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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패션이 역사상 최고 길게 유행하고있는패션 맞죠?

트렌드 조회수 : 21,752
작성일 : 2013-10-09 18:59:50

패션은 돌고돈다는데 현재의 스키니+루즈한 상의 조합은

정말 끝을 모르는군요.

 

한 십 년은 넘어가고 있지않나요?

왜 그럴까요?

 

 

보통 이삼~ 삼사 년 정도면 바뀌는 게 정상인데

(짧게는 일 년도 지속못되죠.)

 

현재의 조합은 왜 이렇게도 오래가나요?

좀 아시는 분 분석좀 부탁드려도될까요?

IP : 112.140.xxx.2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10.9 7:00 PM (112.140.xxx.2)

    메이크업도 다시 90년대 복고로 도는데
    대체 패션은 왜?

  • 2. 편해서
    '13.10.9 7:04 PM (119.64.xxx.73)

    아닐까요?

  • 3. 쫄바지...
    '13.10.9 7:05 PM (125.177.xxx.142)

    점점 편한위주로 가는것 같아요..
    10년전만해도 누구나다 하히힐을 신고다녔어요.

    50이넘은 저희엄마도요..

    요즘은 40만넘어도 동네서 힐신으면 오히려 좀 부자연스럽고 촌스런분위기..

    점점 루즈하고 편안함을 추구하는탁일것 같아요..

    정말 쫄바지의 매력은 대단하고 도데체 다른걸 못입게하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어요

  • 4. 보온죽통
    '13.10.9 7:05 PM (118.36.xxx.70)

    그건 패션이라고 하기 뭐하지 않나요?;;

  • 5. 원글
    '13.10.9 7:05 PM (112.140.xxx.2)

    스키니입고 하루종일 앉아 근무하면
    골반부위 속옥라인이 정말 불편해요. 사이즈가 스몰인데도 그래요.

    차라리 통바지가 유행했으면좋겠어요.

  • 6. 원글
    '13.10.9 7:08 PM (112.140.xxx.2)

    쫄바지가 치명적매력이라.....
    역시 사람의 관점은 다양하군요.

    전 민망해서 집앞 슈퍼갈때나 가볍게 운동할 때만 입고나가요.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뒤태로는 회사출근복으로도 민망해서 잘 안입게 되네요.
    또 우리회사는 보수적이라 한 번씩 여직원들이 유난히 타이트한 스키니입고오면
    본인도 민망함을 의식하는지 뒤로는 근무복 비슷한 복장으로 다니더라구요.

  • 7. 원글
    '13.10.9 7:10 PM (112.140.xxx.2)

    요즘 잡지보면 메인 화보에
    통바지가 가끔 보이던데
    그렇게 멋스러워 보일 수가 없어군요.

  • 8. 스키니
    '13.10.9 7:17 PM (121.165.xxx.208)

    너무 심한 스키니 아니고 적당히 핏되는 스키니는 날씬해 보이고 편하지 않나요?
    위에는 적절히 루즈한 셔츠 입어도 되고
    아니면 루즈한 셔츠위에 핏되는 재킷이나 베스트 입어도 되고..
    스키니 유행이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 9. 오래
    '13.10.9 7:23 PM (58.76.xxx.246)

    가긴 오래 가네요.

    저같은 경우엔 아~주 오래전 레깅스에 루즈한 상의 유행할 때부터 집에서는 항상 그 차림이었으니, 한 이십몇년째 죽 입고 있는 듯 싶어요.

    아베크*비 스타일이나 반대로 원피스류는 개인적으로 집안일 할 때 불편해서 못 입겠어서 죽 레깅스 애용했는데, 다시 유행 돌아오대요?
    그래서 다시또 자연스럽게 입게 됐죠.

    유행이란 게 생각만큼 그렇게 팽팽 지나가진 않는 듯 싶어요.
    따지고 보면, 통굽이나 부츠컷, 복고풍 진한 화장, 한껏 부풀린 미스코리아 헤어스타일도 얼마나 오래도록 유행했었나요?

    제 친구 중엔 오십 바라 보는 지금도 그 미스코리아 머리 해 다니는 아이가 있는데, 어디 가서 조금 튀긴 하지만, 많이 촌스럽단 생각은 안 들어요.
    본인이 소화할 수 있으면, 유행이 뭐 대순가요?
    입고 싶은대로 입으세요.

