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 판결 받은 정미홍, 판사에도 “종북”
트위터에 언급한 링크 따라가니... 일베 연결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트위터에서 김성환(48) 노원구청장을 ‘종북’으로 지칭해 명예훼손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800만원 배상 판결을 받은 데 이어, 해당 판결을 내린 판사도 ‘종북’이라며 성향을 문제 삼았다.
정 대표는 7일 트위터를 통해 “젊은 판사가 선고를 자꾸 미루더니, 결국 1심을 졌네요. 그러나 끝까지 가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판사들이 상황 판단을 너무 못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경험 많은 어느 분의 말씀이 서울중앙지법의 판사들 중에 이상한 판결을 내리는 좌편향 내지 종북판사들이 많다는군요”라고 판사들의 성향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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