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꼭대기층 살기 어떤가요?
혹시 치명적인(?) 단점이라도 있는지요?
위치나 집은 너무 좋은데...
1. 여기
'13.10.9 4:44 PM (122.254.xxx.210)아파트 '꼭대기층' 또는 '탑층'으로 검색하면 수많은 글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2. 올리
'13.10.9 5:00 PM (222.109.xxx.233)지붕모양이 중요해요
탑층 십년째 만족해요 더운거 없어요 추운거 난방비 세달정도 더 드는거 같아요
정적이 가끔 무섭긴해요3. 만족
'13.10.9 5:15 PM (180.229.xxx.57)친정도 탑층. 저도 탑층
대만족입니다4. ^ ^
'13.10.9 5:19 PM (59.28.xxx.126)신혼때 탑층 첨 살아봤고 계속 살다가
몇달전 새아파트 분양받아 입주했어요
탑층이 당첨됐는데 맘에 들어 분양받았어요~5. 강추
'13.10.9 5:31 PM (118.37.xxx.161)우선 조용해서 좋구요.
10년 안된 아파트라면 보강이 되어서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고 안 할거예요.
퇴근해서 집에 돌아와서 조용히 쉴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좋고 앞 뒤로
탁 드여 있어서 전망도 좋아요.
전철역도 가깝고 다음번집도 탑층이 되기를 바래요~~6. 그러니까
'13.10.9 5:40 PM (175.231.xxx.205)윗층 층간소음에서 자유롭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다른 단점들을 가뿐히 커버할 수 있어서 좋아요7. 겁이많아서
'13.10.9 6:32 PM (223.62.xxx.47)혹시??? 무섭지는 않나요??
8. ,,,,
'13.10.9 6:45 PM (211.186.xxx.178)절간 같은 고요함이 좋습니다.
약간 더 덥고 추운 것은 있지만요.9. 탑층15년
'13.10.9 6:57 PM (119.64.xxx.242)조용하고 전망도 좋아요. 탑층이라고 어지러운건 전혀없는데요... 살면서 딱 한번 심장이 벌렁벌렁 다리가 후달린적 있긴해요. 지진났을때 휘청거리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반면 아래층은 못느낀 사람도 있었는데 말이죠.
이사를 간다면 탑층이나 아니면 일층가서 속편히 살거에요.10. ..
'13.10.9 7:41 PM (125.187.xxx.79)탑층 분양가가 천이 비쌌어요
복층도 없는데요,,,탑층인기 좋아요 살아보니 큰무리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