  • 10. ...
    '13.10.9 7:27 PM (218.236.xxx.72)

    편하고 활동성 있어서라고 생각해요
    스키니 하의도 대부분 잘 늘어나는 소재이구요
    겨울엔 몸에 딱 피트되는 옷이 따뜻하기도 하죠
    예전보다 의상이 훨씬 인포멀해지고 신발도 스니커즈 같은 거 많이들 신는데
    스키니나 일자가 그런 신발과 어울리지 부츠컷은 별로 안 어울리더라구요
    스키니 입은 엉덩이 가릴려면 상의는 루스하고 긴 옷이 좋겠죠
    그 이유 아니라도 루스핏 자체가 편하고 멋스럽기도 하구요

  • 11. 원글
    '13.10.9 7:30 PM (112.140.xxx.2)

    211.님

    속옷 앞부분 와이라인 부위에 바지가 꽉끼어서 정말 불편해요.
    제가 제형이 허리는 24, 엉덩이가 좀 큽니다.34에요.

    55를 입으면 허리부위가 헐렁하게 남아서 라인이 안예쁘고
    어쩔 수 없이 44를 선택해요.
    이래서 아래부위가 불편할까요?

  • 12. 원글
    '13.10.9 7:33 PM (112.140.xxx.2)

    44를 선택하면 앉았을 때 허리버튼은 반드시 풀어입어야하구요.
    일어서면 다시 잠궈야하니 참 불편하네요

    44구입할 경우 엉덩이 부위 수선은 반드시해야하니
    멀쩡한 옷 이리저리 재단해서 다시 고쳐입는 불편함도 있네요.

  • 13. 초반 5년 쫄바지 안 샀더니
    '13.10.9 7:58 PM (1.231.xxx.40)

    도대체 어찌나 입을 게 없고 촌스러운지
    나도 입어보자 시작했더니 너무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다리만 가는 제 체형에 완전 딱 입니다
    사람 없으면 사무실에서 양반다리도 할 수도 있고요ㅋ

  • 14. ..
    '13.10.9 8:05 PM (211.224.xxx.241)

    지금 패션은 좀 널널하고 소재도 좀 싼거 위주에 각이 없고 뭔가 손이 덜 가는 그런 옷들 같아요. 예전 옷들은 정장풍에 각지고 소재도 천연고급소재 아니면 좀 그렇고 디테일도 많이 들어가는옷들.
    완전 흐름이 바꼈어요. 예전 드레스에서 현대복으로 바뀌듯이 옷에 대한 생각이 완전 바뀐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은데요. 왜냐면 편하거든요. 그리고 사람들 눈이 바껴서 예전 각있는 옷들이 이젠 촌스러워 보여요. 정장도 지금 형태의 선이 무너진 형태로 나올것 같아요

  • 15. 라이프스타일
    '13.10.9 8:12 PM (1.235.xxx.253)

    건강생각해서 걷자 환경생각해서 자전거 타자 등등 옷 빼 입고 패션을 뽐내기보단 건강과 환경을 위해 몸을 움직이는 것을 가치있게 여기는 시대잖아요.걷고 자전거타려면 운동화를 신어야 하고,운동화에 어울리는 스타일은 스키니나 일자바지니까요. 앞으로도 한동안은 운동화에 어울리는 패션이 유행할 것 같아요.스타킹 하이일 모두 예전보다 판매량이 엄청 줄었다죠.

  • 16. 힐은 가방에 넘고
    '13.10.9 8:18 PM (223.62.xxx.41)

    저 정장에 운동화 신고 다녀요.
    나름 감각적이란 말 들어요.
    되도록 치마는 짧게. 허리선은 위로.
    덜짧아보여요.

  • 17. 편해요
    '13.10.9 9:14 PM (175.206.xxx.120)

    쫄바지, 스키니, 레깅스 입어 보니
    정말 편해요.
    (신축성있는 원단으로 만들어진)
    남들 이목만 아니면 어느 곳에 서나 입고 싶지만
    참으면서 입고 있어요.

