
    그냥 편하게 아파트 사는게 좋아요.

  • 13. 희망
    '13.10.10 1:53 AM (61.77.xxx.79)

    단언컨데 판교지요.. 판교가 생각보다 좋아요.
    그리고 집 전세 안나갈 걱정 안해도 되고요, 인기 좋고 비쌉니다
    아파트에 비할 바가 아니구요. 집 주변이랑 환경이 강남의 복잡함과는 비교도 안되죠
    그리고 판교 아비뇽 프랑등 판교 알파돔 시티등 들어 오면 판교는 더 살기 좋고 럭셔리한 분위기가 될걸로 봐요

  • 14. 11
    '13.10.10 3:58 AM (67.182.xxx.168)

    근데 판교개인주택..서판교쪽에 있는거 말씀하시는건가요? 그거 크고좋은건 좋은데,,보통것들은 다 너무 작아보이던데.. 33평이면 괜찮지만 그게 1,2층에 나눠져있다 생각하면 넘 작잖아요..?

  • 15. 호크니
    '13.10.10 11:44 AM (211.109.xxx.177)

    판교단독주택은 아파트단지들 사이에 있어요. 길건너면 병원있고 마트있고 그래요. 요즘 주택들 단열 신경써서 짓기 때문에 옛날주택들과 비교는 무리에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결정할 문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644 학교갈때 옷차림 18 학부모 2013/10/11 6,216
306643 새우치킨이란 거 맛있나요? 3 대기중 2013/10/11 1,103
306642 떨어지는 아기 받은 대륙의 아저씨들 우꼬살자 2013/10/11 839
306641 강아지 산책시키는 방법요 5 여러분 2013/10/11 1,276
306640 대전의유명중국집 12 점순이 2013/10/11 2,734
306639 영화 소원 지루했어요 7 .. 2013/10/11 1,867
306638 하드에 있는 사진 어떻게 올리나요? 1 .. 2013/10/11 718
306637 30년된 친구가 한 번 뭉칠려고요. 2 ===== 2013/10/11 1,055
306636 집문제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7 집이 문제 2013/10/11 1,575
306635 펜션에서 바비큐 해먹을 건데요, 뭐 사갈까요? ㅎㅎㅎ 8 Cantab.. 2013/10/11 1,748
306634 장 봐서 아이스박스에 넣어야 하나요? 여행 2013/10/11 756
306633 퇴근후 알바하는데 재미가 솔솔하네요 ㅎㅎ 11 구매대행 2013/10/11 7,965
306632 남자가 이십대후반- 삼십대초반이 되면 11 .. 2013/10/11 2,406
306631 김재규, 그는 의인이었고 열사이자 의사였다! 2 손전등 2013/10/11 1,331
306630 왜 여자는 똑같이 돈벌어도 대접 못 받는지? 31 푸른 2013/10/11 3,914
306629 메디컬 탑팀...아... 6 발음 좀 2013/10/11 2,195
306628 면세점에서 가방 구입했는데 상태가 정상인지 봐주세요.잠시후에 사.. .. 2013/10/11 1,090
306627 문학인 104명 시국선언 "국정원사건 특검 수사하라&q.. 1 샬랄라 2013/10/11 1,246
306626 본인 통장의 13년 전 은행 입출금내역 은행 방문하면 조회 가능.. 2 기록 2013/10/11 2,365
306625 다음 웹툰 중에 '곱게 자란 자식' 보세요. 정말 재밌어요. 4 웹툰 2013/10/11 2,793
306624 (펌)제가 조선일보를 끊었던 방법입니다. 참맛 2013/10/11 822
306623 화이 보고 왔어요 10 영화 2013/10/11 2,506
306622 [단독] SBS, 이숙영에 "50세 넘은 여자는 빼&q.. 17 ,,,,,,.. 2013/10/11 10,660
306621 야체피클 만들때 방실방실 2013/10/11 843
306620 KBS-MBC의 '도덕성'에 대한 이중잣대 1 yjsdm 2013/10/11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