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변 못가리는 강쥐

조회수 : 799
작성일 : 2013-10-09 19:13:36

시츄구요

아주 이뻐요

근데요 요넘이 한번씩 침대에 쇼파에 카시트에 한번씩 시원하게 볼일 봅니다

7개월 되서  우리집에 온넘이라 지금 1년쯤 된것 같은데

첨부터 길을 못들여나봐요

아무리 길들일려고 해도 안되네요

집안에 두면 온집안에 번개 같이 쉬 해버리고

케이지에 가두면 패드에 두번 정도는 잘 가리고

구박하자니 맘이 아푸고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121.151.xxx.2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9 7:17 PM (175.116.xxx.91)

    백번 혼내는 것보다 한번 칭찬하는 게 효과적이죠.
    특히 시츄는 먹는 걸 좋아해서 잘했을 때 간식 조금씩 주는 방법 쓰면 금방 가려요.

  • 2. ..
    '13.10.9 7:20 PM (118.221.xxx.32)

    나이들면 더 가르치기 힘들텐대요
    우선 가두고 시간 정해서 하루 3-4 번 정도 ..
    아침에 일어나서 배변판으로 데려가서 누이고 성공하면 마구 칭찬하고 간식 주세요
    우리 8개월 된 녀석은 일어나자 마자 달려가서 소변보고는 칭찬해 달라고 오도방정을 떨어요
    야단치면 오히려 퇴보해서 왠만해선 배변야단은 안쳐요

  • 3. ㅡ.ㅡ
    '13.10.9 7:41 PM (14.52.xxx.11)

    좀 넓은 케이지에 패드와함께 하루종일 넣어두고
    두시간에 한시간씩만 밖에 나와 놀게 해주세요
    패드랑 가까이 지내봐야 패드 인식 하는것 같아요
    저희도 6 개월 넘어서 케이지 없앴더니 패드 용변 아주 정확 해졌어요

  • 4. ..
    '13.10.9 7:43 PM (182.214.xxx.57)

    가두면 스트레스 받는 멍멍이들도 있어요 . 그래서 잘 가리면야 가둬서 배변훈련 시키는게 맞겠지만요 나오면 도루묵이라니 ..
    칭찬이 가장 좋다고 봐요 . 평소에 간식 주지 마시고요 . 배변 잘 했을때만 기다렸다가 1초내로 높은목소리톤으로 칭찬+간식 주세요 . 잘못본 배변은 말없이 치워버리고요
    그렇게 2-3주 지켜보면서 간식을 주세요 . 그럼 몸에 곰방 익숙해지고 가구위치가 바뀌었다던지 심리적으로 불안한 경우 아니면 배변 실수는 거의 없을거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483 시 작법을 배울수 있는 현장 강의 있을까요 000 15:43:27 27
1667482 자꾸 과거가 돌아봐지고 미움이 가시지를 않네요 ㅠㅠ 15:43:05 92
1667481 사돈집 초상났을때 부의금 얼마나 하나요? 3 그러니까 15:42:58 140
1667480 이와중에도 민주당때문에 1 15:41:50 148
1667479 누군가에게 고집세다고 말해 본 적 있나요? 4 만남 15:39:12 117
1667478 여기도 부모 또는 조부모님 등 일본분 있으시죠? 궁금 15:38:56 83
1667477 7억에도 변호사 못 구한 윤석열 6 사형집행 15:38:13 556
1667476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 2 외국영화 15:35:54 154
1667475 하얼빈 보고 왔어요 3 강추 15:34:58 498
1667474 구덕이 5회 말미에 구덕 15:34:03 230
1667473 김건희는 다시 대통령 되는 줄 알고 있음 1 ㅇㅇㅇ 15:33:40 703
1667472 패딩을 봤는데 너무 고급스러웠어요. s 15:30:58 679
1667471 학원선생님께 입시 상담 감사선물 어느정도면 될까요? 1 고3 15:29:27 146
1667470 햇빛과, 추위에 노출되면 못 생겨 보이나봐요. 4 걸어서출근 15:28:03 383
1667469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 5 ㅇㅇ 15:26:57 488
1667468 김용현측 낼 기자회견 한대요 23 ... 15:26:35 1,527
1667467 차우셰스쿠 부인 엘레나차우셰스쿠 악녀중 악녀네요 4 명신워너비 15:23:55 387
1667466 예배를 구실로 OB만나는 거 아녜요?? 1 참석자들 수.. 15:22:51 484
1667465 12월 3일 선관위 연수원에서 실무자,민간인 90여명 감금 정황.. 2 // 15:15:21 544
1667464 유산분배 할 때 잘사는 형제는 포기하는 경우가 많나요? 9 유산 15:13:56 968
1667463 크리스마스 휴일에 한 일 2 ㅇ-ㅇ 15:13:45 504
1667462 알바다니는데 그곳 장사가 너무 잘되요 4 ... 15:08:43 1,877
1667461 푸바오 소식 전해주던 비비이모 계정이 5 인스타 15:07:52 935
1667460 타고난 인복...정말 존재하는 걸까요? 17 aa 15:02:49 1,879
1667459 택배가 잘못 온거 같은데 어떻게 6 택배 15:02:43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