  • 18. 제 생각인데
    '13.10.9 9:54 PM (222.111.xxx.234)

    지금 이 패션은 이제 유행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기본 아이템 개념으로 자리잡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19. ᆢᆞᆢ
    '13.10.9 9:56 PM (117.111.xxx.91)

    222님 왠지 그럴 거 같은 예감이드네요

  • 20. ᆢᆞᆢ
    '13.10.9 9:59 PM (117.111.xxx.91)

    하지만
    이젠 분위기전환이나 환기를 위해 좀더
    다양한 테마의 패션이 나와줄 때도 된거 같은데
    너무 조용하네요
    옷장이 식상할 지경입니다

  • 21.
    '13.10.9 10:06 PM (211.202.xxx.192)

    아...저 통바지매니아인데 빨리 쫄바지 유행 끝내고 통바지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 22. ...
    '13.10.9 10:11 PM (117.111.xxx.91)

    211님 그러게요
    하늘하늘 원단좋은 통바지가 얼마나 멋스러운지몰라요
    키도 커보이고
    사람이 우아해보이죠

    프레스티지급 브랜드 잡지에 통바지화보 보이면 그렇게
    멋스러워보일 수가 없더군요
    스타일도 럭셔리해보이구요

  • 23. ...
    '13.10.9 11:21 PM (49.1.xxx.228)

    진심 스키니가 편한가요???
    전 스키니처럼 불편한옷도 처음이고, 몸에 안좋은 옷도 처음인것 같네요. 혈액순환도 안되고
    자궁에도 안좋을것같구요. 제가 하체가 날씬한 편인데도 그렇고, 일반기준에 날씬하게보일려면
    얼마나 몸을 쬐는 옷을 입어야 저 핏이 나올까싶기도해요. 타고난모델체형아닌이상 다리와 골반을
    무척이나쪼이는 옷일텐데요. 내가 그래서 원피스만 입나봅니다.

  • 24. ...
    '13.10.10 12:04 AM (118.221.xxx.23)

    옷으로 보여주는 핏 보다 몸 자체의 핏을 중시하는 시대라서 그런 거 같아요.
    예전보다 몸매에 대한 기준도 굉장히 타이트해졌잖아요.

    팔다리 허리는 비정상적으로 마르고 가슴과 엉덩이는 풍만해야 하고.
    바비인형 같은 몸매를 되도록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게
    일반인에게도 다 요구되는데 이걸 만족시키는 게 스키니죠.

  • 25. 10년은 안됐죠
    '13.10.10 12:57 AM (123.214.xxx.183)

    스키니 등장한게 2006년쯤이고 이삼년정도는 부츠컷도 많이 입었어요.이렇게 너도나도 스키니 입기 시작한건 한 5년정도 됐죠.

  • 26. 여름
    '13.10.10 2:10 AM (58.143.xxx.174)

    스키니가 청바지 아닌 이상 쫄바지류의 신축성 있는 재질은 편하지 않아요? 물론 스키니 청바지는 확실히 조이기 때문에 익숙할 때는 그런가보다 하다가 가끔 입게 되면 불편해요. 편한 스키니란 좀 꽉 맞지 않는 스키니가 아닐지. 하지만 정장풍 통바지가 유행한다고 상상해보니 종일 입고 나면 다 구겨져서 다림질하느라 고생할 느낌....

  • 27. 요즘은
    '13.10.10 2:26 AM (89.74.xxx.66)

    제깅스같이 스키니 같으면서 거의 쫄바지의 신축성을 지닌게 많아서 ..... 그런건 넘 편하죠.
    물론 직장인이 그런거 입으면 좀 그렇구요.
    물론 통바지 멋있지만 통바지에 플랫을 신을 수도 없구요. 아무래도 힐을 신어야 되는데 나이 들수록 힐은 피곤하고 힘들거든요. 신고 외출하면 한 30분이면 집에가고 싶어져서.....
    요즘 점점 예전처럼 바지 밑위가 올라가곡 상의가 타이트하고 짧은 옷이 슬슬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좀 걱정이예요. 뱃살관리해야하니.....
    스키니에 루즈한 상의의 최대 장점이 중부지방 노출이 없다는 거죠.

