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개월째 천정에서 물새는 원룸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조회수 : 1,120
작성일 : 2013-10-09 16:30:42

5월에 비내리면서 천장에서 물 엄청 떨어지더니 그건 잡았나봐요.

그러고는 2층이 들어오면서 이젠 물방울이 한방울이 5달째 나옵니다.

그걸 안잡아서 천장에 검은곰팡이가... 이걸 왜 공사를 안해주는건지.

더 추워지기전에 빨리 공사좀 해줄것이지. 맨날 해준다 해준다 미루기만하고.

저희도 이사가기 귀찮고 그냥 눌러앉을 생각에 계속 기다렸는데 안되겟어요.

주인이 업자한테 직접 전화하라고 하질 않나.

이번주 안에 꼭 해달라고 문자를 또 보내긴 했는데.

이번주 안에 안해주면 나간다고 또 문자 보낼까요?

문자 보내면 전화와서는 딴소리를 하길래 전화 꺼뒀어요.

더 재촉해보고 이주 지나도 공사기미 없으면 방뺀다고 할까요?

이게 전세라 전세 구하기도 힘들고... 귀찮기도하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39.117.xxx.1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른 수리 해버리고
    '13.10.9 4:47 PM (121.162.xxx.53)

    주인한테 돈 청구하세요. 속상하시고 심란하시겠네요. 주인도 드럽게 싸가지 없네요. 집안 하자가 분명한데 왜 수리를 미룬데요.

  • 2. 전세라
    '13.10.9 5:15 PM (122.37.xxx.51)

    저쪽서 베짱 튕기네요 이런일생길때마다 피곤하게 굴테니 돈 마련되면 이사도 고려해보세요

  • 3.
    '13.10.9 5:20 PM (39.117.xxx.171)

    제가 전화를 꺼뒀더니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역시나 업자한테 연락해보라고.
    그래서 주인아저씨가 업자한테 연락하시고 이주안에 공사 안되면 다른집 알아봐야하지 않겠냐고 문자 보내놨어요. 저도 기다릴만큼 기다린것 같아서 더는 딜하고 싶지 않네요.
    이번주안에 안되면 진짜 방뺀다하고 돈 달라고 해야겠어요.
    여기가 회사가 가까워 되도록이면 잇어볼려고했는데. 더이상 곰팡이와 같이 생활하고싶지 않아서요.
    방뺸다하면 돈이나 잘 줄지도 고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499 공인중개사시험 5 내일 2013/10/27 1,663
312498 만나기 친구 2013/10/27 357
312497 있는돈 지키기가 더 어려워요 8 아고 2013/10/27 3,371
312496 시어머니 생일 모임은 언제부터 어느정도까지 준비해야하나요? 5 생파준비 2013/10/27 2,010
312495 실업계고 등록금 1 2013/10/27 970
312494 카톡에서 친구명목에서 친구추천에서만 궁그맘 2013/10/27 572
312493 연하게 커피 마시는 분들 캡슐커피 어떻게 마시세요? 7 캡슐초보 2013/10/27 2,074
312492 아르헨 '점박이 소녀'의 비극, GM 농작물 농약 오염 때문 5 Gmo 2013/10/27 2,383
312491 뜨거운 물 넣는 탕파, 잘 쓰시나요? 8 dd 2013/10/27 1,942
312490 뽁뽁이 붙였는데 물기가 가득..ㅡㅡ 아그네스 2013/10/27 1,107
312489 다음주 금요일 설악산 단풍.. 5 Turnin.. 2013/10/27 929
312488 엉덩이가 벌겋게된 환자 8 조언 2013/10/27 2,144
312487 식기건조대 1단 2단?? 4 ... 2013/10/27 2,313
312486 軍 비밀요원 ‘숟가락’ 놀라운 전파.. 2013/10/27 513
312485 돈모아서 집산다는 생각.. 14 .. 2013/10/27 10,003
312484 요즘 칠순잔치 하나요? 5 fdhdhf.. 2013/10/27 4,076
312483 고메위크 꼭 카드 소지자 본인이 참석해야하나요? 3 고메 2013/10/27 1,739
312482 전주택시기사가 추천한 맛집 전주비빔밥 그리고 제가가본곳 7 서울사람 2013/10/27 3,770
312481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 42 ........ 2013/10/27 14,418
312480 요즘 아줌마들 사이에서 이 남자가 그렇게 인기래요 7 2013/10/27 4,251
312479 자주 아파서 갑자기 힘들어지는 노인은 대학병원 예약을 어찌해야하.. 2 병원 2013/10/27 890
312478 돌침대위에 매트사려니 힘들어요 2 매트 2013/10/27 2,760
312477 원두추출기능민있는 초간단 커피머신 알려주셔요 1 커피 2013/10/27 970
312476 깨알같이 재미있네요 2 응답 2013/10/27 1,248
312475 풍기 안동 영주 여행정보 12 빵빵부 2013/10/27 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