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백했어요!!!

이해해요 조회수 : 4,488
작성일 : 2013-10-09 14:09:40

오늘 남편에게 이런 문자를 보냈어요.

남자있다고,

좀 오래 됐다고.

 

그래두 아직 묵묵 부답이네요.

 

IP : 175.215.xxx.23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9 2:16 PM (111.118.xxx.93)

    이미 알고있었는데 모른척 하고있었겠죠.

  • 2. -;;
    '13.10.9 2:19 PM (175.201.xxx.184)

    그남자가 남편이라는 그런 반전??!

  • 3. 존심
    '13.10.9 2:22 PM (175.210.xxx.133)

    아들??????????????????

  • 4. 모모
    '13.10.9 2:25 PM (183.108.xxx.126)

    그 남자한테도 문자한통 보내주세요
    나.. 남편있다고
    너보다 더 오래됐다고

  • 5. 이해해요
    '13.10.9 2:32 PM (175.215.xxx.234)

    네 실은 오래된 우리남편인데 아무런 반응이 없네요
    어떤 사이냐고 이야기 좀 하자 하는게 당연한데
    반응조차 없으니 으 답답해요

  • 6. 이런
    '13.10.9 2:34 PM (211.246.xxx.139)

    장난은 남편에게 치면 안됩니다.
    날씨 쾌청하고
    식구들 먹여 살리느라 바쁜 남편한테
    가당치 않은 장난을 하고 그랴요.

  • 7. 저라면
    '13.10.9 2:38 PM (117.111.xxx.249)

    화나겠어요
    장난도 아니고 무슨...

  • 8. 애도 아니고
    '13.10.9 2:45 PM (204.191.xxx.67)

    무슨 그런장난을 쳐요?

  • 9. hide
    '13.10.9 2:48 PM (1.254.xxx.253)

    그냥 그런 반응을 보고자 보내신건가요..?? -.-;;...

  • 10. 헐...
    '13.10.9 2:51 PM (211.201.xxx.173)

    심심하면 나가서 알바라도 하세요. 무슨 되도 않는 장난질을...

  • 11. 사실은
    '13.10.9 2:52 PM (110.9.xxx.2)

    남편이 "사실은 나도 여자 하나 있는데, 오래됐어!" 라고 나와야 진정한 반전.....-.-

  • 12. 이해해요
    '13.10.9 2:54 PM (175.215.xxx.234)

    으 50이 넘어도 조용하고 감정표현도 서툴고 술이나 한잔 먹구
    좋아하니 싫어하니 말두 좀 하구 그러면 좋을 텐데
    좋기는 좋은데요 감정표현이 넘 없어서요

  • 13. 이해해요
    '13.10.9 2:55 PM (175.215.xxx.234)

    우째 이런 문자받구도 아무런 반응이 없을까요

  • 14. 짜증나는
    '13.10.9 2:57 PM (223.62.xxx.89)

    장난인데요...

  • 15.
    '13.10.9 3:09 PM (183.100.xxx.240)

    고지식한 사람이면 심각하게 받아들인거 아닐까요?
    농담이라지만 유쾌하지 않아요.

  • 16. 혹시
    '13.10.9 3:3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애교만점 아내인가요?

    또 시작이군 하면서 심드렁하면 다행이지만
    속으로 웃으면서 이혼준비하면 어쩌시려구 ㅡ,,ㅡ

  • 17. ㅁㅁ
    '13.10.9 3:48 PM (1.245.xxx.185)

    좀 유치해요. 상대방을 시험하는거잖아요. 기분 나쁠듯.

  • 18. ..
    '13.10.9 4:42 PM (182.208.xxx.232)

    이런 문자 받으면 기분이 엄청 나쁠 거같은데..
    장난이라도 화나죠.
    그냥 이야기하고 싶다고 하면 되지 왜 이런 짓을..

  • 19. 이해해요
    '13.10.9 5:12 PM (175.215.xxx.234)

    저랑 이야기좀 하자고 하네요
    심각하게요
    ㅋ ㅋ 그래두 저한테 관심은 좀 있었나 봐요
    진진하게 이야기 하는데 좀 좋은거 있죠
    그래서 사실대로 이야기 해줬어요
    더이상 관심주지 않으면 사고 친다고
    나도 관심달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743 밑에 노점상 말이나와서 말이지만 영등포도 싹 엎어버렸으면..ㅠㅠ.. 18 노점상 2014/02/24 3,620
355742 그림 그리시는 분들 액자 어디서 하세요? 6 추천 2014/02/24 1,873
355741 남자 치과개업의, 여자 약사 17 지인 2014/02/24 5,207
355740 [한겨레 21] 조국은 그대들의 ‘X신력’을 기억하리라 1 세우실 2014/02/24 766
355739 빵때문에 속상하신 분들 .. 이거보고 6 카틀레아 2014/02/24 2,559
355738 MBC 난도질‧칼부림, 안광한을 사장으로 뽑다니, 3 회생불능 만.. 2014/02/24 944
355737 층간소음이요... 6 .. 2014/02/24 1,591
355736 김밥 냉장고에 넣었다가 상온에 두면 금방 상하나요? 1 김밥 2014/02/24 2,471
355735 화이트데이에 괜찮을까요? 바리스타킴 2014/02/24 554
355734 강남역 노점상 강제철거하네요. 12 시민 2014/02/24 3,599
355733 50만원 안쪽으로 살 이쁜가방 추천해주세요 15 추천 2014/02/24 3,415
355732 피아노 오른손 왼손 어떻게 따로 놀죠? 18 ... 2014/02/24 14,560
355731 저녁메뉴 공유해요 15 아싸 2014/02/24 2,820
355730 떡갈비를 했어요.. 보관 어떻게 해요? 3 나는 요리사.. 2014/02/24 5,532
355729 크레페 만들때 T자 모양으로 생긴.. 2 ... 2014/02/24 925
355728 전기레인지구입시 싼가격의 제품도 괜찮을까요? 1 전기레인지 2014/02/24 1,200
355727 간호사 초봉 좀 알려주세요 8 .. 2014/02/24 4,982
355726 젊은 며느님들 40 급해요 2014/02/24 13,553
355725 공무원신체검사.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도 괜찮나요? 2 .. 2014/02/24 3,179
355724 6세 여아 인라인 3 ..... 2014/02/24 1,122
355723 생굴이 많은데 냉동보관 어찌하나요? 4 2014/02/24 1,387
355722 어떻게 사세요? 5 1234 2014/02/24 1,478
355721 빵 이야기..남자들의 식탐..남자들의 이기심 50 zzz 2014/02/24 12,246
355720 기차 입석표 글 읽으니 8 기차 2014/02/24 2,651
355719 거대한 사기판, 집값 바닥론의 3대 허구 (선대인 경제 .. 2 금호마을 2014/02/24 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