  • 28. 8-90년대
    '13.10.10 2:35 AM (71.35.xxx.103)

    8-90년대 쫄바지, 통좁은 바지 유행도 꽤 오래 간 걸로 기억하는데요. 80년대에는 한국에는 레깅스 대신에 어린이용 쫄쫄이바지라는게 있었고 저 초등시절 저학년때부터 고학년때까지 내내 입었어요. 그리고 90년대 초반에도 바지 통은 좁았고요. 저는 90년부터 미국에 있었는데 그때 미국은 사람들 레깅스 또는 스터럽 (stirrup) 이라고 발에 고리 달린 딱 달라붙는 바지 많이 입고다녔고요. 그리고 80년대 중반에도 빽바지인지 지금 스키니처럼 완전히 달라붙는 바지 입었던 것 같은데. 물론 밑위길이가 길어서 지금 스키니와는 다르지만 그때 통 좁은 바지 유행도 거의 10년은 간 것 같은데요.

  • 29. ---
    '13.10.10 2:37 AM (94.218.xxx.247)

    기본 스타일로 자리잡지 흘러가지 않을 거 같아요.
    왜냐면 스타일, 옷 관리 편한 것도 그렇지만...최강은 몸의 라인을 100% 보여주잖아요.

    예전같은 나팔 바지나 기타 몸의 라인보다 옷의 라인을 중시하는 시대야말로 지나간 듯. 옷 관리 다림질도 솔직히 힘들고...사람들이 구지 불편함으로 돌아가진 않을 듯..몸매 좋은 사람들 입장에선 지금이 나아요.

  • 30. 우리나라
    '13.10.10 6:20 AM (121.147.xxx.151)

    여자들 통바지 입어서 잘 어울리는 사람 별로 없어요.

    스키니는 자기 체형에 맞춰서 좀 더 좁게 넓게 다양하게 입을 수 있고

    통바지는 하이힐을 신고 거기 맞추려면 전체적으로 헤어부터 잘 갖춰입어야하지요.

    최소한 캐주얼한 정장으로

    헌데 스키니는 정말 편한 세상을 추구하는 지금에 딱 맞아요.

    점점 정장 차림은 촌스러워보이기 시작하고

    정장은 웬만큼 갖추지않으면 멋지게 보이기 힘든데

    스키니에 루즈한 핏의 상의는 편하면서도 갖추지않은 듯 멋스럽게 입기도 좋고

    통바지나 부츠컷등등 다른 종류의 바지도 엉덩이 허리 라인은 핏이 슬림해야 보기 좋지요.

    그러니 스키니보다 편하다고 볼 수없죠.

  • 31. 겨울
    '13.10.10 8:32 AM (115.137.xxx.21) - 삭제된댓글

    딴계절은 스키니 레깅스 안입고도 사는데 겨울은 어쩔수가 없어요.
    어그없이는 못사니까~ㅠ
    어그를 신기위해 레깅스와 스키니를 입고 엉덩이를 가리려고 긴 웃옷을 입고 거기에 긴 패딩을 입고나면
    누가 촌스럽다하던말던 겨울 생존 차림 완성.
    몇년을 그리해 지겨워도 어그를 대체할게 없더라고요.

  • 32. ..
    '13.10.10 8:50 AM (121.168.xxx.52)

    저기 위에 나팔 바지 등 옷의 라인이 살아나려면 몸매가 훨씬 더 중요해져야 되죠.
    통바지도 그렇고
    그런 옷들이 멋있게 느껴지는 건
    옷만 멋있어서는 절대 아니라고 봐요

  • 33. ㄱㄱ
    '13.10.10 8:54 AM (112.186.xxx.243)

    부츠컷 이런거 이쁘긴 한데 부츠컷 유행하면 짭은 상의도 또 유행 하겠죠 허리살 다 보이는거..
    그리고 부츠컷 싫은게 저런 바지는 구두가 꼭 힐이어야 한다는거
    부츠컷 유행할때 플랫 이쁜것좀 사고 싶었는데..다 힐만 나오고 플랫은 다양한 디자인이 없더라고요
    운동화도 마찬가지
    그나마 스키니 유행하면서 운동화도 다시 붐타고 플랫도 이쁜게 많아 졌죠
    전 부츠컷 유행돌아와도 스키니랑 공존 했음 좋겠어요

  • 34. ..
    '13.10.10 9:10 AM (1.229.xxx.35) - 삭제된댓글

    트랜드가 약간 달라지긴 했어요
    레깅스에 루즈한 티셔츠가 좀 지겹긴 했나봐요
    저도 이게 제일 편한데 말이죠
    요즘 젊은 애들 입은거 보니까 스키니보다는 약간 더 일자된 바지에 상의가 바지안으로 들어가고 있어요
    저도 긴 티셔츠 지겨워서 상의 짧게 하고 싶지만
    엉덩이가 커서 흉하네요ㅜㅜ
    부츠컷은 불편해서 당분간은 더 유행 안 올거같고 일자바지나 짧은 바지 스커트에 짧은 상의가 내년 너도 나도 트랜드가 될거 같다는.

