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 일 겪은 사람인데요
혼자 까페에서 뭘 시켜먹고 있었어요
음악이 나오는데 갑자기 눈물이 주르륵 떨어지네요
계속 들어보니 문리버라는 노래였어요 오드리헵번이 부른
젊은 시절 영화음악 많이 들었었는데
갑자기 마음이 무너져내렸나봐요
순간 드는 생각은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이 있다니
그런 생각이었고
음악은 이렇게 아름다운데 악마들은 왜 그렇게 악마들일까
이런 음악을 들어도 느끼는게 없는걸까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에도 왜 감화가 안될까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하긴 그들은 이노래를 들어도
목소리가 왜이렇게 힘이없어 흰소리로 부르냐 할머니가 부르는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페에서 음악을 듣고 눈물이 나왔어요
까페 조회수 : 890
작성일 : 2013-10-09 15:10:44
IP : 175.193.xxx.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0.9 3:11 PM (175.223.xxx.131)할머니가 부르는거같다 노래 드럽게 못하네
이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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