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지웠는데
절대로 님의 잘못도 아닌데 숙명처럼 부모 잘못을 짊어지려고 하지마세요.
그리고 앞서 댓글에도 썼지만 기른 어머니에게 잘 하는게 님이 평화와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길이에요.
자꾸 혼자다라고 주위 가족을 외면하지 말고
님이 먼저 다가가서 동생에게 그리고 엄마에게 진심으로 님이 해주고 싶은 것들을 해주세요.ㄱ
그럼 님이 잊어버린 가족이 다시 다가올 겁니다.
오히려 그들은 님이 그들을 버렸다고 상처받고 살았었을 수도 있어요. 지난 10년간..
님도 결혼해야하는데 이렇게 자신감이 낮은 상태에선 몸도 마음도 건강한 생활을 할 수가 없어요.
꼭 님이 행복해지길 기원해드려요. 화이팅~~!!
그리고 주위에 보면 핏줄로만 이어진 가족만 살고 있지 않아요. 인척으로 배다른 형제 자매 씨다른 형제 자매
얼마든지 사이좋게 지내는 친자매 형제 이상으로 지내는 가족들 많습니다. 저희 집안도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