  • 35. dd
    '13.10.10 9:48 AM (121.128.xxx.63)

    이런유행이오래가는건 편하고 예뻐보이기때문입니다.

  • 36. ...
    '13.10.10 11:13 AM (121.160.xxx.196)

    유행이 세대를 아우르니까 그런것 같아요.
    한창 어린 젊은 사람들한테서 유행하다가
    이제는 중장년이 그 패션 받아들이고
    사실 중장년한테 윗도리 벙벙한게 딱이니까요.

    젊은이들은 똥꼬팬츠와 미니로 옮겨간것 같아요.

  • 37. 50대
    '13.10.10 12:50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후반인데도 스키니입어요.
    너무 달라붙는건 못입고 적당히 여유있는걸로....
    상의 히프 덮는거 입으면 편하기도 하고 예쁘기도해요.
    다른 스타일입으면 안어울리는것 같고 불편해요.

  • 38. ....
    '13.10.10 1:45 PM (121.133.xxx.199)

    이런 패션은 유행이라기보다 그냥 베이직 아닌가 싶어요.

  • 39. 40대
    '13.10.10 1:56 PM (114.203.xxx.60)

    후반인데, 계속 쭉~ 이렇게 입을래요. 편해서요..

  • 40. 통바지
    '13.10.10 3:48 PM (210.205.xxx.91)

    통바지는 힐 신지않음 너무 미워요.
    키가 커서 운동화위에서 걸을때마다 펄렁이는거 옛날부터 싫었어요.

  • 41. ---
    '13.10.10 4:23 PM (92.74.xxx.98)

    스키니 경우는 본인 몸매만 좋으면 편하잖아요. 자기 몸매 100% 그대로 보여주기도 하고 편하고 구지 다림질 하랴 하이힐 신으랴 수고안들고.

    솔직히 통바지 불편해요.

  • 42. 맞아요
    '13.10.10 4:26 PM (121.161.xxx.4)

    저도 솔직히 운동 열심히 하면서
    스키니에 운동화나 플랫 신고 다니고 싶어요
    힐 힘들어요 나이들수록;

  • 43. 스키니...
    '13.10.10 4:41 PM (211.208.xxx.179)

    지금은 스키니인데, 옛날 사진 보면 다리에 달라붙는 스타킹(쫄쫄이)로 더 날씬하게 보이려 했던 적은 많이 있는 거 같아요. 다만 옛날에는 치마를 입어서 엉덩이를 가렸을 뿐.

  • 44. ...
    '13.10.10 5:41 PM (61.74.xxx.243)

    제가 20대초에 어깨 뽕넣고 넗게 각살린 패션유행했었는데, 진짜 싫었어요. 사는 옷마다 죄다 뽕 다 빼고 어깨 줄이고 했다는. 하필 그때 그런 스타일이 유행했는지. 지금 유연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의 옷들이 맘에 들어요. 그리고, 당시에 저는 화장을 안했지만, 당시 유행했던 스모키 화장도 참 싫었다는. 무슨 쥐잡아먹은 것도 아니고. 얼핏보면 강시같기도..

  • 45. ..
    '13.10.10 5:43 PM (220.124.xxx.28)

    이쁘긴한데.......통풍이 안되서........냄새가 쉽게 배여서 그게 정말 싫어요...하지만............매직중일땐 와따예요..;;

  • 46. 시험기간
    '13.10.10 6:59 PM (110.15.xxx.79)

    전 달라붙는 스키니좋아해요.그래야 운동화 신어도 간지 나구요.
    다만 살을 빼서 상체를 넘 루즈하게는 안입어요.
    가슴이 큰편이라 루즈하게입으면 더 부해보여서 상체도적당히 핏되게 입어야해요.
    그래서 엉덩이라인 정말 운동 열심히해요.
    스키니가 저를 부지런하게 만들어줘서 그건 참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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